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청이 아름다운 이유 #1

김진충(goldworm) 2439

0

19
||0||0
메탈리카 - one  

학창시절에 즐겨듣던 곡입니다.
신나는 곡인거 같지만, 실상 가사내용을 알고보면 신나지가 않죠.

앞 세기까지는 클래식 음악이 있었다면, 20세기부터는 팝과 락, 그리고 가요가 클래식을 대신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듣는 이 음악들이 나중엔 우리아이들의 교과서에 등장하게 되겠죠.

어지럽고 복잡할때에는 이런 메탈음악이 위로가 될듯 합니다.

후반부에 러쉬 부분이 정말 대단한 곡이죠. [굳]
꼭 끝까지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조행기 시작합니다.







요즘은 평일에는 오전 출장강의가 없지만, 일주일에 두번 대구에 소재한 모한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척추협착, 와이프는 디스크초기...

봉침이라고 하죠. 그냥 벌침이라고 하면 알아듣기 쉬울듯 합니다.
나름 효과를 보고 있는듯 한데, 정성을 쏟는 만큼 꼭 탈없이 마무리되길 빌어봅니다.

하여간에 이런저런일로 평일 출조가 마음대로 되질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을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금요일,
지난주까지 집계된 정보들과 주중 출조하신분들, 기상청, 안동수위정보, 대청수위정보, 낙동강수위정보...
다음지도...  기타등등

온갖 레이다를 돌려봅니다.

결론은 대청으로 마무리를 지어놓습니다.

이젠 동행을 모셔야 겠죠.

09년 들어 혹을 자처하는 아론님은 일단은 일번...
혼자 보트를 탈까 하다가 염라대왕님과 연락되어서 셋이서 새벽3시에 아파트앞에서 모여 출발합니다.

추풍령에 칼제비가 참 맛있었죠.
그걸로 아침을 때우고요. 정말 맛있습니다. [시원]

아참 동행이 두분이 더 있엇습니다.

사진을 못찍어둔게 매우 아쉽네요.
한 아파트에 살고계시고 오래전부터 구미배스사냥 GBHT시절에 함깨했던 BIC에 라이트닝님...
그리고 역시 BIC에 단칼님...

인프라콤비사에 T2보트를 끌고 동행하십니다.
대청호는 초행이고, 트레일러라서 방아실로 방향을 잡았고요.









일단 염라대왕님의 첫수입니다.

언제나 잘 잡는 분이시죠.
정말 전투력 대빵 좋은분입니다. [굳]








탑워터, 척벅에 나오네요.
역시 염라대왕님 작품입니다.









자유조구에 미니크랭크 입니다.

대형 불루길이죠.

제 손바닥보다도 훨씬더 큰 사이즈더군요.
대단한 대물이었습니다.
이런녀석들 너댓수를 연타로 올립니다.










대청호, 방아실~귀신골 사이에 이름모를 골창 풍경입니다.

잡초들이 자라서 훨씬 더 아늑한 풍경을 보여주네요.









이만한 배스,
엄청시리 쏟아집니다. [흐뭇]

안동가면 대청생각 정말 간절하게 나더군요.
"빅원~" 외치면서 네꼬리그 달달떨며 기다리는 안동호 한마리 낚시보다는 대청호 낚시가 백번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일단 풍경이 좋습니다.

그리고 안동호에 비해 훨씬 조용한 편이구요.


여기는 귀신골~회남대교 구간입니다.

채비는 가리질 않더군요. [미소]









염라대왕님의 미니크랭크.

자유조구사 제품인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무게가 한 5그램?
잠수는 1.5~2미터정도.

액션은 별다를게 없이 슬슬 감는정도면 충분했습니다.

불루길 끄리 배스 가리지않고 나오더군요.










골드웜의 혹(?)

아론님. [미소]










아론님은 사고가 하나 있었는데,
제차로 짐을 옮겨 싣는 와중에 풋가이드 조종판을 두고 왔더군요.

결국 오후엔 제 배 뒤에 묶어서 기차놀이 했습니다.

운전수인 제가 좀 피곤하긴 하지만,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눠가며 재미있더군요.










오후에 석호리상류에서 만난 김성래님.

보트 부력통 뒤편에 튜닝이 돋보입니다.
전에 올린글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서울까지는 먼길인데 잘 올라가셨지요? [미소]









파라솔을 펴니...
가던길을 멈추고 배를 돌려 제게로 오시네요.

