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18 안동 워킹
아래 조행기들 보니까 여러분들이 안동에 다녀오셨더군요..
사진은 마눌님 폰카에 있는고로... 나중에 입수하는대로 올리도록 하지요.
뭐 대단한 조행은 아니고 잠깐 잠깐씩 이틀에 걸쳐 갔다온고로 마눌님만 한마리 잡고 끝이네요.
17일은 예전에 길 잘못들었다가 우연히 알게된 포인트 (보트는 안들어오더군요)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마눌님과 한시간 가량 했네요...
지형 자체는 많이 나와줄 포인트 인데 꼭 한마리 밖에 붙어있지 않더군요.
네꼬채비에 입질을 받았으나 라인이 돌에 걸려있어 안전한곳으로 이동하는 사이 뱉고 도망가버렸습니다..[울음]
이를보던 마눌님... "내가 해보께... 내놔바~" 하더니..
고자리 고대로 던져넣고는 빵빵한 4짜 한마리 걸어냅니다...
나중에 사진 보믄 아시겠지만 마눌님 사진찍기를 거부하시는 고로 제가 들고 찍었습니다.
그러고는 감감 무소식... 베이트피쉬들 튀는것 보고 새미,원업6인치, 말라스 등등 탑워터 위주로 공략했으나
물어주는 놈들은 없더군요.
날도 어두워지고 18일 새벽을 노리고자 철수했습니다.
18일 새벽은 낚시를 못하고(자느라..[사악] )
7시쯤 나서서 주진교 건너편으로 향했습니다
아무도 없고 좋더군요.. 다만 내린 비 영향으로 부유물들이 잔뜩있어서 탑워터는 힘들겠더군요.
하여 노싱커, 네꼬, 언더샷 위주로 2시간여 캐스팅을 해봤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비가와서 철수...결국 꽝맞고 왔지요.
손맛이라고는 전날 마눌님이 잡은넘 대신 바늘빼주기 하면서 잠깐 질질 끌려나오는 넘으로 [울음]
이러다 올해는 돼지 한마리 구경 못하고 지나갈까봐 두렵네요.
사진 올렸습니다.. 역시 폰카라... 퀄리티가 떨어지네요
김진충(goldworm)
길 잘못 드셨다는곳이 산야쯤이 아닐까 싶은데요?
+1 님이 잡으셔도 잡은건 잡은거죠 뭐... [미소]
+1 님이 잡으셔도 잡은건 잡은거죠 뭐... [미소]
08.08.19. 15:01
언제쯤 저도 +1님을 데리고 갈수 있을련지...
08.08.19. 15:09
+1님께서 잡으셨다면 프리배서님께서 잡으신거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4짜의 손맛이 어디입니까....축하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덥네요...안전 출조 하세요...
4짜의 손맛이 어디입니까....축하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덥네요...안전 출조 하세요...
08.08.19. 15:46
권창주(푸른아침)
부유뮬이 많으면 역시 탐워터입니다.
버즈베이트나 웜 벌징
요즘은 버즈보다는 웜 벌징의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굳]
버즈베이트나 웜 벌징
요즘은 버즈보다는 웜 벌징의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굳]
08.08.19. 16:17
다음에 대물로 대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8.08.19. 16:36
안동은 매번 틀리네요
특정 패턴의 색이 짙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가고싶네요[헤헤]
특정 패턴의 색이 짙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가고싶네요[헤헤]
08.08.19. 17:13
부부가 같이 다니시면서 배싱..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부러워 하실 겁니다.[씨익]
축하드립니다.[꽃]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부러워 하실 겁니다.[씨익]
축하드립니다.[꽃]
08.08.19. 18:47
낚시에 성공하셨네요
원님은 골도사님이시니까 중전마마님께서 이해를 하실거고
나머지는 이해를 잘 못 하실겁니다
낚시에 성공하려면 중전마마님들을 데리고 다녀야 진정한 낚시꾼이라 할수있죠[푸하하]
원님은 골도사님이시니까 중전마마님께서 이해를 하실거고
나머지는 이해를 잘 못 하실겁니다
낚시에 성공하려면 중전마마님들을 데리고 다녀야 진정한 낚시꾼이라 할수있죠[푸하하]
08.08.19. 19:58
안동 꿈에서나 갔다오려나 모르겠습니다
집근처 15분거리도 멀다 하는 저에겐 꿈만같은 장소입니다.
손맛 부럽습니다[꽃]
집근처 15분거리도 멀다 하는 저에겐 꿈만같은 장소입니다.
손맛 부럽습니다[꽃]
08.08.19. 22:57
형님~잘지내시죠?
안동언제다시한번도전해야할텐데
가까워서좋겠습니다 후훗
언제기회되면얼굴좀봐요!
안동언제다시한번도전해야할텐데
가까워서좋겠습니다 후훗
언제기회되면얼굴좀봐요!
08.08.19. 23:47
두분에 아름다운 조행축하 드리고 [꽃] [배스]손맛도 축하 드려요
08.08.20. 01:00
두분의 즐거운 조행기가 부럽습니다.[굳]
08.08.20. 18:38
예병희(프리배서) 글쓴이
부부끼리 배싱 좋지만 +1히메 께서 워낙 볕을 싫어하시는지라(기미생긴다고요 [사악])
그날도 날이 흐렸기에 꼬셔서 모시고 갔지요..
정선태-니는 행님한테 전화함 없더라[사악]
안동이 처가니까 종종 가지용~
그날도 날이 흐렸기에 꼬셔서 모시고 갔지요..
정선태-니는 행님한테 전화함 없더라[사악]
안동이 처가니까 종종 가지용~
08.08.20. 20:35
예병희(프리배서) 글쓴이
골드웜-산야교회로 들어가는길에서 순환도로 포장한쪽으로 쭈윽 들어가서 찾았습니다요
비포장도로쪽은 들가다가 포기요. 담엔 광산낚시터 인가? 그쪽에서 워킹해봐야겠습니다.
비포장도로쪽은 들가다가 포기요. 담엔 광산낚시터 인가? 그쪽에서 워킹해봐야겠습니다.
08.08.20. 20:37
^^죽이네요....영차 난도 빨리....
08.08.21. 09:38
역시 안동이네요..
저도 안동에 언제 한번 가봐야겠어요..
손맛 부럽네요
저도 안동에 언제 한번 가봐야겠어요..
손맛 부럽네요
08.08.21.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