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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토요일 장성입니다.

양현(joker)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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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이상하게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전라도행이 이어지네요.
이번주는 히든카드 아버님의 칠순으로 내려갔읍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당연히 낚시도 이어졌지요.[헤헤]

오랜만에 장성을 찾았읍니다. 도착하자마자 보게되는건
이미 묶여있는 배스보트 여러대와 고무보트 바람넣는 모터소리.
완연한 시즌의 느낌을 받으며 조촐한 보팅을 시작합니다.

날씨도 좋고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놀아봅니다.



사이좋게 몇수 잡아주는 봄날의 나들이네요.



보기만해도 배가부른 집터자리. 어여 수위가 올라야 할텐데...



전반적인 조황은 중하류보다는 중상류가 나았구요.
씨알들이 이전만은 못합니다만 상류쪽에는 간간히 대꾸리들이 있었읍니다.
올해 어복이 다 어디론가 가버린 상태라 큰 놈을 못만나네요.
그래도 간만에 한가로운 친구와의 낚시였네요.

히트루어는 지그헤드 1/4온스, 러버지그 1/2온스, 립라이저(슬로우),
DD Squirrel 77, 스테이시 90 등이었읍니다.

수위가 마구 오를듯 기분좋게 내리는 오늘의 비처럼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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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비가 차분하게 내리니 조황이 핵폭탄 급으로 살아 날듯 합니다. 주말에 대회 나가셔서 대박 하십시요!!!
09.04.20. 12:26
동네프로
이젠 팀으로 조를 짜서 질러요...염장을! [흥]
09.04.20. 12:52
이강수(도도/DoDo)
그렇지 않아도 장성 궁금합니다.
츄레라 내릴곳이 있는지 [씨익]

조커님 볼에 썬크림자국이 !! 히든님 점점 멋있어 지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낚시 한판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소]
09.04.20. 14:16
profile image
좋은 친구랑 낚시간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죠...

장성 조행 부럽습니다... [굳]
09.04.20. 15:32
양현(joker) 글쓴이
트레일러 내릴곳은 수성리 선착장은 안됩니다만
그 옆쪽으로 민박집에서 만든 슬로프가 있읍니다.
배스보트들도 다들 그곳에서 내린듯하니 좋은듯 싶어 보였읍니다.
그리고 강변가든 앞은 현재 공사중이라 슬로프가 오픈되어있읍니다만
언제 다시 닫힐지 모르니 수성리선착장 옆쪽이 좋을듯...
09.04.20. 15:40
장성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벼르고만 있습니다.
가재잡고~도랑치고~ 멋집니다.[굿]
09.04.20. 17:08
profile image
말만 들어도 정이 가는곳입니다
그곳에가서 낚시를 한번 하는게 소원인데 언제쯤 될지 궁굼하네요
떡본 김에 제사 잘 드렸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굳]
09.04.20. 18:29
이강수(도도/DoDo)
언제 댓글을 다셨는지..
그 언덕 위에 있던 민박집인가 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굳]
09.04.20. 18:34
아따....허리 벨트형 구명조끼 설명이 빠졌구만~~

히든이 구명조끼 착용하고 낚시했어요~[하하]
09.04.20. 19:14
곽현석(뜬구름)
고속도로만 좋으면 더 자주 갈텐데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09.04.20. 19:27
러버지그 저 색깔 어떨때 사용해야하나요? 저두 차터유즈 색으로 하나 구매했는데..
언제 어떨때 사용해야할지.. 그냥 쓰면 되나요?[씨익]
09.04.20. 19:44
장성호 [배스]들은 다 사이즈가 좋은가 봅니다.
사이즈가 튼실한게 멋집니다.[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4.20. 22:52
profile image
보팅시에는 예전 조커님의 보팅 포지션을 떠올리지만, 쉽지 않네요.

늘 조커님은 B/M의 대상 이랍니다.[미소]

제가 가진 루어에 신뢰를 심는 연습 중. [하하]

저도 절친한 친구 다영아빠가 천안으로 가 버린 이후, 같이 낚시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장성 대꾸리 상면 축하드립니다. [꽃][굳]
09.04.20. 23:09
양정랑(6짜의 꿈)
손맛 축하드립니다.
처음 장성에 갔을때 옥빛 물색을 잊을수 없습니다.
09.04.21. 00:47
profile image
전라도권 배스는 언제나 빵빵하네요
오랜만에 조커님 모습 보고 좋습니다요[굳]
집터 수위가 차 올라 오면 멋진 포인트가 되겠는데요
09.04.2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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