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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O CUP KBFA MASTER TOURNAMENT 2전 우승 레포트...

이 철(2%) 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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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9_135530.jpg

 

2005년 5월 15일 KB 이스턴 리그 1전 2위 (안동호)

2005년 5월 22일 KB 프로토너먼트 2전 2위 (안동호)

2006년 5월 21일 KB 프로토너먼트 2전 우승 (안동호)

2008년 6월 22일 KB 프로토너먼트 3전 우승 (안동호)

2012년 6월 2일 KOREA OPEN BASS TOURNAMENT 우승 (안동호)...

 

그리고 다시금 지난주 5월 19일에 개최된 DOYO CUP KBFA MASTER TOURNAMENT 2전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안동호의 5월과 6월의 프로토너먼트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데 정답이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나름의 해법은 바로 ‘씨알 선별력’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다.

산란기를 전후한 배스낚시에서는 마릿수 조과는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며 특히 토너먼트 상황에서는 마릿수 보다는 중량이 많이 나가는 녀석으로 리미트를 채우는 것이 최종 목표이기에 씨알 선별력이 있는 루어의 선택이 일차적인 과제였다. 본인이 경험한 안동호 배스토너먼트에서의 위닝 루어는 한 가지가 아니라 게임때마다 달리 사용했기에 지난 토너먼트의 공략 포인트와 사용 루어는 단지 참고 사항일 뿐 메인 병기는 되지 못함이 현실이었다. 또한 대회 때마다 다른 환경 즉 수위, 날씨 등 제반 여건이 모두 다르기에 한 가지 루어가 계속적으로 위닝 루어가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볼 수 있다.

 

이번 게임은 특별(?)히 전날 프락티스를 진행하였다. 메인 스폰서 게임이라는 부담감도 있었으며 프리 프락티스를 사정상 하지 못하였기에 전날 프락티스를 하면서 녀석들의 위치와 씨알 선별력이 있는 루어의 선택을 위한 여러 테스트를 병행하였다. 프락티스 결과 예상대로 녀석들은 어느 포인트에서든지 골고루 입질이 들어왔으며 간간히 확인한 중량도 1킬로그램을 전후한 사이즈가 대부분이었다. 프락티스를 마쳤지만 정확한 해법은 오리무중...

그리고 변수 하나... 게임날 새벽부터 비가 내리며 강수량도 만만치 않다는 일기예보에 머리는 더욱 복잡해졌다.

 

숙소로 돌아와 프락티스때 사용한 모든 장비와 루어를 초기화시키고는 다시 준비하였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씨알 선별력이 입증된 루어를 준비하는 작업이었다.

그래서 준비된 이번 게임의 메인 병기는 크랑크베이트와 볼륨감 있는 웜을 사용한 헤비 네꼬리그 2종(삽입씽커 1/32 & 1/16 OZ)이었다.

 

도요 임직원분들과 늦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실적인 나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KBFA 협회... 하지만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情이 넘치는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필드 개척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도모하고 있는 KBFA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의 인사도 드리면서 다음날 게임의 영양 보충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밤새 빗소리에 뒤척이다보니 어렴풋이 날이 밝아온다. 서둘러 준비하고 보트 런칭...

출발번호 40번... 역시 출발번호의 행운은 따르지 않는다. 하지만 모두가 저버린(?) 곳만 다닐 것이기에 신경 쓰지 않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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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대기 중인 김명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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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치는 빗속을 뚫고 달리다보니 얼굴 전체를 가릴 수 있는 헬멧이 절실히 느껴진다. 얼굴을 뒤덮은 빗물을 한손으로 훔치며 달리고 또 달려 첫 포인트 도착~

 

배스가 전혀 없을 것(?) 같은 마사토가 무너진 사면...

강력한 Writher(몸부림) 액션을 보이는 HIDE UP HU-70 크랑크베이트와 여러 가닥의 플라스틱으로 제조되어 늘어남도 적으며 비중이 높아 물에 가라앉는 성질을 지난 비셔스 얼티메이트 코몰리머 라인 12LB를 사용하며 빠른 속도로 탐색을 시작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물컹~ 1킬로그램 중반을 넘는 녀석들이 심심하지 않을 만큼 올라와준다.

 

이어서 도요엔지니어링의 베이트 피네스 정점의 릴인 라이거, 전천후 채비에 대응하는 신제품 페드론과 환상의 짝꿍인 도요 글라디우스 베이트 로드 682L과 66ML 두 세트에 비셔스 프로엘리트 라인 6LB와 8LB를 장착한 헤비 네꼬리그로 핀 포인트를 공략해보니 금새 리미트 달성!

