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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09.5.16 장성댐 도보 조행기.

백형일(배스만) 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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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정말 오랜만에 골드웜에 조행기를 올립니다.
골드웜님의 수고덕분에 좋은 릴을 구매하게 되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주말 일기예보가 토요일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구한 릴이 오전중으로 도착했기 때문에 쉬는 날이지만 회사쪽에 대기하다가 택배직원을 수배해서
릴을 받자마자 바로 장성댐으로 출발했습니다.
기상청예보대로 비는 오지만 광주쪽보다는 바람이 훨씬 적었습니다.
비옷을 입고 낚시시작한 시간은 10시 30분쯤...
처음들어간곳은 상류수몰다리쪽 곶부리입니다. 하지만 상류쪽에서 부는 맞바람때문인지 캐스팅도 어렵고
물색도 많이 탁해서 입질도 없네요...
그래서 이동한 포인트는 수성리 철탑포인트입니다.
바람이 불면 쉘로우브레이크라인 돌밭에 배스들이 가깝게 들어오는 곳중에 하나입니다.
큰 돌들이 많아서 바닥웜채비로는 걸림이 많으나 잘 운영하다보면 도보로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이곳은 겨울보팅에도 보팅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계속내리는 비에 많은 사진은 찍질 못했으나 공구한 릴 마수걸이로 한 두장만 올립니다.

사용한 채비는 2호 회전도래봉돌 + 5.5인치렁커, 회전도래봉돌을 이용한 스플릿샷 + 스피드웜
입니다. 싸이즈는 4짜 중반까지 나왔으나 비 때문에 이 사진만 찍었네요.
한 10여수 정도 했구요. 포인트는 이동하지 않고 이 곶부리에서만 이동했습니다.
손맛 충분히보고 4시 철수했습니다. 비는 철수할때까지 계속 오더군요.
오랜만에 장성댐 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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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오늘 아침에는 경기도 어느동네에 우체부아저씨가 전화안받는다고 물어보시더군요.
회원정보란 검색해서 전화번호 찾아서 알려드렸는데 잘 들어갔으려나 모르겠네요.
이번 릴 배송해놓고 가만보니 도착하기전에 직접 찾아가서 받아가시는 분이 꽤 되신 모양입니다.

새릴로 대물 하시길... [미소]
09.05.18. 14:02
흑...형일님...
날 내버려두고...비오는날...혼자서만....
09.05.18. 16:24
골선장님.. 제이야기인거 같습니다..[울음] 전화를 안받은게 아니고..통화를 했는데..
우체부 아저씨가 깜빡 하신거 같습니다.. 급한용부때문에.. 전화를 못받았는데..그게 그 전화 일줄은...[어질]
소문 내시면 부끄러워 집니다..[씨익]
저도 하루 빨리 출조를 해야 겠다는 소망이 생김니다..
악천후 속에서 좋은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09.05.18. 21:06
profile image

릴 색상이 참이쁘네요..


마수걸이 축하드려요~

09.05.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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