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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밀린 조행기 올려 봅니다.

김신광(사발우성)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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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안녕하십니까 초보 사발우성입니다.
그동안 밀렸던 조행기 한번 올려 봅니다.[헤헤]
지난 9/20일 처음으로 번개란걸 해봅니다.[씨익]
일단 눈탱장군님과  뚜벅이님 한테 쪽지로 번개하자고 보내 봅니다
히트님한테 보낼려니 그날 배타러 가시다는 글이 있어 못보냈네요[헤헤]
일단 번개 쪽지는 보내놨구 마릿수가 잘나오는지 먼저와서 체크해 봅니다.
가슴장화입고 상류로 와봅니다. 저보다 먼저 한분이 계시더군요 그분한테 좀 죄송하네요
제가 상류쪽으로 올라간다구 물살을 헤치는 바람에 포인트가 깨졌을꺼 같아서요 최대한
옆으로 붙어서 올라 간다구 했어두.. 암튼 이글 보시면 죄송합니다.[꾸벅]
일단 상류에 도착해서 스키핑 포인트에서 연속으로 2마리 뽑아냅니다..
역시나 티니 플루크씨알 선별력은 없는데 옥계에서 요넘 만큼 잘먹는 웜을 본적이 없습니다.[헤헤]
첫 1타에 한마리 그담 3타에 한마리 요렇게 2마리 뽑아낸후 다른 포인트는 먼저 오신 분이 잡고 계셔서
전 위로 올라 가봅니다. 전주에 4짜 뽑았던 포인트로 이동해 봅니다.
이상하게 그 자리엔 대꾸리 녀석들이 항상 있네요  
그러나 이날은 안물어 주더군요 에잇 하면서 올라가는데  배스 여러 마리들이 제 앞쪽에서 도망을 쳐서 하류로
가는게 보입니다.. 그중에 제법 큰녀석두 보이더군요 혹시나 하면서 하류로 던졌는데 역시나 물어 주네요[푸하하]
기분 좋구로  4짜 쯤 되보이는 녀석입니다. 한동안 실랑이 끝에 올라와 줍니다. 손맛도 멋졌습니다.

▲요넘입니다 잘생겼쥬[헤헤] 사진의 왼쪽편 나무 밑으로 4짜외 배스들이 항상 있습니다.
물속을보면 요넘들이 나무뿌리 부근에 붙어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한넘 잡고 하류로 이동해 봅니다. 이동중 먹이사냥을 하는지 몬가가 펄떡이길래 자작 스베로 그쪽을
노리고 던지는데 던지자 마자 받아먹네요 먹성이 좋은 넘입니다.

▲트레일러는 티니플루크 카피(?)본입니다.[헤헤]

요넘 잡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그동안 사놓고 제대로 잡아본적이 없었던 게리의 쉐이드웜이
오늘 대박루어였습니다.  혹시나 하고 던져 놓고 대충 액션 줄라치면 물고 늘어 지더군요
덕분에 웜한개로 손맛 무지 봤습니다.  4"에 스모크색에 검은색펄 들어간 녀석인데 손맛 많이 봤습니다.
요렇게 한 10여수 잡고 2시간여의 조행을 마치고 돌아 갑니다.
그리고 번개  당일 6시 반에 일어나 커피와 물  그리고 김밥 몇줄사서 외국인 전용단지쪽 다리로 가봅니다.
눈탱장군님이 가슴장화가 없으셔서 그나마 워킹할수 있는 곳으로 가볼려구 장소를 이쪽을 잡습니다.
조금있으니 눈탱장군님과 진덕님이 오시더군요 반가웠습니다.  아침 피딩을 노리고 일찍 만났지만
조과는 신통치 않더군요 그러나 다들 면꽝은 하셔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8시 30분쯤 지나서
뚜벅이님 오십니다.  조금더 낚시하다 눈탱장군님과 진덕님은 약속땜시 일찍 가시고
저랑 뚜벅이님과 이제 부터 전투낚시를 시작합니다
뚜벅이님이 지난번 4짜를 잡으셨다는 곳으로 이동하여 차를 세우고  하류쪽 부터 상류쪽으로 험난한
여행을 해봅니다. 전 그나마 물속이라 괜찮았지만 뚜벅이님은 장화만 신으시고  갈대 숲을 헤치신다고
많이 힘드셨을듯 합니다.  10시쯤 날씨는 덥고 배스는 안나와주고 힘들더군요 그러다
상류쪽으로 이동하면서 마릿수 재미좀 봤습니다. 정말 멋진 포인트들이 산재해있고
배스들도 잘물어 주고 뚜벅이님과 대화도 하면서 즐겁게 낚시하면서 올라 가봅니다.
올라가다 환상적인 포인트 도 구경하고 뚜벅이님은 장화를 신으셔서
요긴 못오셨죠

