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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아빠님께서 짬낚시 가셨던곳

김종현(자랑거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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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컴터가 USB 인식을 못하는 사정으로 등업 되곤 첨 올려보는 조행기네요

윗사진은 진이아빠님께서 올리신것이고 밑에것이 제가 찍은 것입니다.

예전에 '진이아빠'님께서 짬낚시라는 제목으로 올려주신 글을 읽고 꼭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올려주신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고 파란 건물 있는 작은 저수지란 단서 하나로

저수지란 저수지는 다 뒤져볼 요량으로 프린트 한장해서 일단 나섰습니다.

3군데쯤 뒤지고 나니 배가 고파 오더군요..

낚시방이 보여 음료수도 사고 혹시나 사진을 보시면 아실까 싶어 들어갔습니다.

훈훈하게 잘 생기신 사장님께서 저희 복장을 보시고 반가워 하십니다.

루어낚시를 좋아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여차저차 골드웜이란 사이트에서 보고 이런 건물이 있는 저수지를 찾는다 하니

잘 알고 계신다하시네요 브라보!! [사랑해]

출조는 부처님 오신날에 갔지만 지금에서야 겨우...

때가 타지 않을까 싶어 걱정이 될 정도로 사진과 같이 물도 굉장히 맑고 한적했습니다.

조황은 정말로 넣으면 나오더군요 [헉] 사이즈는 최대 2짜후반 [어질]

사이즈가 넘 작아 큰 루어로는 안되겠어서 다운샷으로 딱 피래미 사이즈 웜을 쓰니

일타일방입니다.

어디든 잘 나오는 편이구요 물위에서 보시면 무리지어 다니는게 훤~히 보입니다.

어떤식으로 입질하는지 공부하긴 참 좋더라구요.

이렇게 접근해서 저렇게 째니까 요런 입질감이 오는구나 [헤헤]

사진의 건물은 절이더군요..

흰색건물인데 채광창이 파래서 파란건물로 보인거였습니다.

외딴 곳에 있는데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더라구요..

디게 깨끗한 곳이여서 장소를 밝히기가 조심스럽네요..

진심으로 아낄맘을 가지고 손맛 깔끔하게 보실분이시라면 쪽지 주세요 [미소]

*심심할 틈이 없어서 갖 시작한 초보분이나 여성분 데리고 가면 잼있을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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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사진한장 들고 찾아나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수지가 아담하고 매우깨끗해 보입니다.
경기권은 아니겠죠?
07.06.14. 13:44
장인진(재키)
진이아빠님 조행기 찾아보니 경산쪽인듯 싶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아내와 짧게 배싱할 예정인데
어디로 가야 뽕을 맞힐 수 있으려는지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07.06.14. 13:47
김종현(자랑거리)
재키님 말씀처럼 대구 경산쪽입니다.

위에 저수지는 깔끔해서 여성분이 가셔도 거부감이 없을듯 싶습니다.

팔공산 근처라 드라이브겸 놀러가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가시는 길은 와촌으로 가시는 길과, 팔공산 예비군 훈련장 쪽으로 가시는 길이 있습니다.

07.06.14. 13:52
이재혁(다나까)
아 이리 좋은 곳에서 짬낚시 ...이게 먼 소립니까?
허리 뿌러져라 낚시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07.06.14. 13:55
김종현(자랑거리)
사진에 보이는게 저수지 물의 절반입니다.

그리고 남은 절반이 고기라는거 [침]

저기서 캐스팅 하고 있으면 절에 오신분들이 구경 나오시는데

넣으면 나오니깐 구경만 하셔도 잼있어들 하시더라구요.

전 한바퀴 뺑돌면서 4시간 정도 했습니다.

여성 한분 초빙해서 꼭 데려갈려구요~

"오빠 너무 잘 잡아요~" 으쓱 으쓱 [쪽][사랑해]
07.06.14. 14:03
김성곤(雲門)
아마 저 저수지...

골드웜에 소개가 된 곳일겁니다.

나도배서님 아니면 에어복님이 공개한 100마리 잡을 수 있을것이라는

그 저수지일겁니다....

포인터 공개...

두가지 때문에 우려되죠...

하나는 배스패대기꾼들의 표적이 될까..

두번째는 쓰레기문제 때문에...

하지만 열린 맘으로 안그럴것이다라고 생각하시고 공개하시면 됩니다.

저 역시 항상 이 두가지 문제로 고민을하지만

세상에는 착한 사람이 99%이고 1%의 나쁜 사람들로 되어 있다고 했던가요..

그렇게 믿기에 다 공개합니다.
07.06.14. 14:13
김종현(자랑거리)
행여나 가입 하지 않은 무개념의 손님들께서 호작질을 할까봐 염려되네요..

어디를 가나 구석구석 쓰레기들을 보면 참으로 많은 무개념들이 있구나 생각이 됩니다.
그 쓰레기 주인들이 저런곳을 가려한다면 참 속이 상할꺼 같습니다.

너무도 가보고 싶어서 "진이아빠" 님께 쪽지로 여쭤 보려고 쪽지창을 몇번이나
띄웠었지만 왠지 글에서 저와 같은 염려가 느껴지는거 같아 그냥 나서게 되더라구요..

골드웜 가족분들이야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데 워낙 손님들이 많이 들락 하는 곳이라..

*구석구석 버려진 초록색 지렁이통 볼 때 마다 입에 욕이 맴돕니다*
07.06.14. 15:27
김진충(goldworm)
저렇게 작은곳이라면 오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소]
07.06.14. 15:46
정영석(해밀)
골드웜님과 같은생각입니더...

그못 재작년에 가보곤 못같네요.. 정말 작은 못...
근처 마을앞에 있는 못에 있어으면 하는바램이 많아던 기억이 나군요..[미소]
07.06.14. 16:09
솔니비
바람에 살짝 날리는 스커트만 보여주시구....
그담은 모르시겠다구요!

총각의 가슴에 불을 지폈으니 책임을 지세용! [씨익]



07.06.14. 17:36
권영우(진이아빠)
저런~ 힘들게 찾으셨나 봅니다 ,쪽지 보네시지 그러셨어요 ~
배스터 는 웬만해서 다 공개합니다 저는
장난 몇번 치고 몇번 혼자 빼묵고 공개한적도 있지만서도 [사악]
전에 바뀐닉네임으로 제딴에는 아주 상세히 공개 해둔는 곳입니다
관심 있으신분들은 자~알 한번 찾아보세요 [사악]

07.06.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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