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고풍지 - 밸리보팅

장인진(재키) 2599

0

34


||1||0[테이블시작1]
2009/9/12(음7/24), 05:30-14:00
날씨 : 아침기온18도, 흐리고 비후 갬, 오후에 강풍
개황 : 아침수온22도, 저수율 66%, 흐린물
루어 : 스피너베이트, 카이젤리그, 지그헤드리그
조과 : 4짜 1수, 3짜이하 여러수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고풍지,
용현계곡 맑은 물을 머금은 서산의 아담한 저수지.
이번 주는 벤님, 쿨피쉬님과 함께 고풍지로 달렸습니다.


이른 아침의 고풍지입니다.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오려는지..



고풍지옆의 이쁜집입니다.
저런 집에서 살면 아무때나 짬낚시 할 수 있을텐데..



처음으로 밸리보트를 타신 벤님입니다.
커다란 덩치가 동동 잘도 떠다니더군요.



밸리보트타고 배싱중인 벤님입니다.



쿨피쉬님,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뒷모습만 있네요.



벤님과 쿨피쉬님..
열심히 지져보지만 입질이 없자..



저쪽으로 가보자.



고풍지 첫 수입니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사진의 촛점이 이상한 곳으로 맞았네요.



4짜, 오늘의 최대어입니다.
골드웜표 텅스텐싱커 스피너베이트가 힛트루어입니다.



기념촬영.
그런데 좀 멀리 나왔네요.



3짜 한 수 추가.



또 한수 추가.



또또 한수 추가.



이번엔 홀쭉이로 한수 추가.



입속을 들여다 볼까요?



벤님도 한수 추가하십니다.



늠름한 벤님..



오후에 만난 잔챙이입니다.



오전 밸리보팅시 이동한 궤적입니다.
고풍지를 가로지르는 전력선 아래에서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멋진 배스들을 만났습니다.





쿨피쉬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밸리보트입니다.
넓직하고 속도도 잘나고 매우 편안하더군요.
쿨피쉬님 감사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4
김진충(goldworm)
시원해보입니다. [굳]
아직 한낮은 많이 덥죠. [미소]
09.09.14. 13:32
이강수(도도/DoDo)
밸리보트의 장점을 발휘할수 있는곳이
고풍지 같습니다.
슬로프의 압박으로 보트들은 쉽게 할수 없는 곳이죠 [꽃]
09.09.14. 16:20
장인진(재키) 글쓴이
아무리 더운 날도
다리를 물속에 담그고 있으면 시원 합니다.[헤헤]

다만, 얼굴 무위만 잘 커버해 주면 됩니다.
저는 썬크림을 얼굴과 뒷목 그리고 귓볼에 발라준답니다.
09.09.14. 17:00
장인진(재키) 글쓴이
덧글 감사합니다.[꾸벅]
예, 참말로 재미있습니다.
09.09.14. 17:01
장인진(재키) 글쓴이
슬로프의 압박으로
건너편 비탈에서 230 보트를 던지듯이 입수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09.09.14. 17:02
장인진(재키) 글쓴이

자꾸만 참으면 속병 생깁니다.

짬낚시 갈때도 매우 편리하답니다.
급할때는 바람채운 상태로 차에 싣고 다니기도 합니다.

09.09.14. 17:03

난생 처음으로 밸리보팅을 해 보니..나름 매력적입니다요...


도도님 말처럼...최근 슬로프의 압박으로 밸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고풍지에 대해 한가지 더 매력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맛집이죠...어죽에 국수까지 넣은 어국수...그 맛..정말 죽입니다.


고풍지에 가지면 꼭 한번 드셔 보셔요...


어죽(어국수) 

09.09.14. 17:32
토요일 강남팀(재키님, 벤님, 쿨피쉬님)이 모여서 고풍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군요.
많은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09.09.14. 18:03
운동도 되고 시원할것 같네요~~거기다, 손맛까지..[굳]
동행아우! 우리도 밸리나 하나씩 살까? [생각중]
09.09.14. 18:20
장인진(재키) 글쓴이
첫 밸리보팅 하셨는데 매력을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곧 본선수를 영입하시겠군요.
09.09.14. 18:43
장인진(재키) 글쓴이
고풍지,
물도 맑고, 규모도 적당하고, 수심도 깊고, 경치도 좋고
밸리보팅 하기에 안성마춤이더군요.

동수원IC를 이용하면 1시간이면 갑니다.
대호만보다 가까워요.
09.09.14. 18:45
장인진(재키) 글쓴이
시원하기는 한데 운동은 별로입니다.
차라리 워킹이 운동효과가 더 좋습니다.

