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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09년 첫배스[구미 옥계]

박영훈(vandal)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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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날씨도 꽤나 좋을듯 하네요.. 벌써 부터 햇살이 비쳐오니, 마음은 물가에 가있네요[헤헤]

저의 2009년 첫 배스입니다. 루어낚시를 08년 늦가을에 시작한터라, 여태껏 조과는 두마리네요[부끄]

08년 저에게 첫 배스를 안겨준 동일한 장소입니다. 그래서 기쁨 두배이네요.. 매번 꽝만쳣거든요..

아직 입질,밑거림 조차 확실히 구분못하는 터라, [배스]손맛 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노싱커 및 지그헤드로 몇차례 두들겨 보다가 통 입질이 없는듯하여, 처음 시도해보는 스피너베이트..

수초바로 앞쪽으로 캐스팅하여 막 수초권을 벋어날 무렵 뭔가모를 "텁" 묵직함이 느껴지네요..

수중에 수초에 걸린거 같기도 해서 아리송해서 일단 짧은 챔질..

뭔가 묵직한게 끌려옵니다.. 속으론 아 뭐야.. 비닐봉지나 포대자루 끌려오는줄 알았죠.

근데 로드가 후덜덜, 드랙이 찌~~이~익.. [배스]바늘털이를 시작하더군요..

얼마나 기쁘던지[흐뭇] .. 제 한뼘이 22cm 정도 되는데 두뼘 딱 안되더군요.. 40cm 정도는 될듯하네요..

그뒤 몇차례 시도하다가 처음 산 스베 수장시키고[울음]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비록 한마리지만 저에겐 초보의 서러움을 해갈시켜준 고마운 [배스] 네요..

슬슬 날이 풀리고 하니, 더 많은 수련과 조과를 기약합니다[미소]

좋은 하루들 보내십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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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할 여지가 없는 확실한 빵 좋은 4짜입니다.[굳]
올해 첫[배스] 축하드려요
09.0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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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천 의외로 스피너 베이트가 잘 먹히는곳입니다.
매년 초 봄에 스피너로 빵 좋은녀석을 만난 기억이 있지만..올해는 아직 옥계천에 못가 봤네요.
09.02.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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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빵이 아주 좋습니다![씨익]
서서히 날고 풀려가고 앞으로 더욱 좋은 조과 거두시기 바랍니다![꽃]
09.02.26. 11:31
2009년 첫 배순이 축하드립니다.

시간나면 구미권으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짝짝]
09.02.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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