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세이욘의 두번째 조행기...!!

배진수(세이욘) 1574

0

8
일요일 정오까지 푸욱~~ 늦잠 자고.. 일어나서 간단하게.. 밥 먹고..

머할까 머할까...하다가.. 심심할땐.. 배식이들이랑 놀자.. 싶어서 출조 계획 세움..!!

혹여나 골드웜식구들중 나처럼 심심하신분 있을라나 싶어서 글 몇자 적어놓고 일단 출발~~[시원]

1차 포인트 화랑교~!! 인터불고 쪽 다리밑을 공략하려 하였으나..

중층낚시 하시는 분들과 몇 아주머니들 눈치로.. 일단 몇번 던지다가.. 철수...[울음]

다시 다리 건너편으로 가는 도중 다리 위에서 강 가운데를 내려다 봤는데... 헉....이런...!!

강 가운데에는 향어로 추정되는 최소 짐작 80cm이상급들이 최소 20마리 이상 때지어 모여서 놀더군요..!!

순간 인근 낚시점가서 그물 사와서 던질까? 아님 다리위에서 릴 길게 함 던져볼까?? 별별생각이 다 들더군요[씨익]

하지만.. 이내 그림의 떡이라는 결론 내리고 포인트로 이동..!! 게이트볼장 옆 수초쪽 부터 탐색 시작~!!

오늘은 여러가지 테스트 해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저크베이트부터 시작해서 가지고 있는 웜들

미노우, 포퍼, 스푼, 스피너들.. 등등.. 방식도 별별 방식 다 써봤습니다..

(싱커로 저크베이트랑 웜 던져놓고 10분간 지켜도 봤음.. 결과는...... )

각종 실험으로 하다가 애기 [배스] 3마리랑 조인~ 하고..

상류쪽 수심 낮은곳에서 강준치로 추정(물고기 종류를 다 몰라서.. 그냥 추정만 할뿐,,)되는 2짜 1수 하였습니다.

각종 실험으로 인해 하드베이트 2개, 스푼 3개, 스피너 1개, 웜 다량을 손상 혹은 유실하였습니다..[울음]

그래도 짝은넘들이나마 손맛을 봤기에.. 아까워 하지 않고 철수 하려다가..

안심교에서 마릿수 좀 올린다고 하신게 기억나서 안심교로 다시 이동~!!

처음 와본 안심교라서 포인트 선점이 상당히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여러 유력 포인트를 질러봤지만.. 입질도 못받고 낙담하면서 철수...[울음]

아~~ 안심교.. 조만간 골드웜 회원님들 도움 좀 받아서 제대로 공략 들어가봐야겠습니다~!! 도와 주십쇼~~!! [씨익]

음.. 또.. 길어졌네요..;; 그래도 나름 여러가지 많이 알게된거 같아서 기분 괜찬은 출조였습니다~!! [하하]
신고공유스크랩
8
그 쪽 지방의 포인트는 잘 모르지만, 가까운 곳에서 낚시할 수 있는 축복받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조우님들과 함께 낚시도 하시고, 다음에는 대물하세요.
08.09.08. 08:19
profile image
화랑교 자주 나오시나봐요...?
저도 어제 저녁9시경에 나갔다가 배스는 구경도 못하고 끄리만 10여수 만나고 왔습니다!
언제 같이 화랑교 토벌 함 나갈까요..?[미소]
08.09.08. 10:14
또라에몽님... 토벌대.. 조직 함 할까요? 최정예 맴버 결성 [사악]
08.09.08. 15:04
김진충(goldworm)
;;; 와 같은 기호 사용은 자제해주십시요.

