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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지에서 잉어구경 마이 묵었습니다.

솔니비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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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음악들으면서 글 쓰고 있습니다. [콩나물][콩나물][콩나물][콩나물]~~~  노래하고는
  담싼지 오래되는데..... 새롭습니다.  고마워여 도도님! [꽃]  에고!   끝났네 )


1. 청소 마무리하려고  용화지로 올라 가려고 하는데 오리집 아저씨가 유혹합니다.
  
   아저씨 :  바로 밑에 4짜,5짜 배스 10여마리가 우글우글혀 !

   솔니비 : (속으로) 음 ! 어쩌지 청소하고 차분하게 배스얼굴 보려고했는데.....

   아저씨 : 저기봐 !  큰놈들이 왔다갔다 하잖아 !

   솔니비 : (슬쩍 내려다보니 정말 팔뚝만한 것이 어슬렁 어슬렁 지나다니는것이 보였다.)

               그래 한마리만 잡고 청소하자!

   아저씨 : 배스잡으면 나 좀 줘 !

   솔니비 : 넹.

              ( 다운샷 채비를 번개같이 꾸려 퐁하고 던진다. 착수후 달달달 3번만에

                제법 힘쓰는 놈이 올라온다..........  으흐흐! 오늘 대박의 조짐이보이는구나!)

   솔니비 : ( 골드웜님이 두고간 집게를 부여잡고 용화지로 쏜살같이 달려가 10초만에 봉투하나채우고

                 내려온다. 집게와 봉투를  원위치 시켜놓고 으흐흐 드뎌 오늘 5짜를 ....하며 다리아래쪽에

                둥지를 튼다.)

  

               그후 솔니비가 본것은 잉어 50여마리만 보았답니다.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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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헉]

집게 제가 두고 갔던가요?
아 이제사 생각나네.... [슬퍼]
07.04.18. 19:12
goldworm
집게 하나더 사놔야겠습니다. [울음]
07.04.18. 19:12
솔니비
집에갈때보니 누가 가지고 갔더군요..... 아까버라.
07.04.18. 19:15
도도
꽁트인가요?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잉어50여 마리 [푸하하]
07.04.18. 19:20
공산명월
청소 하심에 [짝짝]를 보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07.04.18. 21:09
도니파파
수고하셨습니다. 청소문화가 전파되고 있군요.
07.04.18. 21:32
나도배서
한마리 잡고 청소하고 왔더니...
대꾸리가 잉어로 바뀌었더라...그런 내용인가요..[생각중]
솔니비님도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굳]
07.04.18. 21:41
Flow
멋진일 하심에 [짝짝]를 보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꽃][꾸벅]
07.04.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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