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못,민들래아파트

 ■ 장 소 : 민들래 아파트 , 서리못

 ■ 시 간 : 12:50~18:30

 ■ 상 황 : 바람 좀 있고 비가올랑 말랑 저녁에는 비왔음

 ■ 장 비 : N.S 66L스피닝 다이와1500닐 8LB 모노라인,NS DX-2베이트 블랙맥스닐,16LB 모노라인

 ■ 채 비 : 노싱커, 스피너베이트,지그헤드,포퍼,팬슬베이트,크랑크 베이트

 ■ 액 션 : 빠른 져킹,죽어가는 물고기처럼 움직이는게 무슨 액션인지이름을 모르겠네요

 

일단 서리못입니다 많이덥고 힙드네요 간간히 비도 좀 떨어집니다 그래도 살작오고 그치고해서

별로 지장은 없엇습니다 첨가본곳이라 일단 입구부터 두들겨 봤습니다 입질이 없네요 연안에

잔챙이들이 보이긴 하는데 꼭 제가 낚시하는거 구경하듯이 있더군요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먼저 자리하신분이 있어 어중간한 위치에 두드겨 보다 입질이 없어

제방권을 따라 이동해 봤습니다 제방권 끝에서 이놈 저놈 다써보다 마지막 노싱커로 나온 녀석입니다

등이 검고 좀 식한녀석입니다 수초를 감았다 지가 빠져나와준 녀석 입니다 입질은 시원하더군요

사이즈는 36Cm입니다 위 스피닝 장비에 노싱커입니다

그리곤 수초지역에 베이트 대로 바꿔 스위밍지그 두들겨 봤는데 폴링때 바로 받아먹었습니다

털렸어요물위로 헤드 쉐이킹하면서 웜이 피용 날라갔지요 놓친고기가 커보인다고 4짜 중반은 돼 보이더라구요

그리곤 또 듣기만 많이한 민들래 아파트입니다 사실 어디서 낚시를 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일단 물넘어 가는쪽이 보여 그쪽으로 가봤습니다 열쇠고리도 안된 아기배스들이 막 피딩합니다

포말일어나는 쪽에 위 배이트장비에 스피너배이트로 두들겨 봤더니 두번째 만에 나왔습니다

발목땜시 녀려가진 못하고 씨알도 저녀석이 어째 스배를 물었을꼬 싶을만큼 작아 들어 올리고 있는데

물 위에서 털렸습니다 별로 아깝지는 않더군요 정신줄을 놨는지 배고프고 목마른데 기븐은 좋았습니다

그리곤 입질이 없어 더올라가 봤습니다 입질은 없었고 역시 열쇠고리들에 피딩은 계속 있었습니다

다시 경부고속도로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다가 가야겠다 생각하고 이동 했습니다

도착하니 고스톱 치시는 분들이랑 쉬시는 분들 많이 계셨습니다 생각보다 수심도 없고해서 있을까하다

먼저 계신분들 방해 안되게 옆으로 비켜서 던져보다 세번째 바로 나왔습니다

사이즈는 제손으로 한뼘반정도(한뼘22Cm)입니다 위 스피닝 장비에 노싱커 빠른 져킹 입니다

민들래에서 젤 큰녀석이었습니다  그리곤 세네수 더 나오긴 했는데 약 20Cm정도 지그헤드 빠른

져킹에 많은 반응 있었습니다 특히 빨간색 빤짝이웜 쓰면 막 달라들더군요 그러다 비오기 시작해서

배도고프고 철수했습니다 히팅포인트는

교각엽 육초이사이로 캐스팅해서 빠르게 져킹하면 나오더라구요 (빨리 안하면 걸려서 빨리했는데 전화위복)

그리고 고개만 왼쪽으로 돌리면 이쪽인데 바로앞 수초수초사이랑 우측 육초때랑 사이넘겨서 계속 나옴니다

마릿수 손맛 그리우신분들 민들래 원츄입니다 특히 지그헤트 빨간 빤짝이

이상 오늘의 조행기 였습니다 별거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