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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랜만에 대호만 짬낚시했네요

양현(joker) 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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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3일간의 연휴를 보내고 출근을 하여 일을 하다보니
다음날의 마지막 하루가 아쉽더군요.

멀리가기는 힘드니 가까운 곳에서 딱 오전만 치고 빠지자며
아침 일찍 달려간 곳은 대호만이었읍니다.
배펴는 곳을 잘 몰라서 네비게이션과 감으로 찾아간 곳에서
겨우 배를 펴고 돌아보는데 안개가 너무 자욱하여 혼났네요.

예전 배 펴던 자리를 지나가며 보니 시멘트슬로프로 다져져있고
보트렌탈업을 하는듯 같은 보트가 늘어서 있더군요.
그림상의 B지역입니다. 그래서 A지점에서 배를 폈읍니다.



수위가 조금 낮아졌더군요.
물론 다른 곳들에 비하면 크게 변화는 없는 수준이었읍니다만
물이 엄청나게 맑은 것이 눈에 걸렸읍니다.

생각했던 포인트들이 드러나 쉘로우 엣지 부근은 녀석들이 숨기에
썩 마땅한 곳이 아닌듯 싶었읍니다.
중간중간 스트럭쳐들에서 몇마리 건지고나서 물 속의 수초들이
살짝씩 보이는 곳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2차 브레이크 라인을 찾아보니 역시나 그쪽에 녀석들이 붙어있더군요.[헤헤]
대청에 이은 대꾸리입니다.


히트루어는 3/8온스 프리지그/게리8인치, 1/2온스 스피너베잇,
3미터권 미노우 등이었읍니다.

전라도권을 잠시 떠나 2시간이내 권역을 찾아다니다 보니 서울놈임에도
경기권 주변 정보에 어두워 포인트를 찾기가 힘이 들더군요.
대호만이나 대청호에 빠삭하신 분들을 쫓아다니며 좀 배워야겠읍니다.[씨익]

남은 3일만 버티면 또 달려갑니다.
다들 힘내시고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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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Big-one..[굳][꽃]
사진 하나에 포만감이 가득합니다..[미소]
09.05.06. 17:19
빅 빅 빅 조커님 손맛 최고였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대호만 역시 좋은곳이죠.
09.05.06. 17:25
대청에 이은 대호만 빅마마!!
아줌마 배스 축하드려요
대짜로 시작하는 곳에서는 모두 빅마마네요
09.05.06. 18:58
정영규(다마배스)
잠깐 낚시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조행기 입니다.[굿]

배스 멋지구만요~~
09.05.06. 21:44
조커님 이리저리 바쁘게 다녀셨군요~

대청에서 대호만에 좋은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조커님은 항상 멋집니다.[굳]
09.05.06. 22:14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네요~[미소]
가시는 곳마다 대꾸리 손맛을~~[굳]
부러울 따름입니다.[울음]
09.05.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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