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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안동댐 수멜포인트,,,

조현수(저원) 원로 조현수(저원) 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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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오늘은 예정에 없든 안동업무가 생기 내요.
나야 좋지요.[헤헤]

얼른 업무를 맞히고 안동댐 수멜로 한걸음에 도착을 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스피닝 태클에 네꼬리그로 지져보았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앞전에 왔을 때 수몰나무에 이놈들이 붙어 있는것 같아,,,
오늘은 베이트 태클에 프리리그로 수몰나무에도 집어넣어 봤지만,,,
해는 뜨겁고 무지무지하게 덥기만 하내요.



오늘 따라 릴 장박꾼들이 다섯 팀이나 있어 포인트가 될만 한 곳들을 모두 차지하고 있고,,,
저수위로 수몰나무 포인트들도 다 들어나 있고 짜증 만땅입니다.

별수있나요 뚜벅이가,,,
털래 털래 안쪽으로 그늘이나 찾아 볼 욕심으로 작은 골창이에 도착하니 라이징이 포착됩니다.



바로 탑워터로 장착하여 라이징한 자리에 캐스팅합니다.
루어가 떨어지기 무섭게 0.1초도 안 돼 퍽~~~!
어지간히도 배가 고팟든 모양입니다.[푸하하]



배이트태클
로드 : C632ML
릴 : 도요 공구 릴
라인 : 모노라인 12LB
루어 : 자라스폭 Jr


같은 자리에 몇 번을 계속해서 캐스팅해도 반응이 없더니,,,
스테이를 없애고 도망가는 베이트피시 속도와 비슷하게 빠르게 물위를 튀기듯이 액션을 주니,,,

다시 퍼~~억~~~!



탑워터는 역시,,,
눈맛과 손맛을 동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루어인 것 같습니다.[흐뭇]

빠른 액션에,,,
탑워터의 환상적인 희열을 한 번 더 느끼게 해주는 퍼~~억~~!소리가 납니다.



짧은 짬 낚시 시간이라 서둘러 다시 돌아 나옵니다.
위험한곳에서는 해가 어느 정도 있을 때 철수하는 게 안전에 지장이 없습니다.

돌아오면서 네꼬리그로 잔챙이 한 수 더 추가를 합니다.



안동배스 힘에 필이 꽂히니,,,
주말 다른 곳의 배스 낚시는,,,[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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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저원님의 파워풀한 내공이 무섭습니다...[굳]
09.06.29. 23:34
profile image
아!! 안동배스.. 손맛 보고 싶어집니다.
탑워터.. 으!! 후딱 가서 날려보고 싶어집니다. [하하]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09.06.30. 01:21
4짜 맞지요 ? [사악][사악]
안동 가신다더니 기어이 염장을 지르시는군요
주말에 전화하면 청도라 그러시고 주중엔 안동....
낚시 못간지 참 오래 되었네요..
같이 함 달립시더~~
09.06.30. 02:01
김진용(문향)

저원님, 얼굴도 좀 보여주세요 ~

09.06.30. 07:23
안동 수멜은 여전하네요~
99년인가 도보가서 무지 잡았던 아련한 추억이... [웃음]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09.06.30. 07:43
저만하 [배스] 구경한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납니다[박수]
09.06.30. 08:09
profile image

부럽습니다. 안동은 대물이 역시 많군요

가고는 싶으나 거리의 압박때문에

09.06.30. 08:12
워~ 탑워터로 저정도 사이즈가 물어주면....
기분 정말 짜릿 하겠습니다.[굳]
09.06.30. 08:25
얼굴은 여전히 안보이십니다...[하하]
배스도 좋지만 얼굴도 보여줘요~
손맛 감축드립니다..
09.06.30. 08:39
profile image
저런 대꾸리가 퍼~억 소리를 내면 눈맛,귀맛이 정말 [굳]이겠죠?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꽃]
09.06.30. 08:50
김진충(goldworm)
지금 한낮에 안동더위는 상상을 초월할텐데...
그것도 보트라도 타고 바람이라도 쐬면 열기가 식지만, 도보는 정말 힘들죠.
대단하십니다. [굳]
09.06.30. 09:21
안동도 워킹을 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안동 가보고 싶긴 한데..보트가 없어서 주저주저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안동에도 가봐야 겠군요..[굳]
손맛 제대로 축하드립니다~[꽃]
09.06.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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