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100년만의 조행....역시 안심권

임재승(어부임씨) 2066

0

5






||0||0

정말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셔요[미소]대략 100만년만의 조행길에 나섰습니다.

 

공연도 해야하고 간간히 아르바이트도 해야하고, 이제 장가갈때까지 죽기살기 루어여행은 못가겠네요.

 

조행이라 해봤자 집앞 안심권 금호강이지만요 [하하]

 

안심교와 범안교 중간쯤 수심은 2미터정도 나오는 간간히 가던 포인트로 향하였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붕어조사님들이 몇분 계시곤 했지만 루어라곤 제 세상이었건만....

 

비슷한 또래 젊은 조사님들 4분이서 볼락웜에 지그헤드 채비로 열심히 던지고 계시더군요.[뜨아]

 

손가락만한 녀석을 한마리 걸어와서는 얼마나 좋아서 떠들어 대는지요..[미소]

 

바람이 강하기에 예전에 바람불땐 스피너베이트란말을 들어서 스피너베이크로 첫케스팅..

 

녀석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더라구요 [흑흑]

 

친구한테는 다미끼 4.2 스팅거에 텍사스리그로 대충 걸어줬건만..

 

4짜 초반으로 먼저 한수 합니다. 속이 아리더군요....[울음]

 

스피너베이트에서 네꼬로 바꿔달고 저도 따라 43센티로 한수 합니다.[하하]

 

날이 어두워지고 주변에 붕어 조사님들만 남아계실쯤...

 

개인적으로 밤에는 포퍼사용하는것을 좋아하여 포퍼를 달아서 여울쪽으로 케스팅 합니다.

 

퍽퍽 거리며 덮치는 녀석들....하지만 후킹이 안되더군요.

 

물결을 보아하니 잔챙이는 아닌데....겨우 한마리 걸어내 보이 비실비실한것이 그냥 질질 끌려옵니다.

 

건져내어 보니 반짝반짝 이쁜 강준치네요 [하하]

 

붕어낚시 하시는 어르신께 뼈는 좀 많아도 맛은 괜찮다며 드렸습니다.

 

가끔 나가는 조행이지만 그래도 손맛 볼수있어 기뻐요.

 

