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백곡지 조행(7/8)

김신광(사발우성) 2283

0

5




안녕 하십니까 초보 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1님의 허락하에 공식적으로 조행을 다녀 왔습니다.
요번 조행 장소는 집에서 무지 가까운 백곡지로 +1님과 운동겸 야유회겸 다녀 왔습니다.
일단 백곡지 도착하니 날씨가 선산하니 낚시하긴 딱 좋은 날인거 같더군요[씨익]
바리 캐스팅 M대에 자작스피너 채비하고  
스피닝 ML대엔 골드웜님의 치사빤스리그 채비를 해봅니다[헤헤]
채비를 가지고 뚝에 오르니 물도 많이 차올라 있고 그리고 아카시아
나무들이 무성해 진입조차 어렵더군요. 이리 저리 둘러 보다 아카시아 나무가 없는 곳으로 겨우 진입
빠른 탐색을 위해 스피너로 이리 저리 던져 봅니다... 한 10여분 던져 보니... 통 입질이 없더군요
그러다 돌에 걸려 스피너 베이트 하나 장렬히 전사합니다[울음]
아직 마수도 못한 녀석인데..넘 아깝네요[하하]  
채비 변경할겸 해서 지난번 선물받은 립리스 크랭크로 변경 스피터 탐색할때의 방향으로
이리 저리 던져 봅니다.
그러나 한동안 깜깜 무소식이네요 자리를 이동해 볼려고 해도 원채 뚝쪽은
자리가 여의치 않아 움직이기도 모해 그자리에서 계속 던져 봅니다.
바이브로 한 10여분 지져 봐도 입질도 없고 해서 치사빤스리그로 던져 봅니다..
가끔 민물돔 녀석들이 주위를 어슬렁 거리긴 하지만 입질은 없네요.
그래서 다시 바이브로 변경 던져 봅니다.
그러나 왠일로 먼가가 묵직하면서 밑으로 처박는 느낌이 듭니다.
드뎌 한마리...
랜딩해서 보니 30쪼매 넘네요[하하]
요넘 랜딩후 +1님이 상류쪽 정자쪽으로 가서 점심먹자구 하네요
바뤼 철수해서 상류쪽 정자로 갑니다.
점심먹구 다시 바이브로 지져 봅니다.
한 30여분 던져 봅니다.. 그러다 다시 묵직한 느낌
오예~~ 하면 랜딩 그러나 바뤼 앞에서 톡하고 떨어져 버립니다[하하]
그렇게 한 시간정도 더하다 입질이 없어 철수 합니다.
오늘의 총조과는 3짜 1수로 마감하네요

철수 하기전 배수로쪽에 잠시 들렸다 무지 기분 상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한시간전에 부자지간에 낚시하던 곳인데... 블루길을 일자로 말려 놨더군요..
에효 걍 갈려다 시간상 묻지는 못하고 옆에다 치워놓고 왔습니다.
그중 한녀석은 살아있어 물로  돌려 보내 주고요...참 교육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하하]

신고공유스크랩
5
김신광(사발우성)
첫번째 사진은 6일날 옥계 환경사업소 앞에서 체포한 녀석입니다.
옥계 점점 물색이 맑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녁 비가 오면 흙탕물이 되버리겠죠[하하]
07.07.09. 11:22
이승철(초:初)
먼저 가신 스피너베이트에 묵념....

잡은 고기를 드지지도 않을꺼면서 말리는 행위...
자연보호의 일환으로 외래어종을 퇴치 한다고 그러시는 분들 참 많습니다.

헌데 그러한 행동이 과연 자연을 보호하는 행동일까?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07.07.09. 11:45
김신광(사발우성)
웃기는 일은 그 부자지간 대화입니다..
[아들] 아빠 왜 죽여야돼~
[아빠] 외래종이라 토종을 다 잡아 먹어서
아들은 살려 주고 싶은 맘이 간절한지 한동안 아빠와 실랑이 하더니..
끝내는[하하]
07.07.09. 11:53
김영환[아름아빠]
전 곽병희님과 같이 가려 했는데...회사일이 길어져서 가질 못했읍니다...

