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신제지로의 초행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사랑) 2114

0

15


▲ 34cm 500g 첫수입니다. (스팅거5.5", 스위밍지그 3/0)

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언제고 가고 싶어 야심한데 답사까지 다녀왔었던 신제지..그곳으로 한번 가보았습니다.
(2009년3월15일 오전6시30분~9시30분)


▲ 신제지 전체모습입니다.(다음협찬?)
푸른색의 라인은 오늘 탐사다닌 루트입니다.  주차는 식당앞 저수지쪽에 했구요.
부러진 트레블훅(6호)을 새것으로 교체한 스푼도 던져 보았지만 말풀의 새순이 걸려 상당히 어렵더군요.
그나마 웜채비가 낳은듯 보였습니다. 빨간색 점이 오늘의 히트포인트(수몰나무)입니다.

맨날집에서 10분에서 15분거리의 물가만 가다가 30분걸리는 신제지(13km거리)로 참 들뜬 마음으로 갔습니다.
초행이라 수위가 높은지 낮은지 포인트가 어딘지 .. 낯설기만 하네요.
도착해서 수온을 체크해보니 4도. "요며칠 춥더니 오늘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철수할때 재어보니 8도~9도)


▲ 2번째 첫번째랑 비슷한 사이즈 재보지는 않았습니다.(스팅거5.5", 스위밍지그 3/0)

신제지는 말풀이 잘형성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지금 새순이 열심히 자라구요. 배스들에게는 좋은 환경을 제공해줄듯한데. 트레블훅 달린 루어운영시는 주의를 해야할것 같아요. 느낌상으론 수위가 좀 낮은 편이 아닌가 싶네요.


▲ 오늘수고해준 저의 태클입니다. 처음으로 기념사진 찍어줬습니다. 왼쪽부터 토너먼트XP+에어노스XT+스위밍지그(3/0)+스팅거5.5",  카이만66M+레보SX-L+다미끼DC-100(처음엔 막스푼)

큰조과는 못올렸고, 너무추워 겨울이 아닌가 하는 착각도 들었습니다만 만족합니다. 또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작다고 우습게 봤는데 반도 못돌아봤네요.

골드웜회원님들 어복충만하십시오.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
6Lv. 3316P
다음 레벨까지 1094P

■ 서식처 : 대구
■ 장   비 :
1. 스피닝 : 시그네쳐HM-55 62L, 12울테그라C2000S(FC-Basic 6lb)
2. 스피닝 : 토너먼트XP 662ML(4~10g,6~12lb), 05바이오마스타2500S(FC-Basic 8lb)

3. 캐스팅 : 닉스팝 642ML (1/8~1/2oz,  6~12lb, Doyo 루비나 Ver2(FC-Basic 8lb)
4. 캐스팅 : 카이만C-662M (1/4~3/4oz,10~16lb), Goldworm LE PQT10HL (PLine 15lb)
5. 캐스팅 : 허리케인C-672MH (1/4~5/4oz,10~24lb), Revo SX-L(Suffix 4호 19LB)

