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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송재영(막간의여유)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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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동생이 몇일전 전화가 왔습니다.
휴가때 루어낚시를 배워보고 싶다는...
저야 핑계거리 없어 편안한 낚시가 힘들었는데 아주 희소식이었지요.
가볍게 웨이더 챙겨입고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요즘들어 웨이더 때문인지 자꾸만 sul로드에만 손이갑니다.
좀 크다 싶으면 저항하는 배스의 몸부림에 팔이 아파올정도거든요.
베이트장비 같았으면 아마 사진의 몸집이었어도 큰 손맛은 보지 못했을겁니다.
단.. 물속을 알아야 안전하다는 것...
한번은 뻘에 한쪽발이 약간 묵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한쪽발이었기에 조금 힘이 들었을 뿐이지만 ....만약 두쪽이 다 빠졌다면 아찔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동행이 함께 한다면 더욱 더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물가에 자주 서게 되는 계절..항상 안전이 먼저라는 사실 염두해 두시며 즐겁고 편안한 여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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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웨이더..
저도 일전 송전지 갔다가..
수위가 많이 올라서 포인트 진입이 어렵더군요.
200여미터 후방에 세워둔 차의 웨이더 생각이 왜 그리 간절하던지..

결국 그날 꽝 하였습니다.[울음]
07.08.02. 09:53
오진용(오션)
좋지요..웨이더 낚시!
물속에 들어가면 시원하면서도 조금더 녀석들과 가까이 있는것 같아서
현장감도 높아지는것 같더군요. 축하드립니다. [꽃]
07.08.02. 12:00
곽현준(메탈배스)
어제 송전지를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양택지에서 아기 배스만 만나고 왔네요...
암튼...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짝짝]
07.08.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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