•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사람낚시 다녀왔읍니다~

양현(joker) 2412

0

12


||1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그동안 공동구매 관련하여 도움도 못드리고 매번 고생하시는
춘천 식구분들에게 미안하여 이번에는 시간도 되길래 춘천을 찾았답니다.
결국은 물품에 약간의 일이 있어서 얼굴만 뵙고 돌아왔습니다만
그래도 반가운 춘천분들 얼굴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배우고 싶던 모닝캄님께 가르침을 받았지요.



다음날의 대회로 이철%님도 뵐수 있었네요.



고생덩어리 푸른아침님과 정경진님입니다.



공구패킹은 연기되고 사정도 생겨서 급히 서울로 돌아왔습니다만
그동안 뵙고싶던 얼굴들 얼굴도장은 찍고왔네요.
말뿐인 춘천계원이라 늘 아쉽습니다만 물품나오면 또 다시 도우미 신청하고
바로 달려갈터이니 그땐 술한잔 하시지요.

그리고 갑자기 달려간 안동. 예정에 없던 안동행이었읍니다만
여행은 늘 그렇게 시작되는 법이지요.

아침의 호수는 타피님마저 반지의 제왕같은 신비로운 존재로 만듭니다.



떡칠한 썬블럭의 얼굴로 겨우 면꽝을 하는 조커...역시 허접하군요.



이눔 고기들이 손님대접보다 형님대접에 바쁘구만요~



안동고기들은 요즘 이빨이 안좋은가 봅니다. [헤헤]
딱딱한것보다는 말랑말랑한것에 반응이 낫고 입질도 별로...
암튼 그런 상황에서도 미노우와 탑워터로 덤벼보았지만 결국 프리지그로
한 수 하고는 말아버렸네요. 여러모로 지치는 낚시였읍니다.

골드웜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인사들도 다 드리지 못하고 급하게
서울로 다시 돌아가게되어 많이 아쉬웠네요.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읍니다.[꾸벅]

기름값이 아까워서 멀리는 안가려던것이 보고싶은 얼굴들 때문에
두배로 기름값이 드는 주말이었읍니다. 어여 로또되어서 좋은 사람들이랑
호숫가에 마을하나 지어서 함께 살고 싶습니다. 기름값이 너무 듭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멀리서 [소주] 한잔 올립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양현님. 왠지 제게는 약간 신비주의 였는데.. 이슬이 보니까 확 다가옵니다.
여기서는 화이트죠! 무조건 화이틉니다. 소주가 원래 지방색이 깅해서....
참고로 전 술을 마이 못합니다. 기분좋게 마시지요! [맥주]
편안한 밤!!
08.06.02. 22:13
이강수(도도/DoDo)
얼떨결에 만나뵈어서 더 반가웟습니다.[씨익]

역시나 타피님 목소리가 커서 낚시가 안된다는 정보(?) 맞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골드웜님까지 계시니 ....[푸하하]
08.06.02. 22:19
크 제목소리가 커서 그러면
저는 더 못잡아야 되는데.....[헤헤]
08.06.02. 23:00
김진충(goldworm)
"큰목소리수다클럽"

가만 생각해보니 수업나가는 분들중에 여기 소속된분들이 많네요.
다 작전이죠.

시끄럽게 떠들어서 낚시를 포기하게 한다음... 잡아버리기! [하하]



오늘 하루 회사에서 좀 피곤하셨을 겁니다.
어떨땐 그런 피곤함까지도 흐뭇하더군요.
참 희안한 일입니다. [미소]
08.06.02. 23:25
끝에 소주병을 보니 막땡기는 것이...[침]

조커님 이형님 때문에 고생 많이 했심다[[부끄]
08.06.03. 01:48
profile image
혼자하는거보다.. 여럿이서 하는게 훨씬 재미나고 좋습니다..

