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28 집앞강
어제에 이어 오늘
또 다시 뭉게구름님과 출똥!
아침 7시경 제2왜관교에서 만나서
보트 조립 앤드 출항.
골배스푼 9그램짜리에 웜바늘을 이어붙인 채비.
마치 채터베이트 비슷하지만,
액션은 참으로 요상합니다.
이채비에 나올거라 기대했는데,
역시 나와주네요.
뭉게구름님도.... 첫수!
한마리 잡으시더니
자꾸 잡고 또잡고...
뭉게구름님은 일취월장중이십니다.
좀 커보이죠?
최근 제가 잡은 배스중에 가장 체고가 높은 배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체고가 무려 한뼘이 넘어보입니다.
길이는 50.
리버티사의 쌈바40 크랭크로 잡았답니다.
이후에 4짜 중반 한마리 추가했으나...
이놈이 워낙 컸던 관계로... 묻혀버리는 상황!
요즘 재미붙이는 채비.
황동싱커 12미리....
미니스피너입니다.
작아도 잘 날아가고 부력좋고...
잔챙이 채비로 정말 딱입니다.
이놈을 끝으로
쌈바40 크랭크는 장렬히 전사....
제2왜관교~성주대교 구간을 두루 둘러보았는데,
가는곳마다 두어마리씩...
수온은 12~14도.
저는 10마리는 충분히 넘긴듯 합니다.
복귀하는길.
기름이 떨어져서 4-5키로를 가이드로 복귀.
이런일도 경험해보네요.
행복한 주말 되소서~
요즘 뭉게 구름님 승승 장구 하십니다.
두분 튼실한 배스 손맞 축하 드립니다.
14.03.29. 08:26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
14.03.29. 16:27
,, 일취월장 ,, 이말이 뭉게구름님
땜에생긴 말인것같네요
교회에 다니세요? 되소서~ 이말!
땜에생긴 말인것같네요
교회에 다니세요? 되소서~ 이말!
14.03.30. 10:56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되소서~ 가 그렇게도 보이겠군요.
저는 교회는 안다닙니다. ^^
저는 교회는 안다닙니다. ^^
14.03.31. 09:50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요즘 낙동강 어디를 가던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요즘 낙동강 어디를 가던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14.03.30. 23:01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신현수(회오리)
며칠새 확 변해버린것이 강은 어느곳이든 고기들이 올라붙은 느낌이더군요.
14.03.31. 09:51
감사합니다.^^
뛰어난 선장님의 리드덕분에 즐낚하고 있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14.03.31. 07:57
빵이 정말 대단 하군요
올해 저런녀석 몇수해봐야 할텐데
축하 드립니다
14.03.31. 09:41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김외환(유천)
유천님께도 당연히 기회가 있을것입니다. ^^
14.03.31. 09:51
몇년 동안 보아온 주인장님 조행기에서 제일 싸이즈 좋은 놈인거 같네요~ 흐흐
14.03.31. 18:52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칭찬 이겠죠~~흐흐
14.03.31. 21:46
김외환(유천)
놀라움이죠~~
14.03.31. 22:19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제 생각에도 최근 조행중 제일 큰 배스인듯 ....
14.04.01.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