■ 별   명 : 현혜사랑의 현혜는 저의 피앙새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5
축하드립니다.. 오늘 바람도 많이 불던데..
저도 신제지 몇번을 갔지만 큰놈은 아직 구경 못했습니다.
경산시진량읍신제지의 글씨의 량자가 아마 새물유입구일꺼 같네요.
그 앞에 수초가 잘 발달 되어있어서 한번씩 큰놈이 있을꺼 같은 분위기더군요.
예전 이카에 한넘을 잡았는데..
수초에 걸려 못 올리고 14LB 카본 라인을 터트렸던 기억이 납니다..
09.03.15. 23:58
profile image
할머니가 뚝딱 말아주시는 국수가 생각나는 곳이군요..
토요일에 비해 날씨가 풀리긴 했지만 바람이 살짝 시리던데
튼실한 녀석으로 손맛보셨네요... 대물이 산다는곳이니 다음에는
꼭 5자이상으로다가 한번 사진올려주세요.[꽃]
09.03.16. 09:21
차림이 중무장이신것보니,
오늘 날씨가 춥긴추웠나봅니다.
이런날씨에도,
배스얼굴보신것 축하드립니다.
늘,건강하십시요.[씨익]
09.03.16. 09:45
profile image
바람이 엄청났을텐데....
현혜사랑님도 드디어 장례식장을 벗어나셨군요...[씨익]
축하드립니다! 이제 시간나면 전국방방곡곡이 꿈의 필드가 될껍니다!
참고로 잔 지금 기름값이 만만찮습니다![울음]
09.03.16. 17:08
양정랑(6짜의 꿈)
손맛 축하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09.03.16. 18:28
어제 날씨가 많이 안 좋았는데..
대단하십니다.[굳]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3.16. 18:29
profile image
가오님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담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부부배스어른신 덕담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골드훅님 감사드립니다./보문사부님 노력해서 5짜사진 꼭만들어내겠습니다. /자유세상님 감사드립니다./자운영님 사진에 자세히 보면 콧물이 보이네요. 죄송합니다. 지저분한 모습보여드려서 가이드가 언것을 봐서 영하 1도 정도되었던것 같은데 제가 약골이라 중무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98%꽝님 감사드립니다./ 또라에몽님. 더욱열심히 포인트 발굴하겠습니다./6짜의 꿈님 감사드립니다. /늑돌이님 고맙습니다.
휴~ 어제밤에 조행기 올리고 들어와 보니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 어복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09.03.16. 19:36
신제지, 제가 첫 4짜와5짜를 잡았던... 그곳..
날이 더 풀어진후 쉘로우권 수초지역을 노싱커, 스피너베이트로 공략하시면
많은 조과 이루실 겁니다. 제 경험으로는요...[씨익]
축하드립니다[짝짝]
09.03.16. 20:28
profile image
팀비린내 회장이신 나도배서님이 축하댓글달아주셨네요.
무한한 영광입니다.
09.03.18. 18:1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물빠진 대성지 상류 한참을 걸어 들어가도 수심이 30Cm 정도입니다. 상류 계곡쪽은 이제 포인트가 없어진 거 같습니다. 빛을 발하는 배스 자갈터 백숙집 앞에서... 말짱꽝만의 비법으로 빛을 발하는 배스를 또 만납니...
  • 어제 저녁 친구넘 돌찬치 갔다가 늦게 자는바람에 새벽출조는 물거품[졸려]이 되고 가까운 공항교로 출조하게되었읍니다. 며칠전 보상류 지점에서 스피너베이트와 포퍼(작은것)으로 조기만한 것들 잡은 적이 있어 오...
  • 어제대합못에서 잠시..
    오후4시쭘부터6시반까지낚시를했습니다 주입질은 역시해질무렵에 집중되었고 그전에 한마리걸었다 바늘털이당하고 3짜세마리걸고 돌아왔슴다...대합못의 물이 녹조로 아주탁했슴다 그래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배스의 ...
  •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11월 21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진위천에 갔습니다. 역시나 꽝입니다[헉] 라이징은 보이는데 4시간동안 돌아댕기도....입질 한번없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께서 오셔셔 낚시를 즐...
  • 배스이야기 조회 120605.05.13.21:37
    05.05.13.