하나씩 장만하셔서 다함께 떼모임 하면 재미있겠네요.
요즘들어 춘천호 공병대앞 수초지역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그곳이면 밸리보트 100대도 띄울 수 있을 것입니다.
09.09.14. 18:49
잡은 고기도 보기 좋고 여유로이 물위에 떠 계시는 모습도 보기 좋고...
좋은 사람들과의 조행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인 듯 합니다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09.09.14. 19:32
손맛축하드립니다..저도 간편한 밸리에 관심이 갑니다.. 언제어디서나 쉽게 보팅할수있고 손맛또한 엄청나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보트정보와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09.09.14. 20:39
밸리타고 몸담그고 유유자적하면서 낚시하면 시원하고 좋을듯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9.14. 20:57
장인진(재키) 글쓴이
예, 맞아요.
항상 서로를 이해해주는 조우가 있어서 항상 즐거운 배싱이 된답니다.
모두들 이곳 골드웜네에서 만난 조우들이죠.
09.09.14. 22:26
장인진(재키) 글쓴이
보트 내린 곳에서 반경 300미터정도 이내로 포인트가 제한된다는 것만 제외하고는
장점이 무진장 많은 장비인 것은 확실합니다.
배싱하다가 여기가 아닌가보다 싶으면
트렁크에 때리싣고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기도 쉽고요.
09.09.14. 22:28
장인진(재키) 글쓴이
예, 정말 시원합니다.
한여름에도 더운지 모르고 낚시하였습니다.
손맛도 환상이지요.
09.09.14. 22:34
profile image
덥지 않아 참 좋습니다. 간편해서 더더욱 좋아보입니다. 손맛까지 보시니 더할나위 없습니다. !!
09.09.15. 00:24
profile image
물위에 둥둥 참 여유로워 보입니다[굿]
재키님 손맛 축하드려요[꽃]
09.09.15. 08:08

고풍지... 요즘 보기 드물게 물이 맑아 보이네요. 경치 좋은 곳에서 유유자적하게 낚시 즐기시는게 부럽습니다.


저도 밸리 보트 해보고 싶지만 바람 불거나해서 떠내려 가면? [헉]

그래서 겁나서 못하고 있습니다. [헤헤]   대신 시프만 1.7 눈에 빠지게 기다리는데 안나오네요.

09.09.15. 11:03
장인진(재키) 글쓴이
덧글 감사합니다.
고풍지 배스들 손맛 좋았답니다.
09.09.15. 11:10
장인진(재키) 글쓴이
고무보트와 비교하였을때 밸리보트가 바람의 영향을 덜받습니다.
아마도 물속에 뿌리(다리와 오리발)를 내리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09.09.15. 11:11
재키님이 매번 조행기를 잘 써주셔서 저나 밴님은 얹혀가는 기분입니다.[히히]
별스럽지 않은 물건이지만, 아껴고 잘 다독거리며 써주세요. 펑크도 조심하시구요.[꽃]

