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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어?신갈이 왜이래?

김강민(화니아범) 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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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퇴근무렵 후배가 신갈에 가자고 꼬시더군요.

과감하게 작년을 생각하고 "신갈이 지금쯤 저수지가 아니라 농구코트일껄??(녹조때문에)"
이라고 대답해 주었더니만 비가 온뒤라서 녹조없을끼라고 한번 가자고 유혹하더군요.

역시나 과감하게 "녹조가 없더라도 청태가 무쟈니 많이올라와서 던지면 미역한웅큼씩 나올꺼야!!"
그에 굴하지않고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가자고 거듭되는 유혹!!

잠시뒤 후배태우고 신갈로 방향을 잡고있는 나!![부끄]
어디로 갈까하다가 손때않탄곳을 찾다가 제방옆 공사현장쪽으로~

물가에서니 헉!!녹조가 물위에만 약간 있고 물속은 훤히 보일정도로 맑았던 신갈!!
어찌된건가??작년엔 이러지 않았는데, 어찌되었건 간에 좋은현상[흐믓]

바람이 불어 시원하고 모기물림도 없고 특유의 냄새도 바람에 훨훨~ 오랜만에 상큼한 낚시를 했습니다
활성도는 그리 좋지못하였지만  수초끝자락,엣지,돌무너미등 있을만한 곳에는 꼭 한마리씩!!

비가 온뒤라서 수면위에 약간의 녹조현상이 있고 물속은 맑은편
오름수위라서 대부분의 워킹포인트가 물에 잠겨있습니다.

사진상의 녀석들외에 잔챙이는 포토단상에 오르지 아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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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저수지의 수질이 많이 좋아졌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개발이 많이 되고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최고의 배스터임은 분명합니다..
08.08.20. 10:25
그러게요 요즘 신갈이 좀 이상해졌다고들 하는데 맞는 이야기인듯하네요.토너먼트를 그만두고 한번도 신갈에 가지않았는데 조만간 밤낚시라도 가봐야겠네요.잡으신 배스사이즈가 아주 준수합니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08.08.20. 11:36
김진충(goldworm)
신갈이 진짜로 왜이러죠?

1년 내내 저러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축하합니다. [굳]
08.08.20. 11:52
신갈이 좋아졌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번 가봐야 겠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8.20. 11:52
profile image
배스 사이즈가 손맛 느끼긴엔 딱일듯 하네요![미소]
준수한 사이즈에 배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8.08.20. 13:29
신갈지 배스손맛 축하합니다.
저도 갑자기 신갈이 땡기네요.
08.08.20. 13:42
배스보다는 낚시가자 꼬드기는 후배님이 있으시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꽃]
08.08.20. 13:43
권창주(푸른아침)
계속되는 새물 유입과 배수때문인듯합니다.

아마 올해는 쭉 신갈저수지 고유의 냄새는 안 날듯하네요
08.08.20. 16:12
암튼 엄청부지런하셔
난 이날이때것 밤에 낚시해본적이없어서...
대단하요 낭중에 신갈한번 가야겠어여 그때 포인트좀 알려줘여
같이 출조하든가...많이 깨끗해졌음 하는바램이있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해요
08.08.20. 16:13
이동구(악탈천사)
저도 어제 새벽 5시 좀 넘어서 처음으로 신갈 갔습니다..
사전조사 다하고 갔더니 워킹을 할 수가 없어서 풀을 헤치고 들어가서 오직 한곳에서만 했다는...
손맛 축하드립니다..
08.08.20. 16:47
푸른아침님도 지역이 수원이신가 봅니다,,전 평일늦은 저녁이면 일주일에 두어번은 출조합니다.
시간되시면 같이 물가에서봤으면 합니다,,
명근아 신갈에 와봐야 실망만 헌다.우찌되었든간에 신갈오면 미리연락혀
같이 한번 돌아보자고~
08.08.20. 17:50
profile image
신갈지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곳을 모르면 간첩이라 할정도로 유명한 곳인가보죠
많은 가족들이 신갈지를 애기하는데 유혹을 받고 있네요
거기가 어디쯤 되는건 가요
조행기를 쓰면 많은 가족들이 코멘트를 많이 하네요
찐한 손맛 축하드림니다 [굳]
08.08.20. 17:54
무드셀라님 신갈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으며 동으로는 세구역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수도권과 경기권 조사분들 에게는 배스의 메카라고도 합니다.
저수지 주변은 지저분하고 물색도 좋지않지만 짧은거리에 진입이 쉬운 포인트가 산재해있습니다.
08.08.20. 18:19
신갈 저수지 저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윗지방 배스터가 궁금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굿]
08.08.20. 19:46
좋은 소식이네요.. 작년 여름엔 상류쪽은 녹조와 부유물로 썩는 냄새가 진동하여 진입조차 힘들었는데..
어쨋든 올해 신갈에서는 꽝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밤낚시가 땡기네요.. 저희 집에서 26km... 애매한 거리입니다..[아파]
어쩌면 내일 일 일찍마치고 달려갈지도 모르겠네요..[미소]
08.08.20. 22:15
profile image
축하드려요[꽃]

신갈지 안간지 조금 오래 되었네요.. 간간이 신갈지 찾아 가봐야 되겠네요
08.08.21. 01:07
profile image
오랜만에 상큼한 낚시하시고 [배스]손맛도보셨으니 즐거웠겠습니다
상큼한 낚시에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8.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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