그리고 사진이 없는 간단한 조행기는 그냥게시판에 올려주시길 당부드립니다.
08.09.08. 15:32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점점 실력이 향상 되면 좋은 조과가 있겠죠.
08.09.08. 19: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힘든 하루.. 그래도 희망은 있다 [안동]
    안녕하세요, 까망입니다. 9월 7일 늦잠을 자서 새벽 3시30분에 안동 광산낚시터로 출발~ 새벽 5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니 물안개가 멋집니다. 함께 했던 같은 회사의 지인과 친구들.. 보트가 워낙 커서 3명도 거뜬~ 폐...
  • 낙동강 6짜, 3.42kg…
    ||1조금 색다르게 조행기를 꾸며 봤습니다 보트를 띄운곳은 항상 그자리 평촌 잠수교옆 A 10:20~ 크랭크 베이트 2짜 1수, 카이젤 2짜 1수 B 11:00~ 스피너베이트 꽝, 크랭크베이트 2짜 1수, 카이젤 꽝 C 11:30~ 스피...
  • 대청호 답사
    배스이승구 조회 234008.09.08.11:35
    08.09.08.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리네요. 지난주 일요일 대청호 추소리를 다녀왔습니다. 추소리 슬로프에서 배를 편하게 내릴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간 대청호라 경치가 정말 좋더군요. 포인트또한 광범위해서 깜...
  • 안동 둘째날
    # 지루한 안동 조행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동에서의 즐거웠던 조행기를 마침니다.[꾸벅] 참! 안동 주진교를 가시면 주진휴게소 사장님을 찿으세요 아주 친절하십니다. 오늘의 채비 : 걍...
  • 안동 첫날#2
    추신: 주진휴게소사장님 얼마 도움도 못드리고 푼돈 써가며 괘롭혀 드려 죄송합니다. 담에 다시금 갈땐 선물하나 챙겨갈께요.
  • 일요일 정오까지 푸욱~~ 늦잠 자고.. 일어나서 간단하게.. 밥 먹고.. 머할까 머할까...하다가.. 심심할땐.. 배식이들이랑 놀자.. 싶어서 출조 계획 세움..!! 혹여나 골드웜식구들중 나처럼 심심하신분 있을라나 싶어...
  • 2008년 보팅중 5짜 조행
    안녕하십니까 .... ^^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조창국(초삐배서) 입니다 조행기는 갈때마다 올려야 하건만 특별 조행이 없어서 이럿게 묵어서 올립니다... 이쁘게 봐 주시길 ..... 사진이 없는 놈들도 있으나 일단 올해...
  • -9/6일(토욜 오전) 흐림(철수즈음 굵은비) 반갑습니다. 홀리입니다. 저번 주 기대에 부풀었던 아~~안동 첫보팅에서 "꽝"[기절]의 기억을 지워보고자 금주도 들이댑니다. 동행은 지난 안동행의 회사조우 김모모주임......
  • 팔달교...2번째 조행기...
    팔달교 2번째 조행기 입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서 저번 팔달교 1번째 포인트에서는 손맛을 못봤고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여 3짜반정도 되는 배스와 3짜 2짜반 정도 되는 배스의 손맛을 보았습니다.. 바늘을 작은거 ...
  • 꾸~뻑 미련 곰팅이입니다. 제가 얼마안된 신입생이고 여기 골드웜에서 이런말한 자격도 없지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참으려고 몇 번이나 마음을 추스리려고 했지만 한 말씀 올립니다. 얼마전 "밤 마실 나갈 시간만 ...
  • 창원 동읍 산남지 땅콩 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남 창원에 사는 신입 초짜 회원 손용식[손배스] 입니다 금일 창원 동읍 산남지에 땅콩 보팅가서 찍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5짜를 잡았는데... 어떤 사진인지 모르겠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 안동 첫날
    안동에서의 첫 오전 출조는 누군가의 도움으로[씨익]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채비 : 스피너 베이트 짝퉁 1/2oz 포인트 : 곳부리로 이어지는 홈통이나 잔가지라도 있는 커버 최대한 빠른시간에 2부가 이어집니다. .... ...
  • 배스 침주기 네번째
    오늘은 반야월 쪽입니다. 우선 송정 삼거리 부근에 있는 가남지 부터 둘러봄니다. 도착하여 보니 수면에 가시연이 수면 위를 덥고있어 루어로서는 할뜽이 없어 포기하고 신서동 신지로 이동 합니다. 이곳도 역시 만수...
  • 안동의 6짜 배식
    힛트채비 : 스피너 베이트 짝퉁 까끼 1/2oz 힛트 포인트 : 잉어골 입구 좌측 작은 포켓 떠내려온 잔가지 주위 조행기는 차차 올리겠습니다.
  • 간만에, 아양교에서 짬낚시.
    안녕하세요, 임님입니다. 낮에는 덥고 새벽에는 추운 전형적인 늦여름,초가을이네요. 한 며칠간 낚시를 못하다가 오늘 간만에 아양교로 나섰습니다. 17:20~18:00 까지 낚시를 했네요. 갑자기 마나님께서 컨디션이 안...
  • 몰래 글만 읽고 하다가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 적어 봅니다..[하하] 주로 가는 포인트는 화랑교와 무태교, 꽃밭이었는데.. 오늘은 골드웜에서의 포인트 안내에 따라 연경지로 가봤습니다. 처음가는길.. 알아서 잘 찾아...
  • 배스 침주기 세번째
    안녕 하십니까. 부부배스 입니다. 어제 오목천 조행후 오목천은 늦가을로 미르기로 하고 가천동으로 달려 감니다. 오라는 사람도 없는데. 아마도 이게 중독인가 십읍니다.내일은 쉬어야지 하면서도 아침에 일어나면 ...
  • 가을맞이하는 신갈배스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9월들어서 회사 이직을 준비중이고 잠잠했던 일거리가 한꺼번에 밀려들어 골치가 지끈지끈!! 머리아플땐 "집뒤에 저수지" 신갈로~ 루어 던저놓고 멍~때리기 좋은곳 입니다.[생각중] 신갈 ...
  • 팔달교...조행기
    안녕하세요......팔달교에 심심해서 자전거 타고 한번 갔습니다... 어제는 포인트를 못잡았는데 오늘은 포인트를 잡아서 손맛좀 봤습니다. 3짜 짜리 5마리 잔씨알 3마리정도 잡았습니다. 더 좋은 배스 포인트 있으면 ...
  • 꾸~뻑 골드웜 가족 여러분 저녁 식사는 하셨는지요. 예 저도 방금 먹었습니다. 퇴근길에 운동삼아 잠시 낚시도 하고 물론 잡아도 그만 못 잡아도 그만이지만 나와주니 고맙고 안 나오면 자연이라는 편안함에 잠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