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즘

박흥준(同行) 16년 전 2625

아침가리, 오색천, 법수치 3장소를 2박3일 일정으로 생각하였으나 귀찮아즘으로 올해도 플라이 장비에 뽀얀 먼지를
앉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너무 오랫만에 올린는 글이라 어색하군요!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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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선(누리애비)

간만에, 동행님 글을 보네요....[미소]
멀리 가기 귀찮으시면...송어철에 관리형 낚시터나 같이 가시죠~~

08.09.17. 16:58

조근호(송골매)

가을 플라이 준비 중이셨군요
라인의 곡선이 아름답다고 해야하나요 정말 플라이 배워보고 싶은 낚시 입니다

08.09.17. 17:09

박흥준(同行) 글쓴이

누리애비님 그동안 잘있으셨는지요?
내일 저녁 해질 무렵에 신갈저수지를 찾아볼까 생각중인데 녹조가 심하다는 이야기에 갈등중입니다.

송골매님 25년전 저도 대학교시절 강원도에 놀러 갔다가 형광색 라인이 그려내는 루프에 반하여 사회에 입문하면서
플라이에 빠졌습니다.
요즘은 물과 경치에 빠져서 낚시를 갑니다.

08.09.17. 17:17

장인진(재키)

타잉이 참으로 쉽지않은 것 같더군요.

저는
쿨피쉬님에거 한달넘게 졸라서
피라미용 패턴 몇 개 얻었습니다.
언제 피라미 잡으러 가야하는데..

08.09.17. 18:45

김성곤(雲門)

어느 해던가...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빨간 단풍잎이 드리워진 미산계곡에서...

느긋하게 플라이 날리던 그시절도 있었건만.....

08.09.17. 18:59

최남식

플라이.
저는 저가형 몇개 사놓고 있기는 한데 아직까지도 이거 물어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는 잡아보겠지요.

08.09.17. 21:43

김진호(히든카드)

동행님 오랜만이네요~[꾸벅]

진짜 벌레와 똑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짝짝]

08.09.17. 23:25

박종길(공산명월)

정말 벌레와 같이 참 잘 만드셨네요.[굳]
우짜든동 출조 하시면 대박 나시길....

08.09.18. 00:37

박흥준(同行) 글쓴이

재키님 몇 번 만들다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운문님 이 가을을 놓치면 올해도 플라이낚시는 끝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운문님도 한 번 파란 하늘을 보러 가셔서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가슴속에 담아 오시기를 바랍니다.

최남식님 "언젠가" 그리 멀지 않은 빠른 시간에 찾아 올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히든카드님 오랜 시간 잠수를 했었고 또 다시 잠수를 타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제가 꼼지락 거리는 것은 잘하는 편이랍니다.
미술한 사람들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해보며 조커님도 시작한다면 잘할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공산명월님 이런 상황이라면 출조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08.09.18.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