마음맞고..좋아하는사람들이랑 행복한 시간보내는거 [굳] 입니다...
08.06.03. 08:20
조커님~ 로또되시면... 제 집도 한채~ 일등으로 줄서봅니다.[씨익]
08.06.03. 09:10
profile image
타피도 잡긴 잡았나보다...[씨익]
조커님도 잔챈이라도 얼굴 보고 왔네 뭐[하하]
먼길 운전하느라 아직도 피곤할 것인데...
08.06.03. 09:32
춘천에서 번쩍, 안동에서 번쩍...대단해요...홍길동인가..[생각중]
08.06.03. 10:10
서울-춘천-서울-안동-서울
이렇게 다니셨더군요.
축지법을 배우셨나..
08.06.03. 10:13
바쁜 주말을 보냈군요.
안동에서 얼굴을 보았으면 좋았을 것을 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음에는 꼭 볼 수 있기를 기다려봅니다.
08.06.03. 10:44
전무상(연담/蓮潭)
무척 바쁜주말을 보내셨내요.
수고하셨습니다.[미소]
08.06.03. 15:4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늘도 출근 길 조행기......^^
    오늘도 출근 전에 잠시 저만의 놀이터에 들렀더랬습니다.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잔뜩흐려 있고, 물색은 무척 탁했습니다. 2시간 정도의 낚시에 조과는 20여수 정도 사이즈는 15cm에서 51cm까지 나왔습니다...
  • 앵글러님께서 흥미진진한 루어 시리즈를 올려 주시며 염장만 지르셔서 배가 아파 그냥 있을 수 없었습니다..[푸하하] 요즘 허접표 하드베이트 만들고 있는데 이제 루어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제가 만드는 방...
  • 풍성한 오목천...
    어제 늦게 잠을 자서 그런지.. 모닝콜이 두번째 울릴때야 억지로 일어납니다. 어제저녁 늦게 비가오자... 아내가 내일 아침에 낚시 못가겠네.. 아싸...이러던 것이 생각나 창밖을 봅니다. 다행히 비가오지는 않네요.....
  • 배신당한날 아침...조행.
    어제 오후와 밤까지만해도 다들 올것처럼 이야기하더니.. 무거운 눈꺼풀을 겨우 떠서 낚시하러갓더니 아무도 없고.... 배신자들은 손을 가슴에 얹고 반성문 안 쓰면 국물도 없어[흥][버럭] 사진기를 미처 못챙겨서 어...
  • 배스同行 조회 135505.09.23.15:13
    05.09.23.
    매일 신갈조행기만 올리는게 좀 껄떡지근하여 자제하다가 어제는 하도 신기한 일을 목격하여 글 올립니다. 신갈저수지의 런커가 나를 불러 추석연휴를 끼고 5회 출조 하였습니다. 낚시 친구 상혁이가 6~7시간 하는 낚...
  • (사진첨부)신갈 아마츄어 대회 연습 보고서
    2시쯤 산갈 ic에서 빠져 나와 블랙조커님과 해후 반가운 나머지 두손으로 뜨겁게 악수를 나누고````````````` 바로 낚시들어갑니다,, `````````````````````````` 1> 현식이네 `````` 수온은 20 정도이더군요 기압은 ...
  • 바뿌이 간딴하게...
    오목천 잠수교 포인트에서 두번째 캐스팅에 1수.. 30초반입니다. 그 후 두어번 입질 받았으나 수초만 열심히 걸었슴.. 러빙케어님 도착하여.. 포퍼로 공략하였으나.. 외면 당하였슴. 함께 본류 수중보로 이동... 러벵...
  • 쏘가리```s
    기타angler 조회 171705.09.24.11:11
    05.09.24.
    앵글러 입니다[꾸벅] 가을 바람이 스산하니 정겹게 느껴집니다 잠자리 날개를 흩고,,해바라기를 휘감고,,,빨간고추로 달려듭니다 이런바람을 훅크선장님 은 하늬바람이라고 했었지요[헤헤] 토요일 출조가 늦잠으로 인...
  • 배스다잡아 조회 116905.09.24.17:30
    05.09.24.
    안녕하세요~ 다잡아 입니다 [윙크] 구미에 근무하러 왔다가 일이 빨리 끝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참에 문득 대한곱창 쪽이 생각 나서 눈먼배스님 가게에 들러 물어 봤는데 대한곱창이란 가게가 어디에 있는지 잘 ...