파라솔 펴는걸 보고 저 골드웜을 알아보신 모양입니다.

대전에 김영만님입니다.
얼마전에 가입하셨죠.

몇해전 고복지에서 먼발치에서 보셨다는 말씀을 하시는 걸 보면
오래전부터 골드웜을 봐 오신 모양입니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대청에 자주갈듯한데요.
자주 뵙게 될거 같습니다.










해질녁엔 다시 방아실~귀신골 직벽지대에서 아쉬움을 달랩니다.

마릿수는 정확히 세보진 않았지만, 인당 30수 이상씩은 충분히 했던거 같습니다.
평균사이즈가 30급.

4짜 초반급도 다수 나왔구요.

염라대왕님은 4짜 후반급,
아론님은 오짜 한수 하셨다고 합니다.

대청호는 빅배스 뽑아내기가 참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석호리 상류에서 방아실방향으로 보고 달릴때 찍은 동영상 인듯 합니다.


이렇게 즐거운 토요일을 보냈구요.

집앞에 돌아와서는 선산곱창에 소주한병으로 여독을 달랩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새벽 3시.

정신차리고 보니 또다시 대청을 향해 달리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푸하하]


자세한건 다음편 조행기를 읽어주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9
아 몹시 배가 아프군요.............[울음]
09.05.31. 21:23
염장입니다. 저는 어제..오늘,, 토. 일요일 이틀간 회사일이 바빠서 특근하였어요

물가 냄새가 그립습니다.
09.05.31. 21:33
profile image
아 저도 토일 계속 해서 일하고 있습니다.[울음]
그래도 금요일날 안동에 볼일이 있어 볼일보고
잠시 주진교 주위에서 튼실한 녀석으로 몇수 하고 왔습니다.
역시 안동배스 힘 좋더군요
아쉽게도 오짜는 못 잡았지만 걸었다하면 45이상이더군요[씨익]
09.05.31. 22:50
대청호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제가 가기도 전에 세분이 다 잡으실껀가봐요..[울음]
역시 실력!! 대단하십니다 [굳]
손맛이라고 해야 할지..지졌다고 해야할지..[미소]
축하드립니다~[꽃]
09.05.31. 23:35
정말 많이 잡으셨습니다[짝짝]
활주하는 소리에 기분이 날아갈 듯....
선외기를 사야만 대청을 갈수 있을까요???
쩝...
09.05.31. 23:43
김진충(goldworm)
임님 / 땅콩타고 대청 보팅하는 분들이 훨씬 많아요. 이동거리 욕심 안내면 충분합니다요.

신동님 / 대청에 배스들 천지삐까립니데이. 걱정말고 천천히 춘비해가 오이소.

히든카드님 / 오늘 대회 갔다오셨는지?

삼광님 / 후딱오이소~

조조만세님 / 일하셨군요.... [외면]


타피님.... 다음주엔 함께해요. [미소]
09.05.31. 23:59
profile image
와! 대청호. 요즘 너무 또 땡기는데요. 보트에 가이드 달면.. 달려야겠습니다 .[하하]
09.06.01. 05:25
대청호 다녀가셧군요..[미소]
손맛축하드림니다..요즘 이녀석들 상태가 메롱 이여서 당분간 자제할려 했는데
골드웜님 조행보니가 몸이 슬슬 건질 거리네요.[씨익]
09.06.01. 07:13
profile image
댐낚시... 처음으로 안동을 토욜날 다녀왔는데..
결론은 "어렵다" 였습니다.. 낙동강에서만 하다 댐가니 이거머... 어디부터 쑤셔야 할지 헷갈리더라구요..
'빅원'에 네꼬리그... 지난 토요일 제 모습이네요..[씨익] 담엔 대청한번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09.06.01. 08:28
어제 대구오면서 회인IC로 어찌나 내리고 싶던지... 대청 다시 가고 싶네요~
09.06.01. 09:44
제 사진이 정말 잘 나왔습니다..
대충 찍으시는 것 같던데요..[씨익]

목소리가 고우셔서 일단 놀랬고요..
피부가 하얘셔서 두번 놀랐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꾸벅]

