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130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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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몇일 쉬고 오늘은 오랫만에 오목천 상류 잔인교 하류쪽을 탐색 하고 왔읍니다.
지난 봄에 가보고 오늘 다리 아래 첫보에서 자작 스베로 두드려 보지만 배스가 루어를 딸아 다니기만 합니다.
여기서 입질만 몇번 받고 약간 하류 둘째보로 이동 하여 캐스팅 하니 바로 입질 들어 옴과 훅킹 했는데 바로
앞에서 바늘 털이 깁니다.

보에 서서 하류 수초가에 캐스팅 하니 스베 떨어짐과 동시에 덥썩 물어 주네요. 힘이 좋읍니다. 어제 라인 갈아 넣기때문에 마음놓고 랜딩 합니다. 3짜 초반이네요. 다음은 보 위쪽을 공략 하니 두번째로 같은 씨알이네요.
이렇게 보에서 상하를 공략 하여 같은 싸이즈로 4수 하고 나니 입질이 둑 합니다.

다시 하류 3번째 보에와서 보니 이곳은 거의 나오는 배스는 애기 배스뿐이네요.이곳도 보 상하로 지저 보아도
나오는 배스는 애기배스들. 대략 7-8수 정도 하고 다시 하류로 이동을 합니다.

도착한곳은 백안동 마을 앞에 백안교 밑에서 부터 상류 500m 지점 까지 골드웜표 미니 버즈로 두드려 봄니다.
다리아래에서 조기급으로 한수 하고 상류로 올라 가면서 양쪽 수초가를 집중적으로 노려봄니다.
수중 바닥은 청석으로 깔려 있으며 수심은 발목에서 무릅까지 정도 됨니다.

수심이 낮은 관계로 롱 캐스팅 하여야 하며 가능 하면 물소리를 내지 않는것이 좋읍니다.버즈를 롱 캐스팅 해
부상시켜 리트리브 하면 수심이 낮기 때문에 배스가 딸아오는것이 육안으로 알수 있을 정도 입니다.
역시 이곳도 3짜 미만으로 6수 정도 했읍니다.

오늘 오목천 잔인교 부터 백안교 까지 오전 10시30분까지 스베와 미니버즈로 15수 정도 했읍니다.
다음은 백안교 하류 쪽을 탐색할 예정 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