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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손님고기

손방락(콩다섯개) 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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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소 : 지천철교상류
2.일시 : 토요일
3.날씨 : 화창
4.채비 :네꼬 쉐드노싱커
5.조과 :
덩어리배스몇마리와손님고기

토요일얼릉일보고 다시 물가로 달립니다
늘가던곳 수량이 많이줄었고 물색도 탁하네요

몇번의케스팅에 잔챙이들만덤비고 큰넘들은 빠졋나? 얼마후 툭하는 덩어리입질
스피닝으로한참손맛보고 얼마후한마리
더추가 혼자오짜라고 우겨보고
베이트에 쉐드노씽커 케스팅 베이트로드를
확당기는입질 드레도풀리고 배스는아니구나 가물치인가햇는데 나온넘은 메기
앞에잡은넘보다 머리가훨크더군요 산란이
다가온듯 배가빵빵 진한손맛을 안겨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미련없이 철수

금호강에도 토종어식어들이 많아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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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지천철교 상류는 물을 받는곳이라 대물이 득실대는 곳이었습니다.

예전엔 큰물지고나면 첫 발자국은 항상 제가 남겼다는.... ^^
16.04.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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