골드웜 회원이 되었으니
부끄럽지 않은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가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09.06.01. 10:39
2편먼저 보았네요~~
골드웜님이 안동보다 대청을 좋아하시는 이유를 알것 같기도.[헤헤]
[배스]도 깔끔하고 조행기도 깔끔한데 대꾸리가 없구만요.[씨익]
초여름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09.06.01. 10:48
저도 귀신골로 갔으면 잠시 뵐수도 있었을텐데요.. 아쉽군요..
전 위쪽에 있어서리...
아무튼 안출하셔서 다행입니다.
09.06.01. 14:07
토요일날 골드웜님 보다 먼저 방아실와서 배 피고 있던 회원입니다.
조금더 활발한 활동을 했으면 "배 좀 매달아 주세요 " 라고 했겠지만.. 눈팅이 주라서.
그날 공구릴로 첫출조해서 3짜 넘는거 하나 했습니다. 두어번 라인 해먹고 간신히 풀었네요.
담에 또..
09.06.01. 18:30
김진충(goldworm)
우럭님 / 우리바로앞에 배펴고 나가셨죠? 빨간보트로 기억합니다.
점심때쯤 뭐 가지로 돌아오니까 접고 나가시는거 같던데...
아는척 하시지 그러셧어요. [미소]

대마왕님 부부배스넘 감사합니다.

절대강자님 후에 뵐기회가 또 있을겁니다. [윙크]

누리애비님 대청은 대꾸리보다는 마릿수더라구요.
대꾸리는 전 늘 포기하고 삽니다. [외면]

김영만님 / 제가 목소리가 좀 곱던가요? 그래도 흰편은 아닌데.. [푸하하]

이프로님은 게임을 뛰셔야죠! 대청은 게임날만 오세요. [깜짝]

헐랭이님 / 낙동강낚시하다가 안동가면 정말 어렵다고 느끼게 됩니다.
루어를 던져넣고 기다리다보면 정말 고기한마리도 없는 맹물에서 낚시하나 싶고 그래요.
어찌보면 낙동강이 그만큼 낚시여건이 좋다는 반증이기도 하고요.
게임피싱이 너무나 활성화 되어있어서 고기들이 점점 예민해지는 측면도 있고 그렇습니다.
장마후에 물불고 나면 큰거한마리의 감동이 있기도하고...
하여튼 안동은 좀 힘든구석이 많습니다.

머슴님 한번 태워준다꼬 초대권 드렸자나요. 그걸 쓰세요.. [푸하하]