 

그동안의 토너먼트에서 가장 빠른 시간에 달성한 리미트 아닐까? 하며 너무 좋은 활성도에 오늘 우승 중량은 최소한 9천그램대를 넘겨야 가능하지 않을까 점쳐본다. 새벽부터 내린 비가 녀석들의 활성도를 높여 주었다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면서 흩날리는 비가 그치기전에 승부를 봐야 한다는 압박감도 다소 들었다.

 

리미트는 달성했지만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소한 세 마리 정도는 2킬로 급을 넘겨야 승산이 있다고 보았기에 좀 더 집중하며 서둘러 채비를 정비하며 포인트 공략에 나섰다. 본류권 포켓을 지나 콧부리를 지나다보니 편광안경 너머로 엄청난 녀석들이 가이드 모터 소리에 도망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순간 아차! 하지만 다른 방법의 포인트 공략법이 문득 떠올랐다. 바로 핀 포인트 사선 공략!

멀리 보트를 위치시키고 공략 포인트 사선으로 캐스팅... 커버가 없는 곳이기에 폴링 바이트는 없었지만 믿음을 가지고 드래깅... 그리고 스테이... 한참을 지나 블루길이 쪼는 듯한 입질... 슬랙라인을 감아 들이고 천천히 훅셋! 곧바로 녀석의 강한 힘이 로드에 전해진다. 드랙을 마구 치고 나가는 녀석의 엄청남에 순간 당황도 하였지만 게임 피쉬라는 확신이 들었기에 보트 주위로 녀석을 달래면서 랜딩... 뜰채에 담겨진 녀석의 눈망울이 원망의 빛을 띠는 듯 했지만 외면하고 물칸으로... 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공략하여 교체... 또 교체...

10시 30분경에 만 그램 오버 달성!

 

이른 판단이지만 나름 우승을 확신하며 이름 모를 고요한 안동호 어느 골창안에서 혼자서 포효해 본다.

 

하지만... 이후의 시간은 악몽(?)의 연속이었다. 산란 행동으로 인한 녀석들의 상태는 한마디로 최악이었다. 물칸이 비좁아 몸을 굽히고 있던 가장 큰 녀석의 아랫배는 닳아서 피가 맺힌 상황이었으며 호흡 상태도 가장 좋지 못했다. 포뮬러를 뿌려면서 진정도 시키고 에어레이터에 녀석을 입을 들이대고 강제 산소 주입도 해보았지만 녀석은 점점 바닥으로 누워버리고 말았다. 거의 한 시간 동안 낚시는 하지 못한 채 녀석 살리기에 집중하였지만 마지막 계측시간까지 살아있기에는 힘들어 보였다. 간헐적으로 움직이는 녀석의 아가미와 가슴지느러미를 보면서 측은한 마음이 들어 뜰채에 담아 한참을 두어 진정시킨 다음 방생... 뒤집어질 줄 알았지만 녀석의 연기력(?)은 탁월했다. 쌩~하고 푸른 물속으로 헤엄쳐 가는 녀석에게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 했지만 다시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다시금 집중 모드...

 

비가 그쳐가면서 녀석들의 입질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가끔씩 반응하는 녀석들도 1000그램을 넘기지 못했다. 이제껏 토너먼트에 참가하면서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 하고 고대한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처음 경험하는 이상(?)한 토너먼트 상황에 배스를 잡기보다는 살리기가 관건이 게임이 되어버렸다.

 

본류대 포켓 드문드문 호박돌이 박혀 있는 셀로우 에리어...

순간 산란장이라는 근거 없는(?) 확신감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송홧가루가 가득 덮여있는 포인트를 헤비 네꼬리그의 삽입씽커의 무게를 달리하며 캐스팅... 캐스팅... 3-4미터 권까지 호핑과 드래깅 기법을 적절히 섞어가며 공략...

한참을 지나서 입질감 없이 슬며시 슬랙라인이 우측으로 흘러간다. 순간 대물임을 감지하고 훅셋! 순간 보트 밑으로 파고드는 녀석... 드랙을 조절하며 녀석과의 텐션을 적당히 유지하며 신중히 랜딩... 방생한 녀석만큼은 아니지만 녀석은 중량은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물칸에 있는 킬로급 아기배스를 놔주고 방금 잡은 녀석을 넣는 순간... 어라? 얼마 전까지 쌩쌩하던 녀석이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다시금 녀석들 살리기가 관건이었다. 포뮬러 투입... 내부 순환... 그리고 강제 산소 주입...

