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도 여정수산 - 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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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부속섬 대야도의 여정수산 바다좌대에서
3/8온스 지그헤드에 금펄 그럽을 끼워서 꼬셔낸
밍크고래님의 선상씨알 우럭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9/3/21(음2/25), 07:30-14:00
날씨 : 맑음, 바람없다가 세어짐
개황 : 1물, 맑은물
05:12(261)▼ 12:25(509)▲ 19:03(284)▼ (보령)
채비 : 자작묶음추(5단, 30호), 오징어
조과 : 우레기 2수
[테이블끝]
화창한 토요일..
밍크고래님과 안면도의 대야도 바다좌대로 우럭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수온이 차고 1물 물때라서 전반적인 조황은 몰황수준이었으나
밍크고래님은 씨알좋은 우럭을 몇수 뽑아올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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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님 한수더 추가하셨습니다.
똑같은 패턴으로 가두리주위를 공략하셨습니다.
고기가 나오지 않더라도 열심히 낚시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결과 튼실한 우럭을 무 뽑듯이 뽑아올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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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한 아침상입니다.
자연산 우럭 회초밥입니다.
아침이슬도 한모금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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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기는 안잡히고 낚싯대 사진 찍으며 놀고있었습니다.
방울소리가 울려퍼지기를 얼마나 기대하고 있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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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도좋지만 넓은 바다에서 잡질 안은것이 좀아쉽네요[미소]
회~~~~~캬 맛있어 보입니다 꿀~~~꺽 밥 먹어야지
회~~~~~캬 맛있어 보입니다 꿀~~~꺽 밥 먹어야지
09.03.22. 13:04
염장포토메일이 안와서 궁금하던 중입니다. 우럭이 무지 귀한 모양입니다. 모처럼의 조행에, 풍성한 조과를 기대했거늘.... 다음에 가족모임겸해서 같이 한번 가시죠.[하하]
09.03.22. 13:47
모처럼 바다 조행기 보니 반갑네요...[미소]
아직은 바다 수온이 많이 차가울 겁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튼실한 우럭 올린것 축하 해요.[꽃]
5월 부터 시작되는 바다 배스 시즌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읍니다~~
아직은 바다 수온이 많이 차가울 겁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튼실한 우럭 올린것 축하 해요.[꽃]
5월 부터 시작되는 바다 배스 시즌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읍니다~~
09.03.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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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사이즈가..개우럭답게 우람하네요[굳][꽃]
09.03.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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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회 보니 군침이도내요
재키님은 끝까지사진만 찍고 노시다 오셨나봐요[미소]
재키님은 끝까지사진만 찍고 노시다 오셨나봐요[미소]
09.03.22. 22:19
우럭 사이즈가 아주 좋은데요~
회를 보니 군침이 절로 넘어 갑니다~[씨익]
회를 보니 군침이 절로 넘어 갑니다~[씨익]
09.03.22. 23:31
김진충(goldworm)
우럭은 생미끼보다 항상 루어가 빠르다던데요?
방울은 무효에요. [하하]
방울은 무효에요. [하하]
09.03.23. 00:02
장인진(재키) 글쓴이
방울달린 로드에는 자작 5단채비에 30호(112g) 봉돌이 달려있습니다.
색깔있는 합사라인으로 측정한 수심은 약 21미터 더군요.
바닥권에 우럭이 있으면 대박채비인데 토요일에는 우럭이 떠서 다니더군요.
다행히 중층에서 우레기지만 2마리 건져서 겨우 면꽝하였습니다.
색깔있는 합사라인으로 측정한 수심은 약 21미터 더군요.
바닥권에 우럭이 있으면 대박채비인데 토요일에는 우럭이 떠서 다니더군요.
다행히 중층에서 우레기지만 2마리 건져서 겨우 면꽝하였습니다.
09.03.23. 17:25
재키님..그날 운전 하시랴 음식 하시랴..너무 수고 많이 했어요.
09.03.23. 19:20
이번에 장인어른 생신이 아니어서면 따라 나서려고 했는데...
넘 아쉽네요...다음에 꼭 함께 가요...
넘 아쉽네요...다음에 꼭 함께 가요...
09.03.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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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직 바다 한번 안가봤네요
어제 친구 결혼식때문에 해운대 바닷바람은 쐬고 왔네요
튼실한 우럭 맛나겠습니다[침]
어제 친구 결혼식때문에 해운대 바닷바람은 쐬고 왔네요
튼실한 우럭 맛나겠습니다[침]
09.03.23.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