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조행_대호만 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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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피딩타임을 놓치지 않으려고 0시에 출발 새벽1시반경에 대호 수문에 도착했다.
여름 휴가철이라 오랫만에 나 홀로 출조를 감행하게 되었다.
4시반에 알람을 맞춰놓고, 차 안에서 잠을 청해 보지만 쉬이 잠이 오지 않는다.
FM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준비해온 캔맥주를 꺼내어 마셨다..
아! 이기분..기다림과 설레임!...이런 느낌!
4시반 기상과 동시에 보트를 셋팅했다.
생각대로 포퍼로 시작하니..일타일방이다. 씨알이 영 그시기 하지만..일단 충분히 손맛을 보고 시작하기로 한다. 엔진을 팔아치워 이제는 제한된 포인터만 공략이 가능하다.
수문쪽에서 미노우, 끄랑크, 바이브로 노려 보았지만 영 반응이 없다. 결국 다시 웜채비로 공략해 본다..예상대로 수초 엣지쪽을 타고 끌어 주면 여지 없이 물고 짼다. 이런 잔챙이에겐 이젠 웜도 아깝다. Tiny brush hog웜으로 지그헤드채비를 하니 웜이 털리지도 않고 좋다.
다행이 수문반대편 브레이크라인을 공략해서 5짜 한마리, 4짜 두마리의 준수한 씨알을 손맛을 봤다. 잔챙이는 한 30여수 한것 같다.
새벽5시에서 오후 1시까지 8시간 동안 쉬지 않고 낚시만 했다. 그래도 늘 아쉽다. 병인가?
돌아 오는길에 너무 졸려 휴개소에 들려 한시간 취침후 다시 집으로 향했다.
김진충(goldworm)
낚시에 대한 열정... 대단하세요. [굳]
09.08.07. 02:44
아쉽죠 언제나 접고 돌아갈려면 아쉽죠...[헤헤]
그래도 5짜포함 손맛 두루 보셨으니 기분은 좋으시겠습니다..[굳]
그래도 5짜포함 손맛 두루 보셨으니 기분은 좋으시겠습니다..[굳]
09.08.07. 06:35
많이 잡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박수]
09.08.07. 08:44
새벽,라디오,맥주한캔 크아 완전 멋집니다요[굳]
5짜도 잡으시고 마릿수 까지 대단합니다.[꽃]
5짜도 잡으시고 마릿수 까지 대단합니다.[꽃]
09.08.07. 08:59
강남팀은 너무 부지런히(?) 움직이셔서 얼굴 뵙기가 정말 힘드네요~[미소]
요즘 대꾸리 만나기 힘든 시기인데 역시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굳]
요즘 대꾸리 만나기 힘든 시기인데 역시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굳]
09.08.07. 09:09
저는 보팅으로 4시간했는데요..4짜가 전부인디..
역시 피딩을 잘 노려야 겠습니다.[하하]
런커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역시 피딩을 잘 노려야 겠습니다.[하하]
런커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8.07. 09:09
동네프로
포퍼로 시작하니..일타일방이다...[흥]
엔진을 팔아치워 이제는 제한된 포인터만 공략이 가능하다...[울음]
그래도 늘 아쉽다. 병인가?...[씨익]
엔진을 팔아치워 이제는 제한된 포인터만 공략이 가능하다...[울음]
그래도 늘 아쉽다. 병인가?...[씨익]
09.08.07. 09:10
체력좋으시네요~~[굿]
09.08.07. 09:20
김기한(벤) 글쓴이
낚시에 대한 열정은 골드웜님만한 분이 없을 껄요?
09.08.07. 10:24
김기한(벤) 글쓴이
예..낚시를 접는 순간 주말도 끝나고, 휴가도 끝나는 느낌..아시죠?[씨익]
09.08.07. 10:26
김기한(벤) 글쓴이
댓글 감사합니다.[꾸벅]
09.08.07. 10:26
김기한(벤) 글쓴이
헌광삼광님 잘 지내고 계시죠...늘 그렇지만 기다리는 순간이 너무 좋죠..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으니깐요..
09.08.07. 10:28
김기한(벤) 글쓴이
에코사운드님께는 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늘 곁에 있는 줄 알지만...이놈의 낚시가 뭔지..
조금이라도 더 손맛을 볼려구...
