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금호강]바람이 심하게 불어 추웠지만 얼굴은 보고 왔습니다

박재성(越限兎) 1732

0

6


||1||0


제비입니다.
하늘을 보지 않았다면 존재조차 몰랐을 겁니다.





지그헤드와 그럽으로 했습니다.
착수한 곳에서 얼마 진행되지 않았는데 덮칩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지그헤드의 목부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오늘 구입한 것인데, 불량이라서 그렇습니다.
배스의 힘 때문이 아닙니다.





민들레 포인트를 찾아 갔습니다.
상류 쪽은 수량이 줄어 수심이 얕아지고 있는데, 이곳은 수량이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고 어디에 던져야 되는 지도 확신이 없었어
몇 번 던져 보고는 철수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아는 분을 만나 그 분이 추천하는 곳으로 동행 했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말씀과는 달리 신통치는 않았습니다. ^^
잔챙이 2마리와 끄리의 얼굴을 보고는 또 철수합니다.

루어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분이라,
그 분이 사시는 곳까지 오면서 이런저런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민들레 포인트로 찾아 갈 때와는 달리 물색도 좋아진 것이 뭔가 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몇 번 던지지도 않았는데,
크지는 않지만, 요란스러운 놈이 걸립니다.
이리저리 휘젖고 다니는 바람에 애 좀 먹었습니다.

놓아주고 난 후, 다시 던지니
이번에는 묵직한 놈이 걸립니다.
밑걸림과도 유사한 무게감.
수심이 비교적 깊은 곳이라 그런지 느껴지는 힘이 대단했습니다.





가는 곳이 너무나 친숙한 곳들이라 조행기 적기가 어렵습니다. ^^
마릿수나 대물을 잡는 실력도 부족했어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새롭게 보면서 조행기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6
김진충(goldworm)
얼굴사진에 마스킹을 너무 많이 하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노출이 싫으시다면 굳이 그런사진을 올리지 않으시는편이 좋겠다 싶습니다.
더불어 사진은 골드웜네에 직접 올려 주시는 쪽을 택해주세요.
타사이트에 링크되는 사진들을 자주 보지만, 나중엔 타사이트가 문닫아버리거나 하는 사유로 그림이 아예 나오지않는 게시물들이 많이 생기게되더군요.

