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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진천 백곡지 - 밸리보팅

장인진(재키) 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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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테이블시작1]
2009/9/19(음8/1), 05:40-10:00
날씨 : 아침기온16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아침수온22도, 저수율 63%, 흐린물
루어 :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2짜 3수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오늘은 벤님과 함께 진천의 백곡지로 달렸습니다.
백곡지는 유효저수량 2150만톤의 대형저수지로
백곡천의 맑은 물이 유입되는 계곡형 저수지입니다.



입수하기 전에 벤님의 새 밸리보트를 찍어보았습니다.
고무보트와 동일한 원단을 사용하였고 양옆에 노가 달려있습니다.
벤님께서 관련 리뷰를 올릴 것이므로 더이상의 설명없이 넘어갑니다.
추가사진은.. http://cafe.naver.com/goldwormgm/189



새 밸리보트로 배싱중인 벤님입니다.



여기쯤에서 입질을 해주어야 하는데..



보트를 내린 사정교입니다.
백곡천이 흘러드는 새물유입구이기도 합니다.
다리입구에서 밸리보트를 들고 계단을 내려와서 입수하였습니다.



사정교에서 하류방향으로 우측의 모습입니다.
직벽이라서 워킹이 불가능하여 조용히 보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정교에서 하류방향으로 좌측의 모습입니다.
대부분 직벽으로 이루어졌고 곶부리 부분은 황토입니다.



백곡지 첫 수 입니다.
그런데 씨알이..



두번째 배스입니다.
역시나 씨알이..



세번째 배스도 씨알이 고만고만 합니다.



한참 배싱에 열중하다보니 밸리보트가 울렁울렁 합니다.
상태를 살펴보니 왼쪽튜브가 바람이 새는 듯 합니다.
일단 상륙하여 상태를 점검하여 봅니다.

한쪽 튜브에 바람빠진 밸리보트입니다.
임시로 바람을 채워서 철수..
집에와서 욕조에 물 받아놓고 점검해보니
튜브 접합부에 자그마한 구멍이 났네요.
수리킷을 동원해서 수리 들어가야 겠습니다.



오늘 이동한 궤적입니다.
열심히 오리발을 움직였더니 꾀 많이 돌아다녔네요.

  


화창한 토요일 오전에 새로운 필드인 진천 백곡지에서
잔씨알의 배스들과 노닐다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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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보트 수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이거 자꾸 밸리가 눈에 들어오는데요[씨익] 매력있는 보트인것 같습니다

09.09.19. 15:41
계곡형 저수지라 경치가 좋아보입니다.
다리 교각 하나에서 씨알 좋은 배스가 물어 줄것 같군요.
나는 다리만 보면 러버지그로 교각밑을 무조건 쑤셔보고 싶습니다.
강남팀의 조행기를 보고 있으면 자꾸 밸리보트가 욕심납니다.

보트 수리 깔끔하게 잘하세요.
09.09.19. 16:32
profile image
경치가 매우 좋아 보입니다.
요즘은 잔챙이라도 나와주면 다행인것 같읍니다.
손맞 축하드립니다.[꽃]
09.09.19. 18:26
전무상(연담/蓮潭)
백곡지위성사진중간부분이 손같습니다.
밸리수리잘하시고 다음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미소]
09.09.19. 21:09
벨리운용해서 큰것만잡는건줄만 알았습니다. 작은거두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09.09.19. 21:34
동네프로
동네프로에 스폰하면 리뷰 잘 싸줄텐데...[울음]
09.09.20. 00:42
노있는 밸리멋지네요 로드 그런데 거치대 달만한곳 있나요? 그리고 가이드라인 퀵보트 밸리 필요하신분 제꺼 사가세요
장터란에 내놓았는데 정말 5분타고 손해보고 팝니다,, 장터란이 수정이 안되니 리플읽어 보시고 연라주세요
재키님 뎃글달다가 장사하는거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급하고 답답한 마음에,,
09.09.20. 03:03
장인진(재키) 글쓴이
경치도 좋고 물색도 좋은데
잔챙이만 반겨주더군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4짜도 많던데..

강남팀에 밸리보트 여분이 있습니다.
상태가 메롱하여 판매는 불가하고요
혹시 생각있으시면 시운전 해보세요.
단, 오리발과 기타장구는 지참하셔야합니다.
09.09.20. 04:28
장인진(재키) 글쓴이
안나올때는 잔챙이도 반갑더군요.
그래도 속마음은 힘좀 쓰는 녀석 만나고 싶었답니다.
09.09.20. 04:31
장인진(재키) 글쓴이
밸리타고 배스잡으면 손맛 2배입니다.
보트가 가벼워서 이녀석들이 가지고 놀려고 해요.
09.09.20. 04:31
장인진(재키) 글쓴이
지금 다시보니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 놀다온 것 같네요.
밸리보트 수리는 완벽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09.09.20. 04:32
장인진(재키) 글쓴이
스폰하고 싶지만 저의 것이 아니라서..
강남팀은 당분간 새로운 필드를 개척할 예정입니다.
다녀오면 반드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09.09.20. 04:37
profile image
이동 궤적을 보니 제 다리가 다 뻐근하네요. 하하하.
밸리는 접합부분이 역시 취약한가 봅니다. 제것도 나중에 수명이 다하면 보트재질로 된것으로 갈려고 합니다.
09.09.20. 10:32
제+1도 요즘 결혼식 앞두고.. 살뺀다고 난리입니다..
밸리를 하나 사주고.. 물에 넣어둬야 겠습니다..[하하]
한 3키로 돌아 다니면...쏙~ 빠지겟죠? 살들이....
고생 하셨습니다..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9.20. 19:06
장인진(재키) 글쓴이
토지악은 튼튼할 것입니다.
모든 밸리보트가 접합부분이 취약한 것은 아닙니다.
09.09.20. 22:32
장인진(재키) 글쓴이
수온은 22도로 미지근한 수준입니다.
밸리보팅하기에 매우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09.09.20. 22:34
장인진(재키) 글쓴이
밸리보팅..
생각보다 운동효과는 없어요.
그냥 설렁설렁 이동하면서 낚시하면
먼거리도 금방 이동하게됩니다.
09.09.20. 22:35
장인진(재키) 글쓴이
덧글 감사합니다.
잔챙이라 손맛이 모자라더군요.
다음번에는 대꾸리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09.09.20. 22:36
profile image
밸리.. 매력이 자꾸만.. 다가오네요. 잔잔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수리 이쁘게 하세요!
09.09.21. 09:48
profile image
손맛축하드립니다.
어제 달창지에서 처음으로 밸리하시는 분들을 봤는데
참 매력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접고 펴는데 편리하더군요. [미소]
09.09.21. 17:54
장인진(재키) 글쓴이
덧글 감사합니다.
토요일 오후에 말끔히 수리하였습니다.
09.09.21. 20:29
장인진(재키) 글쓴이
접고 펴기 간단하고요.
가방하나면 태클까지 모든 장비가 수납가능하고요.
연안으로 내려가는 오솔길만 있어도 보팅이 가능하고요.
기계음(모터음)이 없으므로 포인트에서 고기들이 잘 빠지지 않고요.
뭐.. 나름대로 매력이 많은 장비입니다.
09.09.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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