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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호] 2014년 시즌준비 탐사 마무리 ...

이강수(도도/DoDo) 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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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재 충남 앞바다 수온 : 내만 14도 기준 / 외만 12도 기준
사용 채비 : (다운샷) 15~30호 봉돌 , 2/0 ~3/0 훅 ,4~5인치 새드웜
(참돔 타이라바) 40g ~60g 적색컬러 중심 히트

 

 

 

참으로 어수선하고 사건 사고가 많은 2014년 입니다.

그래도 시즌 준비는 해 둬야 해서..

 

여기저기를 조용히 다녀 보앗습니다.

 

꾸미기_11IMG_6448.JPG

 

가끔 아버님의 호통 같은 바다도..

이렇게 어머님의 손길 처럼 포근한 아침을 시작 합니다.

 

 꾸미기_11꾸미기_11IMG_6389.JPG

 

시즌초 떨어지는 마릿수를 대신해주는 덩어리들 ..

이래서 세상은 공평하다라고 하나봅니다.

 

꾸미기_11IMG_6497.JPG

 

항상 앞바다를 산책하듯 다니곤 합니다.

그 위에서 회도 먹고 .. 고기도 먹고 커피도 일잔하며 ...

 

또 근사한 풍경을 감상하고 ~

 

꾸미기_11IMG_6461.JPG

 

손목 저림을 전해주는 참돔에

순간 순간 희열과 무용담도 만들어 봣습니다.

 

꾸미기_11IMG_6495.JPG

 

언제나 돌아오는 길은

아시움과 뿌듯함이 교차하곤 합니다.

 

내일은 어디로 갈까?

또 이런 설레임과 망설임에

 

전 ..이렇게 좋은 풍경 속에 나이 먹어가고 잇습니다.

 

꾸미기_11IMG_6296.JPG

 

올해는 이녀석으로 돌아 다니고 잇습니다.

작년 보다 안정성과 편이성이 더해 지겟죠

 

 

가끔 바다에 서면

생각나는 얼굴들이 많습니다.

 

비를 맞으며 캐스팅을 날리던 분들 , 서로 악수하며 어색함을 낚수로 풀던 분들...

새로운 필드에 그 설레임을 함께 했던 분들 ...

 

희미한 낚시 기억 속에 희노애락이 묻어 납니다.

마지막날 탐사에 함께 해주신 손학장님, 참사랑님, 미스송님, 동행님 수고하셧습니다.

 

늘 안전하게 준비된 그런 낚시들이 되야 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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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서해도 시작되었군요.
동해쪽도 시작된지 몇주되었습니다.
골드웜님 빨래판 그까이꺼 잡는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14.05.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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