아쉬움이 많은 주말이였읍니다...
07.07.09. 12:35
김성곤(雲門)
애 교육이 잘한다고 생각하겟죠..
왜들 그리 짧은 생각으로 가득한지...
07.07.09. 12:3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백곡지 조행(7/8)"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안녕하세요~[꾸벅] 몇일전에 장만한 300보트와 55파운드 가이드모터를 챙기고... 아침 7시50분 충북 음성에 위치한 백야지로 향했습니다. 신나게 가는길에 뒤에서 후배가 한마디 합니다. 형...내로드 안가져 왔네요[]...
  • 아침 6시 알람이 울린다!! 기상을 할려구 했지만~ 몸이 예전같지 않다!! 왜 아직 봄이 아니 니까!! 그래서 조금만 더 자야지 했는데~ 눈을 뜨니 8시다!! 그래도 어제 가야겠다는 맘을 먹어서!! 무작정 또 고!! 에 나...
  • 배스눈먼배스 조회 119306.02.20.08:48
    06.02.20.
    06시 20분 반사적으로 일어 납니다 남강으로 달립니다 염라대왕,번개쏘가리,눈먼배스.... 바람한점 없고,영하2도의 기온 쬐끔 찜찜합니다 그러나 내려가는 길은 대박의 기대로 항상 설레입니다 남강에 도착하여 배펴...
  • 배스키퍼 조회 119206.02.20.10:25
    06.02.20.
    장기 잠수 회원인 진이아빠님의 연락을 받고 주말 남쪽 조행을 준비 했습니다. 토요일 조황을 쭈~욱~ 살펴보니 장척지 몰황, 초동지 좀 나옴, 번개늪 ? 이상황에서 초동지를 갈까 번개늪을 갈까 하다가 번개늪으로 가...
  • 배스나도배서 조회 133906.02.20.11:39
    06.02.20.
    오래전부터 새로 구입한 200보트를 띄워볼려고 무진장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건이 뒷받침 되지 않았는데. 마침 토요일(18일) 시간도 나고 해서.. 깜님과 채은아빠님과 함께 초동지로 달립니다. 원래 계획은 현풍...
  • 자작 루어 필드 테스트 오늘은 몇 일전부터 마눌님 한테 놀림을 받아가며 만들어 놓은 자작루어를 필드 테스트하기로 합니다. 먼저 자작에 협찬해주신 분들입니다. 운문님 : 납주물 몰드,납 추,프라스틱 구슬등... 골...
  • 일요일 꽃밭 다녀왔습니다.
    오디오맨님과 정오에 꽃밭석축에 도착하여 배를 띄웠습니다. 출발당시 표층수온은 5도에서 한낮에 7도까지 올랐습니다. 예전 겨울에 낱마리라도 꼭 얼굴을 보여주던 직벽을 노리고 갔던건데 거기서는 배스 입질한번 ...
  • 골드웜 식구님들 안녕하십니다.. 봄이 성큼성큼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제작한 로드거치대가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여( 약간의 충격시에 앞으로 넘어지는현상) 마침 나무도 좋은것이 들어와서 거치대 및 릴...
  • 정보同行 조회 186406.02.20.21:33
    06.02.20.
    수원IC에서 오산천까지의 지도를 올려 보았습니다. -수원IC에서 오산천 찾아가기- 1. 수원IC를 진입 좌회전 후 직진합니다. 2. 1차선에 붙어서 직진 하시다 우측에 하갈교 다리가 보이면 좌회전합니다.(하갈교 다리 ...
  • 야밤에 잠도 안오고 낚시도 못가는데 자꾸 호작질만 생각나서 가지고있던 풋볼지그를 러버지그로 튜닝시켜봅니다. 이전에 풋볼지그 머리에 염색을 시켜두었습니다. ↗염색도구는 500원짜리 메니큐어입니다.(형광색,무...
  • 셋방조행기 올리려고 했건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 뭐시냐... 털북숭이 갈매기부부님의 조행기가 끝내 안올라옵니다. 지난 주말 청도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사악] 어제는 저원님과 저녁 퇴근 무렵 점방에서 만나서 밤마실 나갈 계획을 꾸...
  • 어슬프게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도를 하고 있으시리라 생각이 되어집니다만. 먼저 제작된 첫번째 잡아라를 올려봅니다. 이음새 부분이 가장 어렵군요 일단은 완성에 그 목적을 두었읍니다만 완벽한 ...
  • 어느새 부턴가 남녁에선 4짜, 5짜 쏠쏠~한 배스 조황이 들리는데, 예 는 아직도 얼음이 꽝꽝! 아직도 봄은 너무 멀기만 한 느낌입니다.[슬퍼] 해설랑, 캐스팅 강사로 모시려던 정경진님은 과중한 업무로 불참하시고 ...
  • 날씨 많이 좋아졌지요 매일 매일 왕대박들 하시기를.... 기쁜(?) 소식과 슬픈(?)소식이 각각하나씩 있습니다. 뭐 저혼자 기쁘고 저 혼자 슬픈일이 겠지만.... 아침에 퇴근을 하면서 끄리나 잡아 볼까 하는 생각에 꽃...
  • 요며칠 날씨가 너무 따뜻합니다. 평일 낮낚시는 중범죄행위임을 잘 알고 있지만 참을 수가 없습니다. 최근 조황이 살아난다는 배조님과 빤스도사님의 소식에 장소는 팔달교로 결정. 오전에 일좀하다 점심 먹고 바로 ...
  • 06년 늦은 첫 배스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02/20일 15시경 간만에 옥계로 달립니다... 새로 감은 라인과 새로운 맘으로 옥계 고물상 뽀인트에서 캐스팅합니다... 1시간 낚시에 조과는 ...
  • 2006년 첫 조행기
    배스겨울배 조회 121806.02.22.08:53
    06.02.22.
    안녕 하세요 유령회원으로 살다가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게리 야마모토 컷 테일 5-3/4인치 노싱커 네꼬 리그로... 옥계수로 하류 에서 딸딸딸 떨면서 몇번의 캐스팅 후... 뭔가 묵직하여 훅셋...... 초라한...
  • 열화와 같은 회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렇게 올립니다. 지난번에 올린 웜제작기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고, 잡아라의 형틀만 바뀐 것 입니다. 이 작업은 폐기처분되는 자원의 낭비를 막고 쓰레기의 불법투기를 방지...
  • 이 글을 먼저 옮겨 드리는 이유는 저크베이트란게 이런것이다라는 개요를 먼저 알려 드리기 위함이지요.... 저크베이트가 워낙 광법위하기에 대충.. 몇부작이 될지도 모르기에...간단한것 먼저해드리고요.. 만일 깊이...
  • 여성회관 with 릴라
    배스 조회 144006.02.22.14:53
    06.02.2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멸치 한마리가 계란의 영역을 침범 했네요. [씨익] 오후에 친구놈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업무차 대구 왔다며... 일전에 초등학교 동창생이라고 연락된 릴라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