 

보트는 하염없이 떠다니고 녀석들과의 사투 아닌 사투가 안동호 중간에서 계속되었다. 30여분이 남은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상태가 좋지 못한 녀석들을 디개스(피징)를 해주었다. 그리고 게임중에 마실려고 준비한 시원한 생수를 물칸에 모두 부어 조금이라도 녀석들에게 청량감을 주려고 하였다. 그리고 풀~ 트로틀로 달려 귀착!

 

도착하니 계측까지 아직 10여분이 남은 상황... 다행스럽게 한 마리를 제외하고는 상태가 좋았다. 마지막 녀석을 웨인백에 담기 전까지 강제 산소 주입을 계속 시도하였더니 불현듯 녀석이 주둥이를 잡은 손가락을 신경질적으로 깨물어댄다. 드디어 녀석도 생명력을 발휘한 것이다. 계측대가 준비되는 모습을 보고 바로 달려가서 계측... 주위 프로 분들의 격려의 말은 공허한 메아리로만 들리고 오로지 녀석의 상태만이 관심사였다. 다행스럽게 무사히 계측.... 만 그램을 왔다가다 하던 전자저울은 아쉽게도(?) 9980그램에 멈추고... 그리고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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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온몸에서 모든 긴장감이 풀려나간다. 그리고 보트에 올라타고서는 데크위에 큰대자로 누워버렸다. 처음으로 비가 개인 안동호의 푸르디푸른 하늘을 감상하며 눈부시게 아름다운 늦봄의 정취를 만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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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김장수 프로(까피), 저, 이동현 프로(그레이), 안준대 프로(사투)...

 

열정으로 가득한 멤버로 구성된 KBFA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도요엔지니어링에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게임 필드가 되는 곳에 다시금 관심을 기울이는 자신을 돌아보니 아직 토너먼트 은퇴(?)는 시기상조인 듯하다...

 

2013-05-19 14.34.26.jpg

 

* 메인태클

 도요피싱 라이거 8.0 : 1 + 도요피싱 글라디우스 682L

+ 비셔스 프로엘리트 6LB +HIDE UP 오스만다 솔트 플러스 5인치

 

 도요피싱 페더론 7.1 : 1 + 도요피싱 글라디우스 66ML

+ 비셔스 프로엘리트 8LB +HIDE UP STAGGER SLIM TYPE 5인치

 

 도요피싱 올터레인 5.4 : 1 + 도요 글라디우스 68M

+ 비셔스 얼티메이트 코몰리머 12LB +HIDE UP HU-70 & HU-200 크랑크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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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2%님 일등 너무 자주하니까 별로 감동적이지는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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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고 감동적입니다.

축하드립니다. 

13.05.21. 14:22
이 철(2%)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저도 늑돌이님 처럼 옆 대문에 한번 걸어주세요~

그러고보니 한번도 안 걸어주셨잖아요~  너무 자주 우승해서인가요?

13.05.21. 16:07
profile image
이 철(2%)

흐흐... 

대문에 달아놓았습니다.


그럼 어디서 잡았는지 포인트 찍어주기로... 

13.05.21. 16:42
이 철(2%)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흐흐...

제가 다 잡아내서 있을란가 모르겠습니다....

13.05.22. 08:53
profile image

마지막 녀석을 웨인백에 담기 전까지 강제 산소 주입을 계속 시도하였더니 불현듯 녀석이 주둥이를 잡은 손가락을 신경질적으로 깨물어댄다. 드디어 녀석도 생명력을 발휘한 것이다.


승리의 여신은 이프로님 편이었군요~

축하드립니다...

13.05.21. 16:20
이 철(2%)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정말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답니다...

녀석이 손을 물어주었을때 환호가 절로...

13.05.22. 08:49

우승축하드립니다...

 

1등이 제일 쉬웠어요

 고생 하셨습니다.

13.05.21. 17:27
이 철(2%) 글쓴이
육명수(히트)

우승하기가 너무 쉬웠답니다 리고 하면 돌 맞습니다....

13.05.22. 08:50
이 철(2%)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감사합니다.... 현혜사랑님! 그런데 요즘 뜸하십니다...

