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신동 신갈지 잘~다녀왔습니다!
||0||0초짜 신동 신갈지 잘~ 다녀왔습니다.그러나 꽝행진 줄기차게 이어가고 있습니다.[푸하하]
이젠 꽝을 해도 뭐.. 그려러니 합니다. [씨익]
친구녀석 루어 낚시에 빠지게 하려고..한 번개 조행이였습니다.
그래서 자문을 구하고자 계시판에 글을 올리니 동행님께서 선뜻 자세한 포인트와 최근 조황에 대해 알려 주셔서
두말 할 나위도 없이 신갈지로 정했습니다. 친구녀석이 꾸물대는 바람에 식사를 마치고 신갈지에 도착하니
시계는 벌써 12시를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워낙에 재키님이 도보 포인트를 잘 정리 해주셔서 꼭 가보고 싶은 곳 연수원 포인트와 하수처리장 포인트~!
부터 탐색 하기 시작 했습니다. 부근에 대낚시를 하시는분~ 루어 낚시를 하시는분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에 또다시 환한 미소로 물가에 나아 갔습니다. 2시간 정도? 열시미 캐스팅후 낚은것이라곤 파래 같은
초록색깔 물초들.. 지나가는 말로 친구에게 여태껏 낚아 올린 파래로 부패를해도 50인분은 나오겠다~서로
농담을 주고 받은후.. 동행님께서 알려주심 컴온배스라는 낚시 가게를 들렸습니다. 그런데 허걱~!
그곳에 동행님께서 계셧습니다. 너무 쑥쑤럽고 반가운 나머지 짤븐 인사밖에는 나누질 못했네요..
좀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뵈니 머리가 하얗게 변해 버렸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포인트 소개를 받고 달려간곳은 솔밭포인트~ 시작 지점부터 큰다리? 있는곳까지 정말 열심히
캐스팅을 했습니다.그런데 두번정도 캐스팅을 하니 어떤 분이 다가와 만원 달라고 하시길래.. 드렸는데..
그곳이 유료터인지는 처음 알았습니다.[쳇]
지그해드, 네꼬리그, 다운샷 등등 캐스팅을 줄기차게 바꾸어 가면서 했습니다.
그중 특해 애정이 가는 네꼬리그~ 동행님께서두 추천 해주셨는데.. 막상 제료가 없어서 새벽에 일어나
웜 머리에다 나사를 하나씩 끼워 넣었습니다. 물에 넣어서 액션을 보니 재대로? 대는것 같더군요..[씨익]
다행이라 생각하고 더욱더 힘차게 캐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결국 8시쯤 철수를 결정하고 돌아 오는길에
다시한번 동행님에게 감사의 편지?(사실은 문자..)를 보내고 돌아 왔습니다.
이제는 꽝을 해도 마음편안해 집니다~ 다음에 잡으면 되겠지.. 하구요..[푸하하]
친구녀석 루어 낚시에 빠져들게 하긴 틀린거 같습니다.[씨익]
일던 저부터 실력좀 쌓고 다시 도전해야할 과제라 생각하고 일단은 생각을 접기로 했습니다.
해가 저물즈음~ 주위 경관이 좋아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다시한번 동행님에게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실력더 늘었을때..
그때는 함께 출조를 하여 한수 가르침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고기 얼굴 못봤어도.. 좋으신분 얼굴뵌걸로 만족하고..잘다녀오셨으면 그걸로 대만족아닙니까~?
09.04.14. 22:22
김근용(신동) 글쓴이
넵~ 대만족입니다~[굳][씨익]
09.04.14. 22:29
김진충(goldworm)
뭐 다니다보면 잡히겠거니 생각하면서 낚시해야 되지않겠습니다.
말은 이래해놓고 저도 뭐 물가가면 오만상 투덜대면서 루어던지기 바쁩니다만... [헤헤]
말은 이래해놓고 저도 뭐 물가가면 오만상 투덜대면서 루어던지기 바쁩니다만... [헤헤]
09.04.14. 22:41
신갈지 전역에 청태가 엄청나게 깔려있습니다. 바닥계의 루어로는 힘들어보일정도입니다. 배스들도 중충에 떠있는 배스들이 대부분이고 아직 활성도가 떨어져보였습니다. 보팅조과로는 수몰나무포인트구역에서 낮은 수심의 저크미노우릐 오랜스테이에 입질이 자주 들어오는 편이었습니다. 다음에 가시려거든 자전거도로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서 노싱커위주로 해보세요. 괞찬을거 같던데요.
09.04.14. 23:04
김근용(신동) 글쓴이
네~ 자전거 다리에서 노씽커요![씨익] 메모 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09.04.14. 23:06
김근용(신동) 글쓴이
골선장님 말씀대로 다니다 보면 잡히겠지.. 하고 생각할려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친구와 함께라서 또한 좋은분! 동행님을 뵐수 있는 즐거운 조행길이 되었습니다.
서로 웃고 이야기 나누며.. 유익한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낚시의 또다른 재미 않이겠습니까~![씨익]
그래도 오늘은 친구와 함께라서 또한 좋은분! 동행님을 뵐수 있는 즐거운 조행길이 되었습니다.
