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진량 하수처리장 & 대장천

강영석(매실마을) 1831

0

7
||0||0
어제도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내리더군요! 낚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오늘은 아침에 눈뜨자 마자
창문밖을 내다보니 다행이 비가 내리지 않터라구요. 물 상태도 괜찮아 보이구 그래서 부담없이 아침
출조를 떠나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장소는[미소]
진량 하수처리장입니다


▲ 이미 골드웜에 소개된바 있는 진량 하수처리장(포인트_1)

아침이라 그런지 조금 쌀쌀한 날씨더라구요.[어질]


▲ (포인트_1) 포인트 도착후 첫 캐스팅중인 선배

우선 채비는 노씽커로 주변좀 탐색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바람도 불고 입질도 안오길래 바로 택사스리그로 바꾸고 2~3번 캐스팅하니 바로 입질이 옵니다!


▲ 오늘의 첫 배스 씨알은 역시나 10cm 조금 넘습니다.

그래도 아침부터 손맛을 보여준 녀석과 한장 안찍을수 없죠.[미소]

▲ 오늘의 첫 배스와 한장[사악]

요 1번 포인터에서 저는 10cm~15cm 크기의 배스 3마리 잡고 다른 장소로 이동합니다. 선배는 아직[하하]


▲ 포인터_2 전경

첫번째 장소에소 두번째 장소로 강을 가로질르면 10분도 안될 거리를 삥삥 둘러가니 20분정도가 걸리더군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 설명하자면 대략 대장천을 앞에 두고 바라보면 대구대학교 본관이 보이는 곳입니다.
이곳에선 역시나 같은 채비 "택사스리그로" 선배가 드디어 첫 배스를 낚아올립니다. 크기는 3짜초반


▲ 눈먼선배 오늘의 첫배스이자 마지막

오늘은 먼저 배스를 잡아서 "왜 못잡아요?" 하고 놀리고 있었는데 포인터 이동후 바로 잡아 올려 버리네요.
그리고 크기가 또 3짜 입니다.[울음] 이 양반은 잡았다 하면 기본이 3짜라서 저보고 항상 3짜 못잡아 봤으면
말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어질]

