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바다

군산 말도 참돔 타이라바

김명진(피싱프리맨) 3135

0

28
||0||0게제 에깅낚시를 갔다오자마자 샤워하고 조행기 적어놓고...
장비 챙겨서 피싱월드에서 일행 한분 모시고 군산으로 출발...
4시30분즘 새만금 입구에서 서울 코마팀들이랑 만나서 식사하고 야미도로....
야미도 주차장이 작년에 비하여 엄청 복잡해졌고..
주차 할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온듯 하더군요..
공중화장실도 멋지게 지어져있더군요..
대구에서 새만금 입구까지 안개가 심해서 규정속도로 갔는데도 2시간 40분정도 걸리더군요...

야미도에 도착하여 날이 밝은 후에 출항하여 말도로....
멀리 보이는 말도....


일단 낚시 시작한후 한참동안 참돔 입질을 못받고 잡어들로 잔손맛을 보던 중....
뱃머리에서 낚시하던 석상민프로만이 연거푸 힛트를 하고...
그러던중 엄청난 대물도 잡아내고.....



나머지 일행들은 잡어로 놀래미,우럭,장대,광어,조기,칼치등을 잡는동안....
석상민프로만 3~4마리의 참돔을 끌어내더군요....역시~~!! 낚시 잘하더군요....
점심먹고 오후 물때에서 저와 나머지 일행이 골고루 1~2마리씩 손맛을보고 ..


저와 함께 석상민프로, 선장님 이렇게 3명이서 동시 힛트를 하였는데...
아쉽게도 선장님만 틀채없이 들어올리다가 놓치고....


일행들의 오늘 조과....


모든 낚시가 그렇듯이 타이라바 참돔낚시에서도 제일 중요한게 "훅"입니다..
타이라바는 저가인 중국산이나 국산을 사용하더라도 "훅"만은 반드시 신뢰할수 있는 메이커의
제품으로 교환하여 사용하는게 좋겠더군요..
하루에 한사람이 3~4번의 참돔 입질을 받는데 훅이 나쁘면 랜딩 실패가 상당히 많아지더라구요..
비싼 출조비를 들여서 가는 낚시인데.....저가 훅을 사용하다 놓치면 너무 아쉽죠...

그리고 타이라바를 바닦까지 내린 후....감아 들이는 속도의 차이에 따라 입질이 들어오고 안들어고 하더군요..
처음에 천천히 감아들이다가 입질이 없으면 서서히 속도를 변화시켜서 참돔이 입질하는 리트리브 속도를
빨리 찾아내는게 관권이더군요...
먼저 힛트한 사람의 릴링속도를 컨닝하는것도 좋습니다.
낚시대는 미듐정도의 베이트로드에 합사 1~1.2호정도에 쇼크리더 4~5호를 사용하면 되고
타이라바는 확실히 붉은색의 타이가 잘 먹더군요..

이렇게 늦은 여름휴가를 마치고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다음주가 추석연휴입니다....
모두들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고..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행 하세요...
신고공유스크랩
28
김진충(goldworm)
바쁜 휴가를 보내셨네요. 조황도 좋은편인듯 싶습니다. [굳]

타이라바 참돔... 꼭 해보고 싶은데, 여건이 어려운듯 싶습니다.
오징어에 전념해야죠 당분간은... [미소]
09.09.28. 02:29
휴가 멋지게 보내셨네요~
전 주말 이틀 전국 반밭퀴하고서 거의 졸도 직전입니다.
타이라바 이야기 한번 들려주시기를...
그럼!
09.09.28. 08:20
언제나 들을 때마다 마음을 찌르는 '훅' 이야기
오늘부터 루어 '훅' 모두 교체하렵니다.
09.09.28. 08:33
다른 장비나 루어에 비하여 훅은 좋고걸 사용해도 비용이 얼마 안됩니다..
품질과 기능면에서 뛰어난걸 사용해도 바늘 한개당 몇백원정도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어떤 어종의 낚시를 해도 고기와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은 "훅"입니다....
"훅"관리만 잘해도 대물과의 싸움에서 50%는 이기고 들어가는겁니다....
그 다음이 라인, 매듭, 릴드랙,낚시대의 휨새등에 의해서 승부가 결정나는거죠...
09.09.28. 09:20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낚시입니다.

저도 농어용 미노우의 바늘은 크고, 강한걸로 교체를 한답니다.
동네에서 작은 고기를 잡을 때와는 , 상황이 다르더군요

멋진 휴가 보내셨네요 [굳]
09.09.28. 09:34
멋진 휴가를 보내셨군요.[굳]
멋진 바다낚시 대물로 손맛 찐하게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9.09.28. 10:07
김태영(젠티)
지난 금요일에 저도 말도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일행도 사진의 배를 탓던거 같은데요, 젊은 선장님 맞죠?

