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림지] 제가 가 본 포인트 공개.

||1||0   안녕하세요. 초보 배서인 이상훈입니다.
   창림지 가셨는데 혹 손맛을 못보시는 분들께 한 곳을 추천합니다. 제가 하루 걸러 2번 갔었습니다.
   현재 창림지는 수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물을 유입시키고 있더군요. 하루에 꽤나 많이 수위가 오르는 듯...

    추천할 곳이 있어서...  제가 했던 바로는 월요일과 어제 수요일이였습니다.
   이틀 모두 날씨가 맑긴 했으나 싸늘했고 바람이 많이 불었죠..  특히나 어제는 태풍이더군요.

     그래도, 그 위치는 던지면 나왔습니다. 다음 분을 위해.. 딱!!  5마리씩만 잡았습니다. 사이즈는 3짜초반에서
    후반정도까지..  2짜후반도 나오는 거 같습니다.

      혹 창림지 가시는 분 한번 가보세요. [하하] 바람과 물살로 인해 낮은 곳의 물이 탁합니다.
     채비를 윔 위주로 하다보니 좀 짍은 계열이 잘 먹히네요. 워터메론은 간간히 입질이 오고 펌킨의 빅이카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텍사스 리그이고요. 사진에 표시된 빨간 원입니다.

      장화를 신고 가시면 훨 편하실 거 같고요. 아니면 좀 롱캐스팅.. 하셔야 될 듯 합니다.
     보일지 모르겠는데 곶부리 같은 곳입니다. 마을 쪽에서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곶부리지역입니다.

      수위가 올라 그 큰 돌들이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부채꼴로 나란히 5개정도가 놓여있습니다.
      그 방향으로 던지면 됩니다. 액션은 그냥 던지고 살짝 살짝 릴링만 밋밋하다가 돌들이 좀 깔린 위치를
      지날 때 어지없이 입질이 옵니다. 보통은 던지고 대를 살짜 들면 오기도 합니다.

      수위가 올라 꽝일지 모르나..  창림지 가시는 분은 한번 가보심도 좋을 듯 싶습니다. [하하]
      초보인 제 채비는 1/8황동싱커, 8미리황동비드, 펌킨 빅이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