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 밤낚시

요즘 퇴근길에 옥계에 들리지 않고 대성지에 한번씩 들려 보고 있습니다.
최근 가본곳은 무너미쪽 3번, 초등학교쪽 1번, 백숙집가기전 고구마밭 아래 1번 이렇습니다.

조과야 꽝은 없지만 씨알이...[씨익]

무너미쪽은 무너미 앞으로 수초대가 있는데 그부근에서 잔챙이로 마릿수 보장

초등학교쪽 무덤아래는 꽝... 사실 릴이 펴져 있어서 몇번 던져 보지도 못했습니다.

고구마밭 아래는 어제 다녀 왔는데 무너미쪽으로 해서 연안따라 중간쯤에 릴꾼 있는곳 까지
서너번 캐스팅에 한마리씩 사진에 보이는 사이즈로 대충 20여수...[헤헤]

채비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스피닝 라이트, 4lb 모노라인, 1/16 지그헤드, 스왐프 반동가리



연안지형이 경사가 가파른 곳이라 먼곳을 노릴것없이 연안에서 3~4미터 안쪽으로 캐스팅
폴링에 먹는놈, 스위밍에 먹는놈 등등 나오기는 잘나오는데 문제는 사이즈가 작다는게...

어제 분위기로 봐서는 탑워터에도 충분히 나와줄것 같았는데 채비 준비를 하지 않았던 관계로
확인은 못해 봤습니다만 조만간에 탑워터로만 다시한번 가볼예정입니다.

PS: 오늘아침 조행 하려고 준비해놓고 영화나 한편...이러다가 잠자리에 든게 2시...
      당연히 아침 조행을 못했습니다.[울음]
      일찍자고 일찍일어 나야 되는데... 당분가 영화를좀 자재 하던지 해야지...[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