그날 저희 일행은 갯바위 감생이 시도했는데요, 몰황이었습니다.
선장님 일행은 그날도 타이라바를 했는데 꽤 많은 참돔을 물칸에 담아오더라구요,
요즘 타이라바가 대세인가 봅니다. 그런데 비용이 좀...[울음]

아무튼 참돔 8짜! [굳][굳][굳]
09.09.28. 10:09
이강수(도도/DoDo)
와 일망타진하셨군요 [굳]

전 언제나 참돔 면접을 해볼지.. 부럽습니다 [꽃]
09.09.28. 10:20

가고싶어 집니다~ 참돔낚시


배스한다고 바다 안간지가 꽤 되었네요.


김프로님도 명절 잘보내세요.

09.09.28. 10:42
profile image
지도 낼(29일) 말도로 참돔 나갑니다.

우찌 피싱프리맨님처럼은 못잡아도 한마리라도 잡아야 될낀데...
09.09.28. 11:11
타이라바가 바닥에 닿으면 바로 릴링을 시작하시는데....
일정하게 릴을 5~7번정도 감아 들이고 다시 바닥으로 풀링시키고의 반복입니다..
다만 그날의 릴링속도를 찾는게 제일 중요하더군요....
처음엔 1초에 핸들 한바퀴 정도에서 서서히 빠르게 하다보면 입질이 잘 들어오는 속도가 있더군요...
09.09.28. 11:18
참돔 낚시 참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조과도 멋지네요.
저는 아직 배스 공부 더 해야 할듯 해서...
침만 삼켜봅니다. 축하드립니다.
09.09.28. 14:24
profile image
참돔 고놈참 멋지네요[침]
아 배고파 죽것네요 친구넘이 오늘은 삼겹살에 한잔 하자고 하네요[씨익]

