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출조2..

||0||0새벽에,
선잠을 깨어창을여니 무심하게 굵은빗줄기만 뜰에 가득합니다..
어제 칠천사님을 만나러
부산갈때 고속도로에서 넘어다본 월촌나루...
낙동강물은불고 급하게도흐르며 황토빛이였는데...
오늘도,
이렇듯 비가오니 보트펼생각은 아예접고,
"자운영"이 좋아하는"우중출조"를 해보기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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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늪 전경...>


다미끼사의 웜 핫도그를 반으로잘라,
노싱커채비로 수초위를 버징해봅니다.

<번개늪의[배스]...>


번개늪의수위 많이 올랐습니다.
워킹할수없도록...길이 다잠겼습니다.보팅도가능합니다.

<장척지의 전경1..>


<장척지의 전경2..>


장척지도 물이 많이찼습니다.
무덤쪽골창은 수초로덮혀있어,
버징하기가좋고 뚝방과 절쪽에는 오픈된부분많아 여러가지채비로 배스를볼수있을것같습니다.
보팅보담은,
벨리가 좋을듯하더군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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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사용한릴과 낚시대입니다.>


에버그린의 테무진스탈리온과 아부가르시아 윈치입니다.
윈치는드랙력이10KG이라고합니다.
기어비도 크랭크용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하고,
헤비커버에서의 배스랜딩도 릴에무리가 없습니다.
라인은 하드코어의 X-cobra 20lb 입니다.

<[배스] 증명사진[푸하하]>


<우중출조의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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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저와함께 물가나들이하시는"칠천사님께서 오늘업무차 오산올라가셨답니다.
"입속의 혀"처럼 물가궁합이 잘맞아계속해서 붙어다녔더니만,
중독이돼서 그런지 홀로하는오늘의 물가나들이는 별로흥겹지않네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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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지천명의나이를,
훌쩍넘겨 만난사이지만... 오래전에만나 정을쌓은사람들 못지않게 가까워진것같습니다.
삶의8부능선에서 만난소중한인연...
천금을 주고서도 살수없는일이기에 변치않도록 소중히 갈무리하려합니다.
이제,
내 남은인생에 이런 로또가 또다시있을련지요...[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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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가족여러분
늘,
행복하세요.


배경음악은 백종근님이 작곡하여 freebgm.net에 공개한"사랑이야기"란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