오늘 날이 많이 추워서 강계도 힘이 많이 들었을겁니다.
그와중에도 수확이 있다는건 낚시를 잘 하신다는 거겠지요. [굳]
09.03.30. 00:31
바람 부는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배스] 얼굴 저는 언제쯤 다시 볼수 있을련지...[울음]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3.30. 18:5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땅콩축제 결과는 내일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진만 몇장 올립니다.... 빅배스 2등인 에어복님....사진 찍을때까진 빅배스상을 굳히는듯 했는데......... 골드웜 팀비린내 조직의 단체사진...너무 이...
  • 배스그림의떡 조회 147104.06.07.14:13
    04.06.07.
    오후 한시쯤에 임관동기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퇴근시간은 오전인데, 몇시간이 남네... 흐흐, 하빈지에서 조금 놀다오면 되겠습니다. 상류 화장실쪽에서 수로까지 훑었습니다. 그냥 훑기만 한거죠. 배스요? 있는것 ...
  • 가을냄새가 묻어나는 오봉지 #2
    오늘은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오봉지로 달렸습니다. 조금 늦은 6시 30분경 도착. 숲속에서 내뿜는 상쾌한 공기와 새끼오리들의 날개짓에서 가을의 냄새가 묻어납니다. 이제곧 온 산은 단풍에 물들겁니다. 단풍으로 물...
  • 일요일 새벽 5시에 기상 .다른날은 상상도 할수없는 기상시간이죠[씨익] 두 아들놈들 깨워서 옷입히고, 간크게 자고있는 마눌님 깨워서 커피한잔 얻어마시고 연장 챙겨서 장천으로 출발합니다. 이런 새벽이라 짙은 안...
  • 배스배조 조회 147206.03.11.22:08
    06.03.11.
    퇴근시간입니다. 팔달교로 달려가봅니다. 채비는 5인치 글럽웜을 셋팅한 텍사스 채비를 얼마전부터 사용하게된 오래된 잌쇼네..로드는mh 도착하니 바람이 너무 불어서 웜채비를 14lb 모노라인으로는 만족할만한 감이~...
  • 일전에 글 올려 포인트 여쭤봤던 루어사랑입니다.. 방장님 및 회원님들 덕분에 무사히 잘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지방으로의 원정은 정말 저에게 많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현...
  • 어제 오봉지 보팅후 배스렉카님과 오늘 옥계수로 탐사하기 위해 약속 했습니다.. 오후 3시경 세기의 대결 미르코 크로캅과 에밀리안렌코 효도르의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을 보고 4시 30분경 만나길 약속 했죠...
  • 조행기는 아래 깜이 대충 얼추 그까이꺼로 다 해놓았군요... 별채조행기를 쓰려니까 독채사라고 해서 이참에 하나 사놓기로 합니다[미소] 오늘 아침... 핸드폰알람이라는 것을 처음 사용해보았습니다. 제가 핸드폰을 ...
  • 오곡지
    골드웜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첯주 일요일 오후에 연경지에서 꽝맞고 오늘 오후에 오곡지로 출발합니다. 도착하여 보니 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저는 크라크베이트로 집사람은 1/8지그헤드에 스웜프로 채비하...
  • 안녕하세요! 저 드디어 배스 잡았습니다!!!
    안녕하세요~고복저수지가서 첫 배스!!를 잡았습니다~!!약 한달이 넘게 한마리도 못잡다가 드디어 오늘 잡았습니다. 아 기분 너무너무 좋아요~ 전에도 친구 산소가 천안이라 천안 들렸다가 가봤는데 그날은 친구만 2마...
  • 배스낚시 시작한건 두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번주에는 거의 매일 낚시를 하게 됩니다. 오늘도 친구를 데리고 신동지에 들렀습니다. 집에서 25분 정도 거리라 몇번 들렀지만 오늘은 친구를 동행한 지라 제가 만든 자...
  • 새로산 보트로 오봉지 보팅..
    골드웜에 등록 되어있는 시골배스님이랑 아래께 주문한 보트가 왔는데 어제서야 오봉지로 갈수 있었습니다 가이드 모터는 없어서 오로지 힘으로..무동력 보팅... 조만한 보트는 노저어서 할만했는데 265 보트는 생각...
  • 슈어캐치 낚시마트컵 아마추어 배스낚시 대회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대회라는데를 처음 참석해 보았습니다. 긴장감... 초조감... 대회 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고... 일단 푸짐한 상품에 [윙크] 푸근한 하루였습니다. 아마추어 대회에 상금을 건다는것엔 약...
  • 안녕하십니까 ..골드웜 회원님 이번 주말에 시간을 내어서 저희회사 부장님과 다시 만나서 출조를 나갔습니다. 매번 꽃밭 석축에만 가다가 씨알이 너무 작은 관계로 나름대로 새로운 포인트를 개척하고자 무태교 밑으...
  • 옥계
    배스메르치 조회 147407.02.10.14:47
    07.02.10.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후 처음으로 써보는 조행기 입니다. 서툴러도 이해해 주시길...[부끄] 1월말부터 주말마다 짬짬이 옥계 상하류를 둘러 보았는데, 그나마 상류쪽이 나은것 같아 오늘도 상류쪽을 공략해 보았습니...
  • 오늘은 월요일... 제가 회사 안가고 낚시를 가게 된 이유... 오늘은 결혼 기념일입니다... [하하] 그래서 오늘 휴가를 뺐지요... [헤헤] 마누라님 한테 안 쫒겨 나냐구요? [사악] 어제 벌써 포항 바닷가 한바퀴 구경 ...
  • 이때까지 스피닝릴만 쓰다가 중고로 콘퀘201dc를 구매해서 부푼꿈을 안고 금호강 일대를 탐사했습니다. 기존에 친구가 가지고 있던 스콜피언베이트릴을 써본지라 던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고 있었기에 두려움...
  • 깜신
    배스 조회 147505.07.10.16:45
    05.07.1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강창교 5짜입니다. 51Cm. 이게 깜신이죠. 골드웜님이랑 부야지 번개 관련 통화중이라 자세가 불량합니다. [씨익] 히트 장소는 강창교 직벽. 히트 루어는 꽤나 깊이 들어가는 ㄷㅣㅍ 크랭크......
  •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 오래 전 부터 별러오다 드디어 드리댑니다.. 어제 저녁 일기예보 확인하고 다시한번 약속을 확인합니다. 04:30 알람소리와 함깨 소희엄마 낚시하러 가라면 무지 깨움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않가는 일이죠... 눈비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