삼광이도 아직 휴가 안갔는데 추석 끝나고 가봐야것습니다.[미소]
09.09.28. 17:56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굳] 언젠가 저도 배타고 낚시할수있는 여유가 있겠나 싶습니다[헤헤]
09.09.28. 20:28
이야~ 바다의 미녀... 역시 때깔이 최곱니다..
힘도 무지막지하다고 하는데... 손맛 최고였겠습니다..
낚시후 회도 드셨겟고...음냥... 여러모로..바다는 참 좋은 곳 같습니다[하하]
손맛축하드립니다.[꽃]
09.09.28. 21:11
완전 대물을 만나셨군요... 김%님 휴가 즐거우셨겠어요~~~
09.09.28. 22:08
profile image
저정도 조황이면 출조비 아깝지 않겠는데요..[침]
올레~~~~축하드립니다[헤헤]
09.09.28. 22:16
언제 시간을 맞추어서 거제권으로 같이 출조 함 합시다...
제 보트가 있고 포인트 여건도 좋으니 구미팀 확실하게 회식 한번 할만큼은 잡을수 있읍니다....
대충 4~50마리 잡아서 가시면 구미권 골드웜 회원들은 "오"자만 들어도 물릴 정도 될꺼요....
09.09.28. 22:20
profile image
한마리 제사상에 올릴것 가져온 겝니까...
보나마나 빈손일거죠[궁금]
09.09.28. 22:23
제가 본 낚시꾼중 단연 최고가 석상민프로입니다....
테크닉과 근성 모든면에서 "역시...!!"란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09.09.28. 22:29
우리집은 제사상에 돔 안올립니다.....
6자 참돔을 그냥 5등분해서 양념 맛나게 해서 조림 해 먹었니다....
살이 두거어서 조금 싱겁더군요.....다음엔 칼집을 좀 내서 조림을 해야겠더군요....
어쨌던 맛나게..."쓱싹~~!!" 했읍니다.....
09.09.28. 22:33
축하드립니다.
바다 선상낚시 정말 잼날것 같습니다. 입맛과 손맛을 동시에...
09.09.29. 00:0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세천 5짜 출몰 - 사진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사진 부터 올립니다. [사진1] 건달배스 세천에서 오짜 조사로 등록하다. 세천 산불초소아래 포인트에서 돌무더기 옆으로 캐스팅하여 50Cm 배스를 히팅. [사진2] 너무 좋아 입이 귀에 걸립니다...
  • 차빠지고 꽝치고 ...
    오늘 새벽엔 지천철교 상류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고속도로아래 굴다리를 지나서 금호강 물가까지 진입로를 보니 들어갈만해 보이더군요. 그냥 들어갔습니다. 시동걸린채로 내려서 물색한번 확인하고 보팅한번 해볼...
  • 세천 산불초소 - 이번엔 4짜 입니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입이 근질근질해서 못 참겠습니다. 그리고 건달배스님의 5짜에 대한 예우땜시... 함부로 글을 올려 사진이 전면에 보이지 않는 [씨익]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미뤘다가... '그냥게시판'...
  • 다들 선배 조사님들께서 올리신 글을 읽으며 나는 언제쯤 베스 손맛을 보려나,,, 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루어낚시라는걸 첨 해봤습니다. 장소는 이곳 조행기를 뒤져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갔습니다. 이름...
  • 노곡교 꽝친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칠곡에 업무땜에 갈일이있어 백곰님출조 예정지 중인 노곡교로 향하였습니다. 시간의 3시부터 4시까지 약1시간 정도 탐색을 했습니다. 물은 대체로 맑은편이였으며 포인트는 노곡교옆 섬으로 이어지...
  • 오후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나니 시원하더군요. 날도 시원하고 대성지물색도 볼겸 구 학교쪽으로 한 숨에 달렸습니다. 물색이 거의 원래의 색을 찾았더군요. 이래저래 20~30 크기 열마리쯤하고 30 중반 두마리 하...
  • 입문 세달째 초보의 연속꽝 면하기...
    저번 일요일 아침 울산 근교 율리 저수지라는 곳에 출조했습니다. 이곳은 꽤 수원이 크고 배스도 많다는 정보에도 불구하고 두번의 출조에 입질한번 못 봤던 쓴 맛을 본 곳이기에 이 날은 붕어꾼자리를 요리조리 피해...
  • 옥계수로 번개이야기
    오늘 말짱꽝님이 주최하신 번개모임이 있었습니다. 6시쯤 옥계수로에 도착해서 보니 말짱꽝님과 회사동료분께서 먼저 하고 계셨습니다. 주차하고 오니 말짱꽝님이 올라 오십니다. 곧이어 순금미노우님께서 도착 하십...
  • 옥계천 번개 사진 달랑 하나
    8시조금 넘어서 도착하니 낚시는 않하고 다들 입낚시중..[씨익] 차례대로 인사 나누니 라이징요님, 말짱꽝님. 북구성님, 순금미노우님 그리고 테트리스(빨리 오라고 두번이나 전화를) 모여있는 장소는 더이상 고기 않...
  • 안녕하세요 ... 오후에는 앤 챙겨줘야 하기때문에 항상 아침이나 새벽 밖에 시간이 안나 참 안타깝습니다. 여름에는 좋다지만 이제 가을이 발앞까지 왔는데 ...어디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없습니까? 31일은 운문님이 ...
  • 세천 산불초소 오랜만에 4짜
    건달배스님과 깜님이 차례로 큰놈을 끌어올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은 세천으로 향했습니다. 깜님과 만나기로 약속을 해뒀는데, 일어나니 6시 30분. 늦었구나 싶어서 전화를 드리니 아직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혼자...
  • 백곰님과의 묻지마 조행...  꽝은 면했으나....
    오늘 백곰님의 묻지마 출조 2차 시도가 있었습니다. 저는 백곰님이 다른 분들과 같이 있는줄 알았는데..... 백곰님 인맥이 영 꽝이더군요,,[사악] 농담이였구요,,[헤헤] 백곰님 실제로 보니 아주 호남형의 자상하신분...
  • 옥계 구 다리 크랭킹
    오늘은 구 다리아래 어제 계획했던대로 크랭크베이트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크랭크베이트가 전부다 깊이 들어가는것 뿐이고...[쳇] 테클박스를 잘 뒤져보니 립이 작은 허접스러운 크랭크베이...
  • 세천 절집앞 포인트 다시 기록경신... +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또다시 개인기록 경신입니다. +1 인 45Cm입니다. 오늘은 세천 절집앞 포인트로 북성님의 안내로 들어가보았습니다. 건달배스님 3짜 정도 2수하시고 전 계속 꽝... 그러다가 처음에 집착한 곳...
  • 제로 크랭크 베이트
    테클박스를 찾아보니 사용하지 않는 루어들중에 슈어캐치에서 나온 크랭크베이트가 두개가 눈에 들어 오네요 아마 하나는 구입한것이고 하나는 물가에서 주웠던것 같은데 모양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잘하면 개조도 가...
  • 제로 크랭크라고 하니 다들 비싼 일제만 사실것 같아서요.. 0 크랭크는 말그대로 수면에만 있는냐는데 그것은 아니고 빨리 릴링하면 약 60센치정도까지 가라 앉는 루어를 흔히 말합니다. 0~2피트까지이고. 원래 근본...
  • 옥계교, 오봉지
    배스키퍼 조회 130804.09.05.09:46
    04.09.05.
    9/4 퇴근길 옥계 구 다리아래 가봤습니다. 헉~ 차가 3대나 와있더군요 물가에 가보니 붕어꾼들이 포인트를 전부다 차지하고... 포기하고 그냥 집으로 가려다가 문득 옥계교 아래가 생각이나서 곱창집 앞으로해서 옥계...
  • 야속한안동 그리고 만운지
    토요일 새벽 여느때처럼 기다렸는데, 같이가기로 했던 두분다 안오시더군요.. 할수없이 24시간 김밥집에 들러 김밥두줄과 생수준비하고 출발하려는데 초심님 늦잠을 주무셨다며 전화가 오셨습니다. 그래서 초심님과 ...
  • 멧돼지 가족입니다.
  • 위로는 차들이 아래로는 7호선 지하철이 다니는 청담대교 입니다. 잠실 경기장에서 건너편을 보면서 한 컷 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될 무렵. 방청소를 크게(?) 한 판~ 했더니... 약간 후덥지근한 느낌과 밖에 나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