서로 웃고 이야기 나누며.. 유익한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낚시의 또다른 재미 않이겠습니까~![씨익]
09.04.14. 23:09
수상골프장앞이 깔끔하게 정리되었네요.
다음번에는 손맛 보시기를..
10전8기!
다음번에는 손맛 보시기를..
10전8기!
09.04.14. 23:28
김근용(신동) 글쓴이
10전 8기! 아자아자 화이팅!감사합니다..[씨익]
09.04.14. 23:36
바닥에 청테가 깔려있다라.... 언더리그 보다 4Inch 컷테일 <---완전 아무거나 다먹습니다....... 노싱커에 바닥을끌기 보다는 폴링이 된후 액션을 주실때 작은액션보다는 약간은 조금은 큰 액션으로 한번 시도해보세요..... 제가 꽝맞을때 면꽝하기 위하여 많이 쓰는 액션법이고요 전 바닥채비지만 청태가 있을때는 그냥 조개뽕돌을 달아서 스프릿샷도 자주사용한답니다`~ㅋ
09.04.15. 02:38
꽝이지만 좋은 경험이 된거 같은데요~[미소]
다음에 갔을때는 더 좋은 조과가 기다리고 있을껍니다.
다음 조행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힘내]
다음에 갔을때는 더 좋은 조과가 기다리고 있을껍니다.
다음 조행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힘내]
09.04.15. 09:11
전 신갈서 배스 꽝칠거 같으면 블루길하고 놉니다. 송어대로 블루길 낚시하면 아기자기한 맛이 쏠쏠합니다. 꽝치는 거 보단 블루길이라도... 헤헤
09.04.15. 10:44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불어서 상황이 좋지 못한 것 같군요.
한 날 날을 잡아서 염치지, 고삼(보트낚시) 정도의 거리로 멀리 가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 날 날을 잡아서 염치지, 고삼(보트낚시) 정도의 거리로 멀리 가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09.04.15. 11:22
다니다 보면 즐거운 날이 올것입니다.수고 많이 하셨읍니다.[짝짝]
09.04.15. 11:38
낚시그자체의 즐거움과 낚는 즐거움 사이에서 늘 방황하는 1人입니다.
기다리는 마음이 큰만큼 언젠가는 대박나실겁니다.
기다리는 마음이 큰만큼 언젠가는 대박나실겁니다.
09.04.15. 12:19
김근용(신동) 글쓴이
모든 분들 응원 감사 합니다~ 힘이 넘쳐 나네요~[씨익]
코봉이님말씀 감사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꼭 다시한번 도전 하겠지만..그때는 꼭 코봉이님이 알려주신대로
채비와 액션을 해보겠습니다. 너무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부부배스님 말씀처럼 다니다 보면 좋은 날이 올것을 인지하고 언젠가는 다른 선배조사님들 처럼 배스를 안고
찰칵! 해서 보란듯이 올려 보겠습니다~
그날까지..초짜 꽝조행기는 계속 될듯 싶습니다~[푸하하]
감사합니다~[꽃]
코봉이님말씀 감사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꼭 다시한번 도전 하겠지만..그때는 꼭 코봉이님이 알려주신대로
채비와 액션을 해보겠습니다. 너무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부부배스님 말씀처럼 다니다 보면 좋은 날이 올것을 인지하고 언젠가는 다른 선배조사님들 처럼 배스를 안고
찰칵! 해서 보란듯이 올려 보겠습니다~
그날까지..초짜 꽝조행기는 계속 될듯 싶습니다~[푸하하]
감사합니다~[꽃]
09.04.15. 20:36
전 배스낚시를 독학(?)으로 배웠습니다
책에 나온 것 채비하나 배워서 바로 낚시대 들고 나가서 던졌습니다
그러길 수개월 동안 뭐가 뭔지도 모르고 낚시를 다니다
진위천 영풍제지 하류 석축에서 얼떨결에 첫 배스를 잡았습니다
오랜시간 고생하다 잡은 첫 배스인지라
낚시대를 들고 있지 못할만큼 손이 떨려 그냥 그길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지금도 그때 감동과 희열 그리고 슬픔(?)을 잊지 못합니다
그 배스는 지금도 제 일상과 같이 가고 있습니다.
책에 나온 것 채비하나 배워서 바로 낚시대 들고 나가서 던졌습니다
그러길 수개월 동안 뭐가 뭔지도 모르고 낚시를 다니다
진위천 영풍제지 하류 석축에서 얼떨결에 첫 배스를 잡았습니다
오랜시간 고생하다 잡은 첫 배스인지라
낚시대를 들고 있지 못할만큼 손이 떨려 그냥 그길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지금도 그때 감동과 희열 그리고 슬픔(?)을 잊지 못합니다
그 배스는 지금도 제 일상과 같이 가고 있습니다.
09.04.15. 23:31
신갈지 사진이 좋으네요.
저는 꽝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는 낚시를 한 것이 아니라 운동을 했을 뿐이라고 암시를 합니다.
고영찬님, 영풍제지가 집 바로 옆인데 전 아직 한 수도 못올린 곳인데 대단하시네요...
저는 꽝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는 낚시를 한 것이 아니라 운동을 했을 뿐이라고 암시를 합니다.
고영찬님, 영풍제지가 집 바로 옆인데 전 아직 한 수도 못올린 곳인데 대단하시네요...
09.04.1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