근데, 이번 조행은 너무 하셨습니다. 새 밸리에 적응도 안되셨을텐데, 혼자 타작을....[쳇]
09.09.15. 14:38
장인진(재키) 글쓴이
보트가 좋아서인지 고기들이 모여들더군요.[하하]
09.09.15. 18:38
골드웜 강남 분파가 있는줄 이제사 알게 되었네요.[헉]
벨리가 없어서 가입이 힘들겠군요.노력 해 보겠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9.09.19. 10: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 제목부터가 염장성이 있어서 죄송합니다...[사악] 09일 아침 옥계환경사업소 앞으로 갑니다... 08시경 도착해서 몇번의 캐스팅에 3짜후반으로 보이는 [배스]가 반기는듯 오다가 ...
  • 배스 침주기 97탄
    ||1||0안녕 하십닊. 8월들어 첫 휴일 잘보내셨읍니까.오늘 아침은 가천교 상류로 나가보니 물이 많이 빠저 물이 맑고 깨끗하니 기분도 아주 상쾌 하군요. 크랑크 세팅하여 뚝에 서서 캐스팅 하니 크랑크에는 일절 반...
  • 각자 조교로, 또 직장인으로 살다보니, 둘이 시간 맞추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토요일에 어렵사리 시간을 맞춰 하빈지로 달렸습니다. 원래 남쪽나라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데드웜 어디서 들었는지 하빈지 오짜...
  • 어제 퇴근후 곧장 오봉지로 달렸다... 과연 배스가 나올라나??? 바람은 불고... 춥긴 춥고... 몸이 건질 건질 해서 갔는 오봉지... 수십번 캐스팅 끝에 나오는 29.5짜 배스... 이건 인간의 승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 일요일 이른아침 물빠진 오봉지에서 .....
    안녕하세요... 가입한지 꽤 되엇는데.. 낚시를 자주 가는편이 아니라 이제서야 조행기 한번 써보네요.. 일요일(6월5일) 현재 오봉지 상황은 북극성님께서 올려주신 내용과 같이 물이 많이 빠져잇는 상황입니다.. 물이...
  • 기회가 좋으니 함께 참석하자는 내용의 대화가 오가는 도중 무심코 약속시간을 잡아버리고 말았다. 아기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은 까맣게 잊은지 오래다. 낚시가 뭔지! 자식사랑보다 우선되는 일이 발생하고 ...
  • 안녕하세요~ BlackJoker입니다! 지난주는 정말 꽉찬 주일을 보냈네요. 그중 고삼출조의 몇컷입니다. 아침에 서둘러 +1녀석에게 전화를 해서 깨우고는 5시에 만나 출발합니다. 고삼초등학교에 도착해보니 다들 도착해...
  • 배스파란 조회 122305.11.21.07:19
    05.11.21.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토욜 일마치고.. 세천가서 2시간 드리웠습니다... 딴거 안하고 스피너베이트만 썼는데... 한시간 정도 지나자 면꽝 해주는 한놈 나타났습니다... 담날 여기저기 가족데리고 다녔는데... 도동...
  • 봄에 낚시를 자주 다녔던 맛동산님이 오랜만에 같이 낚시하자고 합니다. 연애한다고 뜸 하더니 이제 확실히 넘어왔는지 낚시도 가자고 하고 여유가 있나봅니다[씨익] 남지ic쯤 도착하니 11시경. 거기서 좌측으로 가다...
  • 20060216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22306.02.16.14:05
    06.02.16.
    2006/02/16(음1/19), 맑음 시간 : 05:00-07:30 개황 : 수온 12도, 기온 6도, 만수위, 탁한물, 바람없음 리그 : 노싱커, 카이젤, 다운샷, 러버지그 조과 : 꽝 느낀점 ; 베이트릴 Backlash, 그까이꺼 겁낼 것이 아니다....
  • [경기 도도네 뒷마당 ] 조촐한 만남..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
    오전 일 후다닥 끝내고 시흥으로 달려들었습니다. 도착시간이 낮12조금 넘은 듯 생각됩니다. 서스배스님과 송페턴님 그리고 문향님께서 와계셨습니다 저는 나태하게 장비도 안 꺼내고 한분 한분께 인사 그리고 훼방을...
  • 너무 덥습니다 그래도 나가봅니다 연경지 갔더니 아직 미수가루색이네요 채은아빠와 신동지 달려갑니다 수상스키는 여전히 열심히 달리네요 물놀이 기구들이 많이 늘어난거 같습니다 애들대리고 가면 좋아할거 같네요...
  • 구옥계교에서 야간자율학습 #7
    지난 금요일의 4짜를 잊지 못해 어제 저녁 구옥계교 가 봤습니다. 우선 다리 아래에서 버즈로 3학년 한마리 하고 나서... 버즈와 스피너베이트를 열심히 날렸지만 반응이 없네요... 그러다가 버즈의 블레이드에 라인...
  • 아침엔 전주 소양천을...점심무렵엔 전북 부안의 격포항으로 바다루어 출조를 떠났습니다. 아름다운 부안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점심 약간 넘겨서 도착. 넓디 넓은 바다를 바다를 보니 근자들어 마음에 끼어있던 묵...
  • 배스빅배스 조회 122404.12.07.15:05
    04.12.07.
    얼마전 안동에 다녀온 조행기입니다 ^^ 함께 낚시하던 지인들 몇분이랑 함께 안동을 찾았더랬었지요 새벽 4시좀 넘어 도착...안동배스사냥 사장님이신 빙고님이랑 킬러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잠시 눈을 부치고 ...
  • 다운샷 에 시원하게 올라온 45짜리 배스 입질이 시원 했습니다 아침에 손이 너무시려워서 토마스를 못불렀습니다 ㅜ.ㅜ 오늘의 평균싸이즈 입니다 배스가 추워 보입니다 ㅜ.ㅜ 46짜리 그리고 43짜리 입니다 모자가 어...
  • 오랜만에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안동에 다녀왔습니다...(지지난주에 갔었으니깐 2주쯤 되었네요...[사악]ㅎㅎㅎ) 이제 겨울도 바닥을 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벽에 보니 주진교 부근에 얼음이 얼었더군요.... 물론 날이 따뜻...
  • 노곡교 일대 04/15 점심시간
    [캠페인] 조행기에 꽃을 올립시다. [꽃]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노곡교 집터와 부엉덤이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집터에 어제 만들었던 황동비드 추가한 자작 스피너베이트 테스트. 무게는 제가 좋아하는 딱 그...
  • 대동수문에서~땅콩타고!!
    모처럼 토요일 일찍 퇴근을 해가지고~ 갑자기 대동수문이 생각 나서 주섬주섬 땅콩 챙겨서 대동수문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몇일전 선암에 밤배 하려 갈때 챙겨둔 앵카를 사용해보자...
  • 배스뜬구름 조회 122405.04.30.13:37
    05.04.30.
    어제 오후 늦게 꽃밭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완전히 여름입니다. 풍경도 이제 여름으로 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직벽초입에서 지그와키로 4짜 한수 합니다. 우리 앞으로 지나가는 배~ 운치가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