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 끄리 천국

||1추석 연휴 모두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까?[꾸벅]
오늘도 퇴근과 동시에 "집앞의 강" 화랑교로 나가봤습니다!
연휴 동안 짬조행으로 가천교, 오곡지, 범안대교 모두 다녀 봤지만 결과는 " 꽝" [울음]

그래서 오늘은 손맛 보장해주는 화랑교로 고고씽~!

저녁 피딩 타임인지 수면위로 무수한 라이징 모습이 보이더군요....
흐흐흐 오늘은 손맛 좀 보겠구나....[씨익]

나가기전 골드웜에 올라온 "피딩타임 루어" 글을 읽은 뒤라 탑워터로 캐스팅 해봤습니다!
역시나 수면위에 안착과 동시에 철퍼덕..... 릴링하면서 느껴지는 손맛....[미소]

앗싸...! 올라온다.....어디 보자보자보자.... 그러나..... [헉]

잠시후 모습은 들어낸 녀석은


끄리... 에휴~~!

릴리즈 후 다시 롱~~ 캐스팅... 살살 감아오는데 묵직한 입질.... 이번엔 확실히 [배스]다...!
하지만 [뜨아]

이번에도.... 끄.....리......
이후로도 줄기차게 끄리만 낚여 올라오더군요.... 약 한시간동안 끄리만 10여수하고 묵묵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진짜 금호강... 아니 화랑교가 끄리 천국이 되버렸나봅니다....

간만에 화랑교로 돌아왔는데 그 많던 배스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모습은 보이절 않고 끄리들만 살림을 차렸네요!
보고싶다~~[콩나물] 보고싶다~~[콩나물] 배스들이 보고싶다~~~~![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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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식아 내가 잘못했다 어여 돌아 오그라..... 보고잡다....[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