또 뵙겠습니다.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5
강화도에 강준치가 많은데.. 강준치 대물 잡으시면 손맛 좋습니다 [하하]
그래도 집앞에 좋은 곳을 두고 있어서 좋겠습니다 . 손맛 축하드립니다[짝짝]
09.08.16. 00:3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신갈지 - 또 꽝
    재키 조회 144807.04.28.09:34
    07.04.28.
    [테이블시작1] 2007/4/28(음3/12), 05:00-08:00 날씨 : 기온8~12도, 맑음, 바람조금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30Cm, 흐린물 루어 : 스피너베이트, 네꼬리그, 다운샷 조과 : 꽝 [테이블끝] 언제나 처럼 주말을 맞아 신...
  • 서리못
    저원 조회 153607.04.28.09:52
    07.04.28.
    어제 밤에도 어김없이 노싱커님과 출조를 했습니다. 서리못 제방건너 산 밑 쪽에서 저녁 7시~10시까지... 베이트 태클에... 스팅거 노싱커리그....꽝! 팻 이카 노싱커리그...꽝! 런커 노싱커리그...꽝! 포퍼...꽝! 캄...
  • 새벽 문천지...
    나도배서 조회 160707.04.28.12:03
    07.04.28.
    영천 출장이 잡혀.. 봉정 가려다.. 새벽에 문천지에 갔지만.. 대꾸리는 만나지 못하고.. 작은 사이즈로만 마릿수 했습니다. 스피너베이트와 크랭크베이트를 가리지 않고 덤비더군요. 아침나절에 러빙케어님과 도킹.. ...
  • 안동 대박 시즌 시작인가 봅니다.....
    오늘 아침 어디를 가야 하나 한참을 고민 했습니다. 장성 아니면 대청댐 아니면 안동 5-6시간을 할수 있는 곳은 역시 가까운 안동이었습니다. 오후에 오신다는 손님 전화해 일찍 오전에 접대 마치고 점빵 정리하고 문...
  • 오늘 잠시 번개늪
    조조만세 조회 172007.04.29.00:33
    07.04.29.
    오늘 잠시 번개늪 다녀왔습니다. 땅콩펴고 오후장 보고왔습니다. 마리수 잘나오네요..잘하면 일타일방 자칫하면 삼타일방.. 이제 수초도 죽죽 자라고있습니다. 조금더 지나면,, 번개늪도 수초때문에 낚시불가 상황이....
  • 골드웜 회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어제의 간단한 조행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참고로 구미온지 얼마 안되서 지리를 잘 모릅니다.) 칠국 북삼에서 회사선배들과 1시쯤 출발하여 구미 4공단 방면을 지나 장천면이라는 ...
  • 오랜만에 들성지..출조!
    오랜만에..회사 면접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들성지에 들렀습니다.. 채비없이 로드에 달려있던 스피너베이트 하나 달랑달고..캐스팅합니다.. 30분 가량 캐스팅에 엄청난힘이 전달되 옵니다...윽! 훅킹~ 릴링을해도 감...
  • 어제 장성에서 뺨 맞고 오늘 익산 왕궁지에서 반대쪽 뺨 맞고 억울해서 오후 3시 넘어 소양천 워킹.. 탑워터가 먹을것 같다는 느낌에 웨이더 입고 자라스푹 하나만 챙겨서 물가로 내려갔습니다. 결과는 완전 대박 입...
  • 델라웨어강 부라운송어
    지난주에는 친구 스테판이 새집을 올리는공사 때문에 강송어낚시를 취소하고 오늘오후에 3시간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강의 송어는 호수의 송어와는 힘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20 인치 짜리는 배를 반바퀴돌고 나오고 6 ...
  • 회원여러분의 격려에 힘입어 신갈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신갈에 출조를 했으나 전반적으로 조황이 좋지를 않았습니다. 하나연수원 앞에서 20초반 한수를 하여 겨우 면꽝을 했습니다.만 조정경기장 수몰나무 ...
  • 오랜만에 가본 옥계천 공대앞
    지난 토요일, 학원인테리어 공사때문에(먼지가 많이 날려서) 잠시 피해있느라 옥계천을 찾았습니다. [미소] 한 일이주 못와본거 같은데, 그사이에 풀이 많이 자랐더군요. 지난번에 싹 정리해서 치웠는데, 여전한 쓰레...
  • 새로 장만한 270 보트와 스즈끼 2,5 마력 엔진 길들이기 위하여 청평 물미로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 반쯤 도착하여 배 피고 있는데 전방 20미터 앞에서 배스들이 아침 식사를 하는지 라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 평소...
  • 4월 마지막 일요일..꽃밭
    장소: 꽃밭 상류. 채비: 스웜퍼 크롤러 반똥가리 + 볼락용 1.5그램 지그헤드로 카이젤 스위밍 시간: 오후 6시 20분~~~9시까지.. 마리수는 역시나... 아마 골드웜네에서 제일이라는 그 옛날 신비로후배가 말햇듯이 17...
  • 똔방각카 2번째 출사
    안녕들 하십니까, 초보 낚시꾼 똔방각카입니다. 주말과 근로자의 날 샌드위치데이로 오늘도 쉬는김에 가까운 약목으로 출조를 나섯습니다. 장소는 남계지라고 제가 북삼에 사는데 차로 10여분 남짓한 거리에 있더군요...
  • 6시간 보팅 + 4시간 워킹..그러나
    이제 완연한 봄을 넘어서 초여름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럴 때 감기가 잘 걸린다고 하니 회원님들 건강관리 잘하셔서 낚시하는데 지장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토요일은 회사 루어낚시동호회 첫 출조가 있었습...
  • 순금이의 조행#3
    안녕하십니까... 순금이 입니다... 토요일 조행을 이제야 올립니다... 이해해 주세요[헤헤] 큰놈 두놈만 올립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3짜들이 PC로 이동이 안되네요... 모두 알자리 공략이며... 4짜 후반입니다... ...
  • 처음 찾은 번개늪과 장척지..
    항상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하면 조과가 형편 없었던 기억을 앉고,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번개늪을 타겟으로 사촌형님과 창녕으로 달렸드랩니다. 이른 오후에 도착해서 골드웜님이 정리 하신 배스낚시포인트를 ...
  • 어제 두만지를 다녀왔습니다 . 논공 갔다온후로 계속 ~[꽝]의 연속이라 조행기다운것도 한번 못올려 봤습니다 [울음] 그러다 구미 배스사냥 사장님의 권유로 두만지로 향했습니다 상류수초쪽에서 조금하다가 입질이없...
  • 오늘 안동호에서
    조조만세 조회 202507.05.01.18:01
    07.05.01.
    오늘 5월1일 안동호 다녀왔습니다. 비는 조금 오락가락.. 바람도 잔잔하고 운치있더군요 수온은 본류권이나 골창도 오로지 평균 15.5 도 였습니다. 비가와서 골창 수온 떨어졌나 봅니다. 마리수 잘나왔구요.. 골창.. ...
  • 그림일기 [셋째날]
    솔니비 조회 168907.05.01.19:08
    07.05.01.
    [일기여서 경어체를 사용하지않았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밤새 내리던 비가 아침이 되니 그치는 것 같다. 오늘은 무엇을 하며 지낼까 ! 그 동안 릴 청소를 안했는데 릴 청소나 해 볼까 !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