배스낭군님 / 한번 뵐기회가 있지않겠나 싶었는데, 이틀다 안오셨던 모양입니다.
노란보트에 머리긴사람 찾을라고 레이다 항시 가동중입니다. [푸하하]
09.06.01. 20:3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대청이 아름다운 이유 #1"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 침주기 72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모처럼 집사람과 같이 짬 조행을 다녀 왔읍니다.시간이 별로 없어서 안심교 하류(경산권)로 나가서 둘이 같이 이카로 채비하여 수초 사이사이를 집중적으로 공략 해보았읍니다.어느 조사...
  • ||0||0화끈한 손맛이 그리워 대호만으로 다녀왔습니다. 새벽3시에 알람을 맞춰놨는데 일어나보니 4시입니다. 평소에는 알람 못들으면 못일어 나는데 알람 없이도 새벽 4시에 일어나지는게 신기하네요.[푸하하] 6시 조...
  • New BASS LINE...^^
    ||0||0조금은 경건한 마음으로 보내야 하는 날입니다. 요즘 같은 민감한 시기에 더욱 그러하네요.. 좋은 토요일 보내셨습니까? 임님입니다. 새로나온 "LINE"이라고 해서 낚시줄 인줄 아셨죠? [헤헤] 그냥 심심해서, ...
  • ||0||0안녕하십니까 삼광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꾸벅] 6월2일 조정면허2급에 합격을 하였습니다.[미소] 어찌 어찌 하다보이 지름신이 왕림하여 골드디오265에 도하츠 9.8마력으로 질러 부럿습니다요[흐뭇] 그럼 필...
  • 배스 침주기 71탄
    ||0||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자인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일을 마치고 나니 오전 8시가 좀 지낫읍니다. 오는 길에 오목천 상류 자인교 아래로 가보았읍니다.그런데 이곳은 자인교 바로 위에서 하천 공사로 인하여 다...
  • 배스 침주기 70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은 가천동 위애 있는 매천천과 경산에서 흘러나오는 합수부지점으로 나가 스피너로 여기저기 두루두루 둘러봐도 반응이 없읍니다.강을 건너 안심권으로 가서 겨우 조기급으로 첫마수 ...
  • 배스 침주기 69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 일기 예보로는 남부지방에 5mm온다하는데 혹시나 하여 우의 챙겨서 안심교 하류로 나가봄니다.요즘 스피너만 계속 사용 하다 보니까 칠도 다버커지고 스커트드도 거의 다떨어저 나갔...
  • 대호만 그 거친 파이팅
    ||0||0P.S 육자의꿈님 축하드립니다. 이제 더 높은 꿈을 갖으시겠네요...! 멋진 모습 계속이어가십시오...[미소]
  • ||0||0안동 육짜... 꿈을 이루었습니다. 제가 어제 안동에서 아이디처럼 꿈을 이루었습니다. 저에게는 큰 사건입니다. 비석섬 아래 절강 위에서 (골드웜에 올라와 있는 지도에 지명이 없네요) 큰돌이 무너진 사이에 ...
  • 배스 침주기 68탄
    ||1||0안녕 하십니까. 어제 일요일에 인천에 잔치가 있어 새벽 에 춥발하여 저녁에 돌아와서 오늘은 쉬려고 아침 조행을 포기 했었는데오전 8시반에 골드훅님이 전화를 주시내요. 빨리 금호2교로 나오라고 부지런히 ...
  • 뜨거운 햇살아래 멋진 대청호에서 보낸 하루.....
    ||0||0토요일.... 모두들 대청 가신다는 말을 듣고서.... 오랫만에 뵙는 새신랑 하당근님과 북성님,오디오맨님,연담님,그리고 골드웜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날이 좋긴 좋았는데.... 너~무 좋더군...
  • ||0||0 안녕하세요. 토요일 대청호엘 다녀왔습니다. 정부 위탁사업 제안서를 금요일에 제출하고 발표는 다가오는 8일 결과야 어떻게 나오든 제안서 제출하고 나니 마음이 날아갈것 같습니다. 제안서도 제안서지만 토...
  • ||0||0 1편에 이어 2편 바로 올려드립니다. 토요일, 대청에서 하루 왼종일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집앞에서 선산곱창 한그릇에 소주한병으로 여독을 풉니다. 먼저 귀환했던 BIC에 라이트닝님과 다시 만나 생맥주 두...
  • ||0||0안녕하십니까?[꾸벅] 또라에몽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는듯합니다! 그간 여기저기 거의 매일을 쑤시고 다녔지만 그닥 조과가 없어서...[부끄]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지만 전 당직 근무라 아침부터 ...
  • ||1||0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즐거운 조행들 하셨는지요. 토요일 대청으로 즐거운 조행 다녀왔습니다. 새벽3시 골드웜형님 집앞에서 짐을 옮겨 실었는데 뭔가 빼먹은 모양입니다. 방아실에 도착해 배펴고 무선풋을 ...
  • ||0||0 메탈리카 - one 학창시절에 즐겨듣던 곡입니다. 신나는 곡인거 같지만, 실상 가사내용을 알고보면 신나지가 않죠. 앞 세기까지는 클래식 음악이 있었다면, 20세기부터는 팝과 락, 그리고 가요가 클래식을 대신...
  • 배스 침주기 67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새벽 장을 보게 되였읍니다. 가천동 잠수교위로 나가는데 날씨가 콧날이 새큰 하도록 쌀쌀 하네요.이런 날씨에는 별로인데 생각 하며 우선 시피닝에 크랑크 세팅 하여 던저 보지만 올라...
  • ||0||0 벤님의 송전대꾸리입니다. 나름 5짜랍니다. 1.5짜...[씨익] [테이블시작1] 2009/5/30(음5/7), 05:30-09:00 날씨 : 아침기온20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아침수온22도, 맑은물, 저수율 48.10% 참석자 : 문향, ...
  • 우리 가월천교 현장에는...
    ||0||0가월천교라는 김해 삼량진에서 한림방향으로 기존철도 옆으로 교량을 시공하고있읍니다.. 총 9개 교량중 삼량진쪽은 시공완료 되어 현재는 한림방향으로 시공중입니다. 이수로는 흘러흘러 한림배수장을 통과 본...
  • 배스 침주기 66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모처럼 새벽에 출조를 하게 되엿읍니다. 민들레 아파트 건너편 금호2교밑에 도착 하니 오전 5시20분 먼저 다리위 돌무더기 포인트에 시피닝에 미니스베로로 공략해봄니다.반응이 별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