이렇게 아침 8시부터 1시까지 낚시후 철수를 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선선하니 더위 안타고 너무 시원했습니다. 아직 장마비 영향으로 물이 탁하긴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배쓰들이 떼거지로 루어를 물어들것 같은 느낌 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7
profile image
조행기 정갈하고 정성스럽네요. [굳]
역시나 함께하는 낚시가 제일 즐겁지요. [미소]
09.07.25. 21:21
profile image
제가 자주가던 터는 지금 계속 흙탕물이라 맨날 꽝만 치고 있는데 좋으시겠습니다 [울음]
09.07.25. 22:08
profile image
자세한 포인트 소개 감사합니다.
진입만 용이하다면 지나가다 짬낚시로 해 보기에 딱 좋은 곳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7.27. 09: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어류정수로 조행기2
    雲門 (2004-07-02 11:24:35) 쉬워 보이면서( 배스가 던지면 물어줄것 같은 환상적인 갈대와 수초대) 어려운(꽝맞기 아주 십상인) 맞습니다.. 운문님,,,초보인 제가 여기에 속았던 것이었습니다..[울음] 그후요?....내...
  • 어류정수로 조행기3
    관우님이 조행1.2편을 썻으니 사진만올립니다 ㅎㅎ 첨가입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어제 밤 근무 마치고 12시가 채 못되어 남쪽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기 전에 한번 나서야겠다고 맘을 먹고, 테트리스님과 다른 초보조사 두분을 모시고 무작정 ...
  • 바다 쏘가리 다녀왔습니다.
    군대간 친구녀석이 모처럼 휴가를 나왔길레 바다에 한번 놀러 가기루 했습니다. 그래서 길을아는 유일한 바다인 감포를 선택하고 준비~!!! 당연히 물이있는곳엔 낚시채비를 챙기는 낚싯꾼다운 본성이 발휘가 되더군요...
  • 비오던 토요일 오봉지
    원래 계획은 토요일 새벽에 안동으로 나가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저녁 녹색장화로부터의 [전화] 소주한잔 한다는게 너무 늦게까지 마셔버려서 토요일 오전동안은 꼼짝도 못했습니다. 참고로 녹색장화님...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장마니... 태풍이니... 여러가지로 배서들의 힘을 뺍니다. 프로젝트 땜시 바쁜와중에도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의 저의 루어 기록입니다. 금요일 06시. 골드웜님과 비...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드디어 개인 기록 경신 입니다. 36Cm... 장소는 연경지 입니다. 골드웜네 식구들 처럼... (개인적으로 골드웜네는 식구... 가족... 이런 단어가 더욱 어울리는것 같네요. [흐뭇]) 저도 마찬가...
  • 배스바발 조회 119204.07.06.11:26
    04.07.06.
    어제 갑자기 잡힌 스케줄이 완료되니 오후 다섯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산야로 출발했지요. 광석사로 들어가서 갈라지는 곳에 차를 세우고 워킹을 시작했습니다. 골자리에서 옅은 흙탕물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안동...
  • 흙탕물속의 신동지 #2
    오늘은 조금 늦은 6시 20분경 신동지에 땅콩을 띄웠습니다. 물색은 며칠전보다 좀더 짙어진 흙탕물, 민들레가 북상하던 토요일 저녁에 몇시간 집중적으로 쏟아부었는데, 그때문인것 같았습니다. 상류쪽엔 떠내려온 풀...
  • 자작으로 한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던진것이 바로 반응이 옵니다. 지난번 볼펜으로 만든 자작 루어 입니다. 이번엔 끄리지만 다음엔 배스를 노려볼 작정입니다. 이 기쁨을 골드웜 식구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 아무래도 장마비가 내린다기에 비오기 전에 한번 다녀오기위해 야간침투 작전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목표는 팔락늪으로 정하고 키퍼+ 테트리스 2명이 23:20분경 구미 출발.... 현풍 휴계소에서 우동 한그릇 하고 팔락...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도 연경지 다녀 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두번째 캐스팅에 2짜 한수. 붕어 낚시 하시는 분 계셔서 고 주변에서 놀다 다시 2짜 한수. 모기땜에 철수할려 차에 왔다 잠바 다시 입고가서 다...
  • 장마비속의 신동지 보팅
    오늘도 신동지로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6시 10분. 배를 펴는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언제는 비온다고 낚시안했던가?" 혼자 중얼거리며 비옷을 챙겨입고 땅콩을 몰고 나갑니다. 어제 재미를 봤던 최상류 건너편쪽의 ...
  • 배스관우 조회 122204.07.07.19:39
    04.07.07.
    새벽 2시에 일이끝나고 갑자기 배스가 보고 싶어집니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가자!!!!신갈로......새벽2시 차도없고 신호도 잘받습니다.... 신갈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할 무렵....
  • 흙탕물속의 신동지 #3
    어제 녹색장화님과 슈퍼에서 [맥주]를 조금 했더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새벽낚시를 하려면 컨디션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7시정도에 도착하니 이미 두분이 고모보트를 타고 낚시중이십니다. 아마 대구...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도 연경지를 다녀왔습니다. 늘 꽝을 안치게 해주는 연경지라... 즐겨 갑니다. 건달배스님도 만났구요.. [씨익] 먼저 늘 가던 포인트... 상류 다리(?) 옆으로 조금 들어가자마자... 늘 던...
  • 흙탕물속의 신동지 #4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볼려다가 혹시나 운문님이 오실까 싶어 또 신동지로 들렀습니다. 6시 쯤 도착... 그런데 안오셨더군요. [슬퍼] 물색은 어제와 동일하고 수위는 조금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건너편 수몰나무지역부...
  • 요즘 깜님과 건달배스님의 비밀 역적모의 [기절]장소인 연경지를 기습했습니다. 2년전 2번 작년에 2번 가볍게 다녀온 곳인데 위 두분이 매일밤만되면 만나기에 새벽기습하여 정체를 밝혔습니다[푸하하] 연경지의 배스...
  • 가입 후 첨 조행기를 올리네요^^ 오늘은 공항교를 지나 꽃밭 상류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분위기는 너무 좋던데 낮이라서 그런지 배스보단 끄리가 엄청 많았습니다..[헤헤] 그래서 맘 편히 스푼으로 끄리 타작 좀 하구...
  • 머나먼 안동 <b>* 사진추가 *</b>
    새벽 4시경 이것저것 준비를 마치고 안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조금더 일찍 나서려다가 구지골에 주차를 할수 있을지가 걱정스러워 해뜰무렵에 맞췄습니다. 길이 망가져 있었고, 구지골 아래로 내려가는 길도 상하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