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지 양촌좌대 워킹배싱
일시 : 2013/05/12(음4/3), 07:30-08:50
장소 : 고삼지 양촌좌대 상류
날씨 : 기온 18도, 맑음, 센바람
개황 : 수온 16도, 저수율 83.9%, 흐린물
루어 : 네꼬리그
조과 : 3짜이하 2수
일요일아침 아내가 깨어나기 전에 가까운 고삼지로 배스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아파트에서 길을 나서는데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적한 길을 달려 고삼지 양촌좌대 상류 포인트에 도착하니 다행스럽게도
뒷산이 바람을 막아주어서 낚시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최상류에서는 흐린물이 흘러들고 2주전보다 수위는 많이 내려갔습니다.
흐린물이 흘러들어서 양촌좌대 포인트도 어쩔수 없이 물이 흐렸습니다.
호박색 더블링거로 텍사스리그를 세팅하여 딥으로 연결되는 브레이크라인과
버드나무를 심어서 포인트를 형성한 플랫을 탐색해보았으나 반응이 없습니다.
그래서 텍사스리그는 거두어 들이고 수박색 스왐프크롤러로 네꼬리그를 세팅하여
자갈밭으로 이루어진 플랫을 더듬으며 끌고오니 이내 한마리가 물고 달아납니다.
그후로 심심치않게 입질하였으나 한마리의 배스를 더 랜딩하고 마감하였습니다.
스왐프 크럴러 요즘 저히 내외가 많이 쓰고 있읍니다.
손맞 축하 드립니다.
13.05.13. 07:52
장인진(재키)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가격 착하고, 입질 잘들어오니
이만한 웜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 착하고, 입질 잘들어오니
이만한 웜이 없는 것 같습니다.
13.05.13. 13:07
역시 진리의 네꼬 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3.05.13. 08:57
장인진(재키) 글쓴이
육명수(히트)
예전엔 입질 없으면 스피너베이트 던졌는데
언제부턴가 네꼬리그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밑걸림 부담은 있지만 확실히 힛트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네꼬리그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밑걸림 부담은 있지만 확실히 힛트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13.05.13. 13:09
네꼬.. 참 좋은 채비임은 틀림없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3.05.13. 14:23
장인진(재키)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점점 게을러지다보니 잔챙이라도 손맛 보려고
입질 받기 쉬운 루어를 던지게 됩니다.
13.05.13. 22:35
누군가 그랬는데 ~ 기억이 안나지만
네꼬로 고기가 안나온다면 거기엔 배스가 없다는 명언이 있죠~
손 맛 축하드립니다
13.05.13. 16:48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지민(닥스)
감사합니다.
저의 생각도 거의 비슷 합니다.
네꼬로 해보고 안나오면 거기에 고기 없다고..
문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씨알 선별력이 없다는 것이지요.
13.05.13. 22:36
역시나 친절한 재키님
바다 조행이 기대가 됩니다~~~
바다 조행이 기대가 됩니다~~~
13.05.14. 08:37
장인진(재키)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이번주 토요일 헤라호의 첫출항예정입니다.
서산 황금산으로 가려는데 날씨가 좋아야 나갈 수 있습니다.
주말에 봄바람이 잠잠하면 좋겠습니다.
13.05.14. 09:34
바다로 안가십니까?
13.05.14. 11:13
장인진(재키) 글쓴이
저원
엥.. 돗자리 까셔야 할듯..
이번 토요일에 우럭 만나러 갑니다.
이번 토요일에 우럭 만나러 갑니다.
13.05.14.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