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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 강준치

장인진(재키) 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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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테이블시작1]
2009/4/18(음3/23), 05:00~10:00
날씨 : 아침기온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아침수온14도, 탁한물
루어 : 미노우
조과 : 강준치 12수, 눈불개 1수, 끄리 1수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길을 나섭니다.
낚시가는 발길은 항상 즐겁기만 합니다.

새벽을 달려서 도착한 공주대교.
새벽안개가 피어오르는 금강은 언제나 그대로입니다.
항상 그자리에있는 금강으로 채비를 챙겨서 입수합니다.
포인트 소개는 아래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goldworm.net/bbs/zboard.php?id=gj&no=7885

지난주에는 눈불개 손맛을 징허게 보았으니
오늘은 쏘가리를 노려서 미노우만 던져봅니다.
그런데 나오라는 쏘가리는 안나오고 강준치만..
말 그대로입니다.
"느믄나와!"

사진으로 확인하세요.[헤헤]
















































오늘의 최대어입니다.
로드와 길이를 비교해보세요.




눈불개가 손님고기로 나오네요.
입이 작아서 미노우 먹기 어려웠을텐데..




보너스!
맑은물에서 잡은 씨알좋은 끄리입니다.





목표로 했던 쏘가리는 만나지 못하였지만
마릿수 강준치가 덤비는 통에
비린내는 만땅으로 충전하고
손맛도 단단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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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일찍 갔으면 새벽 5시부터 낚시를...[기절]
강준치란 놈 손맛 한번 원없이 보셨을듯~~
먼길 간 보람이 있네요...[굳]
09.04.18. 21:54
강준치, 눈볼개, 끄리...
3종세트 손맛보고 오셨군요.[굳]
비린내 만끽하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09.04.18. 21:56
많이잡으셨습니다~
강준치 보고싶습니다
그옛날 70년도 초반에 경기도 교문리 장자못에서 많이잡았던 추억이....
09.04.18. 22:07
profile image
오늘은 잡어를 잡으셨네요
강춘치 엄청크네요
손맛 죽여주었겠습니다 [굳]
09.04.18. 22:16
저도 홍천강에서 쏘가리와 꺽지 낚시를 짬시간에 하는편인데.. 끄리는 잡아봤어도.. 강준치는 원...[씨익]
재키님 대물쏘가리 곧 손맛 꼭 보시길 바랍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굿]
09.04.18. 22:43
profile image
아직까지 강준치는 한번도 못 잡아 봤는데, 재키님, 대단하십니다.
징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오고가는 길 모두 즐거우셔서 다행입니다.
상기 미노우 중 동일한 녀석으로 오늘 저도 대청에서 손맛 보았습니다. [미소]
09.04.18. 23:28
사이즈 멋집니다 ^^ 부럽습니다 강준치는 한번도 잡아본적이 없어서^^;
꼭 잡아보고싶네요
09.04.18. 23:45
profile image
34종세트로 손맛 보셧네요. 강준치라 한번 잡아보고싶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꽃]
09.04.18. 23:46
강준치 끄리는 잡아 봤어도 눈불개는 못잡아 보았네요.
강원권에도 눈불개가 있나요? 눈치는 보았어도 눈불개는 못본것 같아서요.
09.04.19. 00:07
김진충(goldworm)
강준치에 푹~ 빠지셨네요. [미소]
09.04.19. 00:30
강준치.. 어떤 녀석인지 직접 얼굴 한번 봐야 겠습니다..[씨익]
요즘 쏘가리 사냥 다니신다고... 여러가지의 대상어채비법이라던지.. 낚시 방법등등 제가 따라 가려면 아직
한참은 멀었습니다.. 저는 일단 [배스] <-- 요놈하고 친해자고 난다음에 도전해야 할것 같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4.19. 03:02
장인진(재키) 글쓴이
손맛과 비린내 충전이 필요하신분은 금강(공주)으로 가보세요.
공주대교나 백제큰다리 아래에 내려가면 물반 고기반입니다.
09.04.19. 06:14
장인진(재키) 글쓴이
눈불개;
입이작아서 작은 루어를 사용해야합니다.
인라인스피너, 지그헤드 1/16 등..
물이 흘러내리는 포말속으로 던지고
물결을 타고 살살 흘려줍니다.
그러다보면 후두둑 거리는 입질과 손맛.
09.04.19. 06:14
장인진(재키) 글쓴이
강준치;
포악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고기입니다.
스푼이나 미노를 사용하 됩니다.
물이 흘러내리는 포말속으로 던지고
살작살작 트위칭, 저킹을 하면서 끌어옵니다.
수중장애물이나 드롭오프를 지나올때
퍽 하는 강렬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손맛은? 그냥 직직 끌고 들어갑니다.

강준치는 몇몇 조행기에 보이듯이 미터급으로 자랍니다.
항상 대물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라인점검 철저)
09.04.19. 07:05
이은민(지로)
손맛축하드리고 사진이 멋쪄요~~
09.04.19. 12:56
profile image
애들 모이면 아무도 못가는것 같습니다.
09.04.19. 19:03
강준치 40~50 센티 급은 많이 잡어 봤는데..이야~~엉청스럽습니다.

성질급한 준치...손맛 대박축하드립니다..
09.04.19. 20:12
조과도 부럽지만 매주 출조하실 수 있는 것도 부럽습니다.
대박 축하드려요.
09.04.20. 10:16
profile image
애네들 조폭이라서 다들 피해가서 다른 괴기가 없지요..
미터급이면 손맛 참햇을것인데 부러버요..
09.04.20. 11:14
저렴한 웨이더 하나 싸서 따라 나서 봐야 할텐데...
손 맛 축하드립니다.
09.04.20. 13:24
금강 다녀오셨군요..
비린내 충전 제대로 하셨네요..
어여 일이 바빠져서 공주 출장을 다녀야 할텐데..[헤헤]
09.04.20. 13:30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쏘가리는 못 만나도 강준치로 대박 하셨네요~
09.04.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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