    강창교 다리 바로 밑에서 캐스팅 시작해서 세천교쪽으로 치고 올라갔읍니다. 스피닝 두대에 한대는 버즈베이트달고 또 다른 한대는 스플릿 숏 리그로 미꾸리 웜 달았어요. 자리 잡고 부채 신공으로 버즈베이트 먼저 ...
  • 오늘 사부작이 혼자서 안동을 갔다왔습니다 원래 혼자 갈려고 하진 않았는데.. 골드웜님한테 같이 가실래요 했더니만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다 하시고.. 깜님 한테 쪽지를 드렸건만 답장이 없고.... 렉카님은 아예 전...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점심시간때 부터 시간이 생겨..점심은 김밥 두줄 준비 하고 ..바로 번개늪으로 달렸습니다.. 시간이 남들 거의 낚시 하지 않는 시간에..혼자 뻘쭘 하게.. 아예 포기하고 갔으니 괜찮네요.. 번개...
  •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그죠? ^^;; [씨익] 주일 오전예배를 마치고 집에만 있기 뭐해서 특별하고 막중한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서 집을 나섭니다. 우선 간곳은 지정지라는 곳입니다... 너무도 작은 소류지다보니 잘...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사정상 사진을 많이 찍을수 없어서 코마몰에 있는 사진을 몇장 퍼왔습니다. 이 점 양해바랍니다.[꾸벅] 주말조행 일요일편입니다. 새벽4시에 만나기로한 코마몰의 시조회. 벌써 다른분...
  • 평일 저녘시간 한동안 일과 여러가지 핑계로 뒤로 밀려있던 제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게 되네요. 바쁘지만 일 잠시 접어두고, 얼마전 중증님 조행기 올려주신 구천지에서 후배님과 시간약속하고, 오랫만에 물가에...
  • 툐요일, 비내리는 가운데 출조가 감행되었답니다. 멤버는 아침일찍부터 쏟아지는 빗속에 출항하신 똘똘이님 부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완벽한 준비를 하고 출조하셨더군요. 그 빗속에서도 꾿꾿하게 낚시를... [헉] ...
  • 14일(월) 퇴근무렵 동행님께서 전화한통 넣어주시더군요.... 부랴부랴 집사람과 아들을 집에 모셔드리고....9시30분쯤 동행님과 함께 신갈로 출발합니다. 아!!! 상혁이도 같이 출조했습니다... 솔밭에서 시작했습니다...
  • 남강조행기....
    추운날씨에 다들 잘지내시는지요....... 운문님과저 모처럼 마눌님의 허락하에 일요일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7시에 모일려구 했는데 늦잠 8시20분쯤 접선해서 김밥한줄먹고 남강으로 고고 도착해보니 선비님의 우...
  •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부슬부슬 옵니다 낚시 갈까 말까 하다가 바로 본능적으로 옷챙겨 입고 갔습니다 도착하니 바람과 비가 겨울내내 입었던 오리털 잠바를 적셔주더군요 바람이 차갑고 그런건 이해가지만 거기에...
  • 토요일...새벽3시... 일어나자마자 우유 한컵마시고 반야월에서 박진헌프로 보트 달고 칠곡으로.... 짐 정리하여 한차에 싣고 거의 5시쯤에 출발.... 한슴자고 충주에서 운전교대 하자마자 카메라 한방찍히고.... 또 ...
  • 일요일 배서김님과 또 장척을 다녀왔습니다. 7시에 제방쪽에서 배를 띄웠는데도 해는 벌써 중천?에 떠 있었습니다. 먼저 공략한 곳은 제방옆 수몰나무골자리와 작은직벽포인트. 그러나 둘이서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 일요일 아침 초록뱀에게 전화해보니 방바닥에서 딩굴고 있다길래 가자/ 어디로요/ 오봉지/씨알이 작은데 그럼 어디로 가지/ 배스렉카님 기날지 간다든데 그럼 우리도 기날지로 가자 왜관서 약50여 키로 훅크선장 조과...
  • 새벽에 잠깐 버벅대다 왔습니다.
    밤새 미끼만들다가 새벽에 던져보고 싶은 욕망에... 새벽 4시에 주섬주섬 신갈에 갔었답니다.^^;; 집도 더웠고 차타고 음악들으며 가니 좋았습니다. 예전에 동행님이 올려놓으신 약도를 적어 주춤주춤 갔습니다만 sus...
  • 쭈~~욱 둘러 보았습니다.
    아침에 오목천 본류로 진입하여... 주구장창 여기만 치고 철수하자 마음먹고. 주구장창 한 곳에서 부채살 신공을 펼칩니다. 좌측의 연안을 시작으로.. 건너편을 경유하여.. 우측의 연안까지 하나 빠짐없이 캐스팅 했...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꾸벅] 주중에 낚시를 못가서 인지.. 일요일 잠이 안옵니다.. 아침 7시쯤.. 꽃밭건너편 고속도로 다리밑부터 갑니다.. 하지만.. 낱마리 뿐... 다시 건더편..꽃밭 석축으로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