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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구미]옥계천 초딩배스

박영훈(vandal) 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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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3월 12일
장소: 구미 옥계천 거의교 부근
채비: 스팅거 4"(워터멜론) - 지그헤드(1/8oz)

3/12일 야간근무가 끝나고 이른시간인듯하여, 국밥한그릇으로 허기를 달래고 옥계천으로 향했습니다.
연안에 서자마자 설레임을 만끽하였습니다. 연안에 다수의 배스들이 먹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수중속의 녀석들의 크기만 봐도 30cm 은 족히 넘어보이니, 꺼내보면 훨 크겟다 싶었습니다.
부푼 설레임을 안고 여러 웜으로 공략해봤으나, 제가 녀석들이 보이니 녀석들도 제가 보이나 봅니다.
" 풋내기 납셧군 " 이란듯이 입질한번 안해주네요.. 바닦권보단 쉘로우권을 노려보고자 저도 미니크랑크로
수차례 시도해 보았으나, 그 역시 대답없긴 마찬가지였습니다.
12시가 지나니, 먹구름이 서서히 지면서 해를가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기시작하더군요..
오늘 역시 꽝이구나 싶어 발길을 돌리던 와중, 앞전에 큰녀석을 만난덧 곳으로 내려가 봤습니다..
달려있던 채비가 카이젤리그였는데, 웜만 스팅거로 바꿔봅니다. (처음이네요, 노싱커로만 쓰다가)
근데 이게 왠일인지, 던지자 마자 라인이 흐릅니다..운대가 좋은건지, 조기만한 녀석들이 낚여오네요..
작은 사이즈의 [배스]지만, 작은 손맛이나마 볼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지금 한창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네요, 회원님들 우천시 운전 조심하시고 비 그치면 아마 좋은 조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부푼 마음으로 명일을 기약해 봅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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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옥계천만 가면 꽝을 맞습니다.[울음]
옥계천 조행이 올라오면 정말 부럽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3.13. 09:01
손맛은 보셨으니 기분은 좋으셨겠어요. 축하드립니다.
09.03.13. 13:06
남쪽이 부럽네요. 경기권은. 잔씨알 구경하기도 조금 힘이 드네요
09.03.13. 14:56
스팅거에 저런 사이즈가...
배가 많이 곱팟나 봅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9.03.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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