  • 안녕하세요 베스틱입니다..[꾸벅] 토욜오후 일마치고 필라님께 콜때리고 바로 홈그라운드(꽃밭 건너편)으로 들이 댔지만.. 소식이 없습니다.. 비온영향인듯싶네요..[울음] 장소 이동.. 무태교 산격동쪽으로 갑니다.. ...
  • 20050924 춘천호
    배스재키 조회 139805.09.24.23:42
    05.09.24.
    2005/09/24(음08/21), 맑음, 오후에 지나가는 비 시간 : 07:00-09:00, 14:00-17:00 개황 : 최고수위 리그 : 지그헤드, 카이젤, 다운샷 조과 : 2,3짜 3수 느낀점 ; 춘천호 물 만큼이나 그 곳 사람의 맘도 맑고 곱다. -...
  • 안녕하세요...깐도리 입니다..[미소] 오랫만에 출조를 하게 되는군요...벌써 기온이 내려 가는지 얼마전에 삽달못에 갔었는데 활성도가 영 별로 더군요... 새벽부터 가려고 했었지만 사진관에 디카 메모리를 맡겨 두...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1
    토너먼트 끝나자마자 후기를 올렸어야 하나 귀차니즘의 팽배와 기대했던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미루다 미루다,,,결국 올립니다. 먼저 결론부터,,,,현재까지 3번 토너먼트 동안 총 41대의 보트가 나왔고 그중에 15...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2
    8월 6일 2편 이번주는 왜 이렇게 바쁜지,,,,다른 스팟을 찾기위해 오전에 잠깐 연습한번 한것이 전부다. 그렇다고 특별한 스팟을 찾은것도 아니고,,, 지난번 1등한 보트에서 나온 큰 배스 2마리가 배 뒤집고 둥둥떠서...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3
    8-13 3편 토너먼트 전날 오전내내 다시 연습을 했다. 작전도 다시 짯다. 이번엔 얕은 쪽에 중심을 두기로 했다. 지난주 토너먼트에서 얕은쪽에서 주로 나왔고,,,포인트 J 에서 금요일 오후에 연안가까이 낚시에서 8파...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4 완결편
    9-10-05 올해 마지막 나이트 토너먼이다. 그동안 비싼 햄버거/핫도그 충분히 먹었으니 오늘은 좀 잘해보자고 화이팅 하며 출발 2조 5섯번째 보트로 출발한다. 여지없이 한개피씩 피워 물고는,,,,,우리보다 먼저 출발...
  • 신갈 대회 2 %님 사진
    이프로님 보팅!........ 이 사진# 찍느라 고생했습니다[씨익] 아침 햇살이 뜨겁게 오르는 신갈은 여름같은 아침입니다 공산명월님,미니배스님,블랙조커님,아진씨,케빈방님,케빈방님 후배,이렇게들 오셨네요 좀 있다 ...
  • 번개늪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눈치 봐가며 토낄라 했는데.. 마눌님이 허락을 해주시네요. 연장 챙겨서 중증님 추천해주신 곳과.장척.번개 코스.....아직 정하지는 못하고... 영산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가는내내 고민 하다...잠...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앵글러님의 조언에 힘입어 신갈 KB 아마츄어대회 참관하였습니다. 입상은 하지 못하였으나 이런저런 구경꺼리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골드웜식구는 블랙조커, +1, 캐빈방, 캐빈방 ...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24일 토요일 아침 계속해서 잠을 잡니다. 그러다가 울리는 벨소리 오정식s의 한마디 출발 안합니까?? 가야죠 언넝 오이소[씨익] 잽싸게 세수를 하고 면도를 하고 출발 합니다.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