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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도천에 다녀왔습니다.

예문효(날개의빛) 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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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장비를 구입하고 생애 처음으로 청도천으로 나가봤습니다.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 혼자서 나가봤습니다.

키퍼님이 가르켜주신 자료를 들고 고평교와 소라교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캐스팅을 했으나

모두 허탕만 치고 좌절감에 집에 돌아가려고 차를 돌려 나오는 순간 소라보 앞에 식당 간판으로 보고

'아! 여기가 소라보구나' 하며 다시 캐스팅을 했습니다.

몇번의 캐스팅에 묵직하게 걸려서 오는 느낌이 들어 열심히 릴을 감으며 어떤 녀석일까 했는데...

배스는 아니고 꺽지 더군요..

또 다시 좌절..

다시 심기일전하여 캐스팅.. 또 다시 꽝,꽝,꽝, [하하]

이미 해가 저물어가는 상태라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혼자 생각없이 간거라 다른 사진은 없구요, 폰으로만 찍었습니다.

수위는 걱정했으나 괜찮았구요 이끼가 많았습니다.

첨으로 글을 쓰느거라 허접하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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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놈을 낚으셨군요...
지금시기에 꺽지라... 전 이런 생각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 나름 대박이군..."[헤헤]

나름 대박 축하드립니다..[꽃]
09.02.09. 11:52
정말 부지런한 꺽지인가 봅니다.
투두둑 하는 꺽지 특유의 손맛 축하 드립니다
09.02.09. 11:53
박재완(키퍼)
대물 꺽지를 낚으셨군요 축하 드립니다.[꽃]
09.02.09. 11:57
대물꺽지 축하합니다.[꽃]

청도천 물이 참 맑은가 보네요.
09.02.09. 13:10
김진충(goldworm)
지금시기에 꺽지는 배스보다 더 어렵지요. 그래도 위안이 되셨을듯 합니다. [굳]
09.02.09. 13:22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물이 많이 차갑더라구요.[하하]
시간이 된다면 이번 주말도 다시 한번 나가볼까 생각 중입니다.[씨익]
09.02.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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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깍지가 나오나요??[궁금]
쥔장님 말씀처럼 지금은 배스보다 더 어려운게 꺽진데... 대단하십니다![씨익]
09.02.09. 14:50
꺽지가 어디입니까... 저는 끄리라도 물어달라는 심정으로 대청을 열심히 긁어댔지만 꽝이었습니다
09.02.09. 16:05
저두 첫 루어 물고기가 아주쪼그만 꺽지엿는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2.09. 16:32
profile image
꺽지가 28cm면 배스로 치면 5자아닌가요? 감축드립니다.
그것도 첫조행에..놀랍고 축하드립니다.[굳]
09.02.09. 19:30
profile image
부지런해서 슬픈(?) 꺽지여~[헤헤]
09.02.09. 23:18
25 이상 잡기 힘든 꺽지인데..
축하드려요. 첫수가 대박이네요.
09.02.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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