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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금호강...: 평광포인트

lovingcare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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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간은 문천지 뚝방을 해맸는데요.. 잔챙이 일색으로 사진찍을것도 없고 해서 그냥 조행기는 쉬었습니다....

오늘은 어디로 갈까 하다가 2곳이 생각이 납니다. 첫번째는 대구가토릭 대학교네에 있는 작은 못

입질은 2번 받았는데 렌딩 도중에 털립니다...[울음] 그래서 사진이 없습니다.

두번째 입질은 이상하게 입질하는 모습을 봤는데요.. 배스가 아니더군요... 불루길도 아니고..

착각을 했는지 몰라도 제가 봐서는 붕어 같았습니다. 그런데 저크베이트를 물고 쑥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훅셋을 했는데 당연히 입이 작으니 한입에 다 못 물어서 후킹이 안됩니다...-.-;;

장소를 이동해서 병원옆 금호강으로 갑니다...

벌써 수초가 많이 발달했네요..



기다리는 입질에 첫수를 하는데 이놈은 꼬리뼈가 휘었습니다... -.-;;



둘째는 씨알이 좀 됩니다... 물이 맑아서 편광안경으로 물속에서 노는 배스가 다 보입니다.

역시나 내 눈에 보이는 배스는 입질이 없습니다..

멀리 케시팅해서 내가 자기를 못보고 배스도 나를 못보는 지점에서야 입질을 받습니다...[씨익]



마지막으로 잔챙이 한수 더하고 출근합니다...

앞으로는 배싱이 점점 더 어려워질거 같습니다... 수초도 많이 자라고 접근하기도 힘들어지구요..

이제 아침조행도 쉴까 생각을 해보지만,, 이것 마져 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움직이는것이 별로 없으니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자꾸 걸어다녀야 겠습니다...[씨익]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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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아마 웨이더입고 다닐 시기가 올듯...

부지런한 사람이 역시.. 조과도 좋아요..
07.05.04. 09:23
도도
운동삼아 하는 아침 조행만큼 좋은게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이사를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푸하하]
07.05.04. 09:24
낚시미끼
잔챙이와, 수초가 가득한 시기더군요
07.05.04. 10:00
허접장비
가톨릭대 안에 연못있었던가요?
왜 나는 못 봤지?
어디쯤 있나요?
07.05.04. 11:51
lovingcare
제일 안쪽에 들어가시면 있는데 혼자서 찾기는 쉽지 않으실 거에요...

저도 말로 설명하기가 좀 힘드네요... 제일 안쪽에 포크레인으로 공사를 하던데 야외 공연장 같이 생긴 곳까지 가셔서 건물 끼고 뒤로 돌아가서 차를 세우고 산길로 올라가다 보면 있습니다...[씨익]
07.05.04. 11:54
재키
수련인지 개구리밥인지
이쁘게 자랐네요.
07.05.04. 13:15
전형사
평광포인트하면...예전에 평광아파트에 살던 여자친구기다리며
낚시하던생각이 납니다...[미소]
07.05.04. 17:20
관심법선생
전에 썬베스님 만났던곳이 평광 포인트로군요

그러고보니 러빙케어님 저랑 나와바리가 같군요 반갑습니다

언제같이 한번 가시죠 전 진량 살고있습니다

그저께도 미르님이랑 거송님 만나서 많은 배움 있었습니다
07.05.0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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