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촌나루터...

한영상(자운영) 15년 전 2049

||0||0일요일새벽6시에,
월촌나루터에서 보트를 띄우기로 하였습니다..
비가오려하여,
우비도챙기며 부산을떨었으나 비는 커녕..따가운햇살만 가득했습니다....[푸하하]
몸살감기가 걸렸으나,
약속펑크안내려고 링거까지맞았건만 컨디션은 영 저조합니다.
.
강폭이넓은 낙동강하류를,
거슬러 여차직벽까지 올라가기로합니다.
.
<구포쪽으로...>

<여차쪽으로...>

<양산에계시 달달이선생님...>

<이렇게 잡고기도 잡아보았습니다.[씨익]>

<토요일부터 댓글쓸자격얻은 떨래님..>

보트접은후에,
부산의유명한 돼지수육집에가서수육과 국밥으로 마무리하려하였으나
자운영이의 컨디션이 영 아닌지라
이넘으로 대신해봅니다.
.
<강나루의 매기매운탕...>

<오늘 함께한 물가나들이벗들입니다...>

오늘의 물가나들이에 배스는없습니다.
그림에담아둘만한 녀석들을 보지못하였기에...
.
처음 만남사람들과의 어울림,
그리고 이해와 포용..세월의많고적음을 비켜가며 어우러질수있다는것은
참으로 크나큰 축복이라여겨집니다.
오늘 자운영이와 함께한 모든물가벗들에게 고마운 저의마음 남기고저합니다.
.
골드웜가족여러분,
늘 행복하세요.[씨익]

(배경음악은 심태환님이 freeBGM.net에 공개한 "그대의 손을잡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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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상(연담/蓮潭)

매기매운탕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원래 여름감기가 더 독한법이라는데 감기몸살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꽃]

09.06.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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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평촌이라고 하면 잠수교인것 같네요 청도고속도로 부분인것 같네요
오늘 하루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보여집니다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나 미안합니다 [씨익]

09.06.28. 23:10

양맹철(무드셀라)

제가 오늘 여차 직벽근처에서 워킹 낚시를 두 아들과 했습니다
노란 보트는 보지 못했네요
아마도 제가 늦게 도착한것 같습니다 [짝짝]

09.06.28. 23:14

김진충(goldworm)

월촌나루가 호포나루 라고도 불리는가요?

거기서 여차직벽까지 오셨다면 정말 먼거리인데요.
과거에 작원양수장부터 양산까지 두번 왕복해본적이 있습니다.

갈때마다 큰 파도와 싸우면서 방방 날랐었죠. [하하]

낚시라는 매개로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고 동질감을 갖는것은 낚시가 주는 또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번개 주최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꽃]

09.06.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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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

낙동강의 여차 직벽..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기도 합니다

수심이 상당하다고 하는데
어탐에 한번 찍어 보고 싶습니다....[헤헤]

이제는 낙동강으로 눈길을 돌릴까 싶네요

09.06.28.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