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레보CB 리콜을 하고 있네요(잡소리 관련)

제가 써본릴 C 시리즈나 모럼 시리즈 레보 시리즈 STX SX S 등으로 봤을땐..

시마노나 다이와에 비해서 역시 정밀도가 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네요..

너무 묵직하다 해야하나요?? 1/4oz 이상은 그렇저렇 괜찮은데..

나머지는 좀 별로였던것 같아요. 아부릴은 가물치낚시에 최고~

묵직한 건가요??
다른 베이트릴을 사용한 적이 없어서...
여튼 제가 베이트를 몰라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던 자잔한 문제들이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걸 게시판에서 확인했습니다.

규칙적인 떨림과, 잡소리, 캐스팅시 징~하는 소리...

다른 회사 제품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바로 바꾸었답니다
회전축이 spec보다 약간 굵은 것이 사용되는 바람에 나는 소리였더군요
바꾸고 나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좋더구만요
비거리도 좋고 릴링감도 좋고....

제가 아부릴에 대한 최고의 궁금증 한가지...

도대체 가격책정의 기준은 무엇인지... 가 가장 궁금합니다....

미국 가격이 260불인 프리미어는 21만원이고 200불인 STX는 23만원,

인쇼어는 230불인데도 21만원---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있다는 배스전문 온라인 온라인샵인 용인 털보네기준으로-


이 가격책정은 샵 점주 맘데로 아니면...퓨어피싱 코리아란 회사 정책상 기준인지..

아무튼 미국판매가보다 싸다는게 소비자야 좋지만.. 형보다 아우가 우리나라에서 더 비싸다는것은.....



아부가 기존에 만들던 릴에서 레보정도면 거의 천지개벽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죠...

마데인 스웨덴 딱지 붙어 있는 구형 C, S,Max시리들에 비하면 엄청..더 정밀한 편이죠..

기계로 깍은 정도와 스풀이나 마무리의 깔끔함등을 보면.. 나무랄데는 별로...

하기야 가격이 세배나 뛰었으니... 그 값어치도 해야 할텐데...

전 구닥다리 아부들만 사용하니.. 신형이 뭐가 나왔다해도 무감각한 편이라서...

아부의 최대 실패작이라는 이온 시리즈 두개가 가장 나중에 사서 사용중인 제 마지막 아부릴입니다만...

같은 물건이면 절대 외국가격보다 쌀 순 없죠~ [웃음]
무조건 부속이 다릅니다. 몇가지씩...
내수품은 한국실정에 맞게 세팅해서 생산되는 겁니다.
마치 수출 차량처럼...
운문님도 모르는게 있구먼유...[푸하하]

릴 리콜도 중요한 정보입니다 모르면 그냥 지나가잔아요
감사합니다[미소]

아부의 레보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 판매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내수는 안하고 한바퀴 돌아서 다시 들어온다고 합니다.

품질보증서까지 들어있는 미사용품들이 중고시장에 가끔 아주 저렴한 가격에 나오곤 합니다.

운문님 말씀대로 보통사람이 생각할때는 전혀 이해할수 없는 가격이죠.........

뭐 유통중 옆길로 빠질수도 있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