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지에서 하빈지까지~

이상열(초보낚시꾼) 15년 전 2379

어제의 봉사로 오늘은 편안하게~
새벽에 일어나 낚시가봅니다~
저번에 갔던 신동지를 또찿았네요~[하하]
도착해서 부터 뚝쪽으로~.....휙~~~던져봅니다~
소식이 감감함니다~~그러다 뚝에 올라서서
선착장쪽으로~~휙~~ 달달달 감으니 더더덕 물고 늘어짐니다~

요넘 3짜 쪼끔 넘는데 오늘은 감이 좋은듯 하네요~[하하]
뚝중간까지 입질없다가~10m 전진해서~휙~~~
약 40분정도사이에 3마리 손맛 보았네요~~

3짜 초반[배스] 저에게는 아주큰넘입니다~[헤헤]

요넘은 오늘의 장원~3짜 중간 되네요~

제일 막둥이~~
위에 3마리 잡는동안에~..일단에 무리들이 때거리로 몰려와~
씨끌벅적 하게 낚시대를 던지고 하네요~[외면]
단체복을입었던데 동호회에서 나왔나 싶네요~
그래서 낚시 접고 (잡을만큼 잡았고) 장소이동 했지요~

하빈지 도착하니 조용하네요~
들낚하시는분도 몆안되고~ 정말 고요~~그자체입니다~~
물론 고기도 안나오고요~~ 그래도 저를 반겨주는녀석이 있더군요~[푸하하]

1m짜리 초대형 손맛이 저를 반기는데~~
손맛도 손맛이지만 코맛 또한 일품이였읍니다~[사악]
차돌려 나와서 식당가서 점심 먹고는 지천수로 하류쪽으로 갔네요~~
비가 부슬부슬 오네요~~던져보지도못하고(밥 먹고나니 전의 상실 배부르면 잠와요~)
바로 주유소가서 세차하고~ 집에와서 이때것 자다 일어나서~에~고`
감사합니다~

* 김성곤(雲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9-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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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선(누리애비)

손맛도 보시고..좋은일도 하시고, 하빈지....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08.09.28. 22:52

양맹철(무드셀라)

온 몸에 선율을 느껴주는 배스의 손맛 축하드림니다
오는 몸에 엔돌핀이 엄청 생성되었겠네요
아주 멋진 하루를 보냈군요 [굳]

08.09.28. 23:59

박주훈(블랙파이터)

어제는 아마 대구배스클럽 정출이었을 꺼에요...
조과는 별로였다는...
저도 토욜날 새벽에 신동지 가봤는데...
열쇠고리만한 잔챙이 몇수하고 철수했네요...^^

08.09.29. 10:09

강성철(헌원삼광)

신동지 배스들이 살이 올랐네요
힘도 좋겠는데요[굳]

하빈지 1m짜리 초대형 손맛[박수]

08.09.29. 10:23

정해철(보문)

대단하십니다. 낚시도 하시고 좋은일까지.......
하빈지에서 제일 큰 손맛을 보셨네요..[짝짝]

08.09.29. 10:31

최용섭(98%꽝)

너무 좋으셨겠읍니다...
전 배스 못본지가 언제쯤 인지도 기억도 안납니다... 매일 하는데도.. ( 낙동강 한림및 삼량진 ) 에서..
손맛 축하드려여.....

08.09.29. 11:05

장동현(돈키호테)

1m짜리 대물 손 맛 축하드립니다[짝짝]

08.09.29. 12:09

김진충(goldworm)

저는 차에 실어 올때는 되도록 냄새나는것들은 안담습니다.
꼭 모든 쓰레기를 처치해야할 임무는 있는게 아니니까요.

특히 골치아픈녀석은 부탄개스통인데, 구멍 뚫고 김 다 빠졌다 싶더라도 쓰레기봉다리에 담으면 잔존하는 가스가 계속 차안에 맴돌더군요.
아주 뿅갈수가 있으니 부탄개스통은 구멍만 뚫어서 모아뒀다가 나중에 회수하면 좋겠더군요.

저 다음으로 봉다리 제일 많이 채우시는 분이 되실듯 합니다. [굳]

08.09.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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