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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천 소라보

곽병희(10년째초보) 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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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행기를 지금 올려봅니다.....

오늘은 조금 멀리(?) 나가봤습니다....한번 가보리라 마음 먹고 있던 청도천 소라보로 달려봅니다

도착을 해 보니 빨간고무보트로 보팅중인 한분 말고는....평일이라 꽤 조용합니다....

도착 할때까지만 해도 비는 내리지 않아서 좋아라 했었는데....

이내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하는군요....

여태 배스 얼굴 조차 구경도 못했는데.....

보 위에서 위 아래로 캐스팅을 1시간여 해봤지만....영 조용하더군요....

비는 오고 아무래도 보를 벗어나야 할꺼 같아서 보에서 나와 시멘트로 만들어진 물길을 따라 상류로

올라 가면서 한수 합니다...



연이어 배스들이 나와 줍니다....진작에 이럴껄.....





역시 실력이 허접한지라 어제의 최대가 38cm입니다.....




청도천에서 총 8수를 하고 정작 4시경 아쉬운 철수를 합니다....

시 간 : 2007년 07월 09일  13:00 - 16:30

조 과 :  2짜 5수   3짜 3수   바늘털이 당한  4수  올라 오자마자 얼굴보이고 물로 들어간늠 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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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철(사위지기자사)
역시 짬밥은 무시 못하는군요...
전 초보이다보니 [배스]들이 알아보고 잘 안물어주더군요..
서울 경기 근교는 갈곳도 한정된지라..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하하]
07.07.10. 14:59
김성곤(雲門)
그곳 잘나옵니다.
아주 예전에 대식구 이끌고 겨울낚시하러 간 곳인데
바로 앞쪽이 물골이라서 조금 수심이 더 깊답니다..
빨간 보트.. 혹시 디지배스의 XX배스님 아닐까 싶어요...
07.07.10. 15:22
박헌철(향수)
일요일 울적한 마음이나 달래려고 청도 갔었는데 물만 보고 왔습니다
배스 실하게 보이네요 [미소]
07.07.10. 17:05
이강수(도도)
포인트 사진을 보며 진위천과 비슷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꽃]
07.07.10. 18:06
김승희(송송)
역시 실력이 허접한지라 어제의 최대가 38cm입니다.....[헉]
청도천..왠지 모르게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중 하나입니다.
대구를 다녀올때면 늘 수도없이 고민에 고민을 하지요....

청도천 소라보.... 다음번 대구 기행때(가을전에 반드시 내려갑니다. 아버지 뵈러)는
꼭 들려봐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미소]
07.07.10. 18:24
박주용(아론)
멀리 잘 다녀 왔네.
수고했다.
07.07.10. 19:54
강성철(헌원삼광)
청도 멋진 곳이죠
근 2년동안 이상하게 청도를 한번 못 가봤네요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7.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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