조금이라도 더 손맛을 볼려구...
09.08.07. 10:29
김기한(벤) 글쓴이
대호만의 배스는 앨리스님이 다 잡아서 없나봐요..[하하]
09.08.07. 10:31
김기한(벤) 글쓴이
동네프로님..잘 지내고 계시죠?
지난 일요일 조행인데..동네프로님도 당일 대호만에 계셨는지요?
지난 일요일 조행인데..동네프로님도 당일 대호만에 계셨는지요?
09.08.07. 10:33
김기한(벤) 글쓴이
저 체력 별로에요..병이죠...[하하]
09.08.07. 10:35
동네프로
토요일...[배스]
일요일...[졸려]
내일(8/8)...오전: 자치기 모임, 오후 : 제방 아님 비행장[배스]
일요일...[졸려]
내일(8/8)...오전: 자치기 모임, 오후 : 제방 아님 비행장[배스]
09.08.07. 10:40
부러울 따름입니다. 한시간에 4마리 꼴로 잡으신 셈이네요. 바쁘셨겠어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8.07. 10:41
5짜 대꾸리 들고 나타나셨네요,,,[굳]
축하합니다.[꽃]
축하합니다.[꽃]
09.08.07. 11:51
대단 하십니다 [웃음] 홀로 새벽 조행이라...
예전엔 저도 자주 나갔는데.. 요즘은 홀로 아리랑이 점점 힘들어지네요..
옆에 누가 없으면 무섭기도 하고...[울음]
예전엔 저도 자주 나갔는데.. 요즘은 홀로 아리랑이 점점 힘들어지네요..
옆에 누가 없으면 무섭기도 하고...[울음]
09.08.07. 13:17
싸이즈 좋네요~ 굳굳~
09.08.07. 13:29
김기한(벤) 글쓴이
대호만에서 잔챙이로 마릿수를 채우자고 작정하면, 100마리도 가능 할껄요...
09.08.07. 14:47
김기한(벤) 글쓴이
오짜 잡았다고 부상한 것은 아니고요...
아시겠지만, 재키랑 쿨의 조행기에 제가 있습니다.[하하]
아시겠지만, 재키랑 쿨의 조행기에 제가 있습니다.[하하]
09.08.07. 14:49
김기한(벤) 글쓴이
저도 겁이 많은 편입니다. 왠만해서는 비박을 안하는 편입니다만..그놈의 배스가 뭔지...[하하]
09.08.07. 14:50
김기한(벤) 글쓴이
감사합니다...
09.08.07. 14:50
벤님 열정 여전하시군요, 오짜 축하드립니다. 저는 휴가때 서산 죽림지서 몇수하였습니다.
모임때 연락주세요[미소]
모임때 연락주세요[미소]
09.08.07. 17:47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저는 낚시 계획 잡으면 계획보다 항상 1시간정도 늦게 가는게 말입니다.. 많은 손맛 축하 드립니다...
09.08.07. 21:42
낚시 열정을 벤님께 배워야 겠습니다. 손맛 부럽습니다.
09.08.07. 23:03
손맛 축하드립니다. 아.. 대단하십니다. 그 새벽에!!
09.08.07. 23:05
새벽1시반에 포인트에 도착하시고 기다리신다니 정말 대단합니다[기절]
아침 피딩이 아무리 좋아도 저한테는 무리이지 싶습니다...밤낚이라면 모르겠지만요[부끄]
아침 피딩이 아무리 좋아도 저한테는 무리이지 싶습니다...밤낚이라면 모르겠지만요[부끄]
09.08.08. 13:36
김기한(벤) 글쓴이
예..모임때 연락드리겠습니다...휴가철 끝나고 한번 모여야죠...
09.08.09. 18:06
김기한(벤) 글쓴이
이렇게 미리 포인터에 간 적은 처음입니다.
09.08.09. 18:08
김기한(벤) 글쓴이
감사합니다.
09.08.09. 18:22
김기한(벤) 글쓴이
병이라니깐요[하하]
09.08.09. 18:23
김기한(벤) 글쓴이
전 오히려 밤낚시를 싫어 해요..귀신 나올까봐서..[하하]
09.08.09. 18:24
재키님은 와 안델꼬 갔능교?
09.08.09. 18:45
대물로 포즈를 취하시는 모습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09.08.09.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