13.05.22. 08:50
profile image
이 철(2%)

이래저래 바쁘고 그러네요..마음은 항상 물가입니다.

 

늘한결같은 프로다운 모습 부럽습니다.

13.05.23. 10:26
profile image
역시 2%님 대단하십니다.
리포트 잘봤심더~~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살리는것도 중요 하네요
안동 올해 아직 한번도 안갔네요
13.05.21. 19:09
이 철(2%)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토너먼트는 잡기도 중요하지만 살리기도 중요하죠~

그라고 보트 관리도 무지 중요하답니다..

한마디로 머리가 띵하죠~

13.05.22. 08:51
profile image

시골틱한 아쿠아슈즈와 걷어올린 바지가 영 평소의 이프로님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오히려 정겹습니다.

1등 그까이꺼...이케 쉬운데~~ 이런 느낌인데요

진심으로 탑단상에 오르신걸 축하드립니다. ~

13.05.21. 21:02
이 철(2%) 글쓴이
오진용(오션)

하루종일 비를 맞아 패션을 바꾸었답니다...

그리고 그 신발... 신을때마다 우승했답니다...

13.05.22. 08:52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1등이란 머든 참어려운거 같은데 너무쉽게 하시는거 아닙니까?
~~^^
13.05.21. 23:29
이 철(2%)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아닙니다...

정말 오랜만에 단상에 올랐거든요~

욕심이 끝이 없는 듯 합니다...

13.05.22. 08:53
역시 이%님이시네요....
흥미진진한 조행기와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고수의 가르침을 받고싶어지네요....
13.05.22. 11:40
이 철(2%)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늘 저의 조행은 열려있답니다...

시간되실때 연락주시면 같이 출조 가능합니다...

가르침ㅈ보다는 즐김으로 말이죠~

13.05.23. 08:10
이 철(2%)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어르신...

늘 활기찬 조행 잘 보고 있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13.05.23. 08:11
이 철(2%)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늑돌이님이 저보다 먼저 우승했잖아요~

저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13.05.23. 08:11
profile image

우승 축하드립니다.


역시 제가 굉장한분을 사부님으로 모시고 있었네요.

13.05.22. 20:10
이 철(2%)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사부님이라니요~

같은 조우일 뿐이랍니다...

또 시간 맞으면 달리셔야죠~

13.05.23. 08:12
이 철(2%)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토너먼트 복귀 안하세요?

저희 협회는 10마력 미만도 많은데... 

13.05.23. 08:13

피시가 고물이라 대충 읽고 축하 댓글을 답니다

나중에 상세히 읽어 보겠습니다

역시 저력이 있으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13.05.22. 23:29
이 철(2%) 글쓴이
김외환(유천)

저력이라기 보다는 그날의 운이 무지 좋았던 것이랍니다...

물론 조금의 실력도...  감사합니다...

13.05.23. 08:13
profile image

1등은 저말 어려운겁니다. 어렸을적 반에서 1등 혹은 전교에서 1등 혹은 선착순에서 1등...어렵죠...... 축하합니데이....^^

13.05.23. 10:16
이 철(2%)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그런가요? 전 공교롭게도 1등 상패가 제일 많습니다...

13.05.23. 11:45

대단 하십니다!!! 것두 도요컵에서 우승!!! 기쁘시겟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그레이님은 ........흑흑

13.05.23. 15:25
이 철(2%) 글쓴이
김태일(태이라)

그레이님 힘내시게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13.05.24. 07:42
profile image

크야...   1등 축하드립니다. 노력의 부산물이죠..  

안동...   저도 올해는 한번도 안가봤네요. 흐흐흐 오픈전하면 도전하면 해봐야겠습니다.

물칸의 중요함을 잘 봤습니다.

13.05.24. 00:11
이 철(2%)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게임 뛰고 처음으로 물칸이 작음을 실감했답니다...

제대로 몸도 몸 가누는 녀석들이 안스럽더라구요~

13.05.24. 07:43

늦었지만, 

도요컵 우승을 축하합니다.

 

이번에 저도 비셔스라인 협찬받았습니다. 

바다용 합사라인으로 우럭/광어 혼내주러 갈 예정입니다. 

* 피시위즈 사장님으로부터 2%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13.05.27. 23:30
이 철(2%) 글쓴이
장인진(재키)

감사합니다. 재키님!

피시위즈 사장님이 제 험담은 안하시죠?

13.05.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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