요 포인트 정말 환상의 포인트입니다. 진입하는 입구부터 입질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나 싸이즈는 작다는거[헤헤] 4"웜을 사용하는데 지몸만한걸 물어 대네요 어이 없어서뤼..
그렇게 힘든 전투낚시를 마치고 12시 +1님의 불호령에 퇴청합니다.
그리고 일주일후  토욜일 촌에 일하러 가기전에 한시간 정도 지져 봅니다.
역시나 요 가슴장화 포인트는 잘나와 줍니다.
이번엔 지난주 스베로 잡았던 곳에서 연속으로

요런 녀석들이 나와주네요 좋구로~[헤헤]
이날은 줌사의 풀루크 4"로 도전해봤습니다만 역시나 잘물어 줍니다.
그렇게 한시간 여의 짧은 조행 마지막엔 또 요녀석이 물어 주네요
한 38정도 밖에 안되지만 힘은 나름대로 써줍니다.
요녀석 입술이 색쉬합니다[헤헤]

이렇게 토요일 짧은 조행을 마치고 드뎌 이욜일... 요건 눈탱장군님이 올려 주셔요 [사악]
요렇게 지난 조행기를 정리해봅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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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쪽은 언제나 맑음입니다 [헤헤]
요즘 하류쪽은 가본지가 꽤 되었네요 물이 너무 더럽고 냄새도 나고
그런데 올해는 운문님 조행기 보기가 어렵네요 너무 일에 묻혀 사시는거 아니신지요[씨익]
09.09.29. 11:03
아 사진이 없네요....[씨익]
일요일 조행 간단히 기록하자면..... 가슴장화가 준비 안되서 꿈의 포인트를 못가봣습니다..
그저 10cm급 베스들과 놀다가 약속이 있어 먼저 왓습니다... 저의 최강 카이젤리그로 10cm급 3~4마리 했죠..
[헤헤] 물속에서 두마리가 카이젤 웜 양쪽으로 나란히 물고 있네요.. [기절]
다음에 가슴장화준비해서 꿈의 포인트 다시 가보기로 하고 철수 했습죠~ [씨익]
사발우성님 다음에 한번더 가시죠~~ 꼭!!! 좀더 들어가볼수 잇도록요...
그때는 스푼도 준비해야겠습니다...[사악]
09.09.29. 11:15
눈탱장군님 이번주 이야기를 해주셔요죠 [헤헤]
오로지 간이야기 써주셔요 못가신 분덜 배아프구로[사악]
09.09.29. 12:09
김진충(goldworm)
가슴장화 신고 들어가시더라도 허벅지 이상은 들어가지마세요.

옥계 상류에는 가슴장화만 입어도 되는 포인트가 정말 많을겁니다.
조심조심 접근해서 양발을 고정하고 한참 기다리면 애들이 겁없이 달라들더군요. [미소]
09.09.29. 14:11
profile image
펭귄표 가슴장화라도 한벌 장만해야겠습니다. 요즘 완전 슬럼프입니다. 위천 피딩때 보팅으로 2짜 한마리가 다였습니다.[엉엉]
09.09.29. 17:46
profile image
사발우성님 옥계를 누비고 다니시네요
옥계 안간지도 참말로 오래된것같습니다.
삼광이것도 남겨 주세요~[씨익]
09.09.29. 21:18
눈에 빤히 보이는 바닥에 저런 낚시면 것도 참 재밎을것 같습니다.
09.09.29. 22:32
profile image
옥계 가슴 장화 포인트 역시 환상적입니다[굳]
물속의 배스를 눈으로 보면서 하는 낚시 재미가 참 색달랐던 것 같네요

다음에도 같이 해요...[헤헤]
09.09.30. 00:01
profile image
물이 많이깨끗해진것 보니 가을이확실 하내요
눈맛도 있었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꽃]
09.09.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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