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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갑오징어 낚시 다녀 왔습니다.

조갑선(누리애비)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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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다 10월이 되면 갑오징어 출조를 한두번 가곤 했는데...금년 첫 갑오징어 출조를 천수만 으로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 오천항이나 안면도권은 새벽 안개가 심해 하루전날 인 어제 저녁에 안면도로 출발해 안면읍

에서 하루밤 유하고....새벽 6시에 출항 예정지인 대야도 갔는데 안개가 심해 해경에서 출항을 통제하는 통에

부득불,  배 출항지가 천수만 남당리 포구로 바뀌더군요...해서, 예정시간 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출항을 합니다.

바다 낚시에서 새벽물때를 놓치면 안될정도로 중요한데 물때를 놓쳐서인지 갑오징어 조황이 평소에 비해 절반

정도로 떨어진 하루였습니다. 밤잠을 설친 탓인지 감각이 무뎌져 입질 파악이나 훅셋 미스도 이어져 한 10여수

정도 털리고...그저 식구들 하루정도 일용할 수준만 낚앗습니다...[씨익]

손맛도 덜하고 무엇보다 낚시끝나면 연탄장수가 되는 먹물 때문에 썩 내키지는 않지만 바로잡아 이스리 한잔에

먹는 회 맛과 가족들의 입맛을 위해서는 비교적 괞찬은 바다낚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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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맛나겠습니다.. 아직 저에겐 오징어낚시가 어렵더라구요~! ^^;
08.10.20. 09:42
골드웜에 들어오면 일상과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참 기분 좋은 월요일을 만들어 주시네요
08.10.20. 10:53
초고추장에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군요.
바다낚시는 문외한이다보니 물때 12물??? 무슨 이야기 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자욱한 안개로 주변 상황이 너무
좋지 못하였던것 같군요.
그 와중에도 많은 마릿수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굳]

형님, 막내 자녀분의 최종 합격을 축하드립니다.[꽃]
08.10.20. 11:13
바다를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일텐대 조행까지 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오징어 맛나 보입니다.[씨익]
08.10.20. 11:29
김진충(goldworm)
살짝 데쳐 먹으니
"꼬들꼬들하다" 라는 표현이 가장 적당한거 같더군요.

올해 가기전에 꼭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이제 시즌이 2주정도면 마무리 될듯 싶습니다. [울음]
08.10.20. 13:57
이강수(도도/DoDo)
요즘 자주 다니셔요..
바다가 좀 많이 글리긴합니다 [미소]
08.10.20. 15:00
갑오징어 낚시?! 왠지 도전해보고 싶어 집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8.10.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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