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톡~.
최근에 저만 그런지 몰라도 대청은 안가봐서 제외하고 가는날 가는곳 마다 입질이 한마디로 드럽네요.
틱~ 아니면 톡~ 이정도 그것도 두번도 아니고 한번...
이번엔 전라도 삼례 만경강 지류 흔히 소양천이란곳으로 같습니다.
천변에 뭔가를 만들려고 하는지 공사를 해서 연안쪽은 변화가 있으나 하던곳 중앙부는 그대로라 들이대 봅니다.
이곳도 틱, 톡
네시쯤 부터 시작해서 한시간여 이러고 있으니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장기 재고 정리를 위해서 들고 나온 튜브웜을 던져서 아니면 말고 식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휘둘러 봅니다.
틱~ 그냥 재껴서 수상스키 태웁니다.
크기도 고만고만 20~30정도..
바같쪽에 낀 바늘. 이기 뭘까 궁금해서 구경왔다가 걸린녀석 같습니다. 이자슥은 기억에 남는게 앞으로 치고 들어와서 빠진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조그만 고리봉돌 안에 넣은 2인치 튜브웜 하나로 끝냇습니다........
요즘 배스낚시 저만 그런가 했는데
다들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도 손맛은 보셨네요
저도 잡으면 20에서 30 그정도 입니다
14.06.08. 22:05
최남식 글쓴이
도명환(마실아제)
좀 활동적인 낚시를 원하는데, 이건 붕어낚시인지 배스낚시인지 참 힘드네요.. 기다리다 훽훽 한번씩 제끼고 기다리다 제끼고. 아님 던져놓고 친구랑 이야기 하고. 이기 무슨 배스낚시인지.. 허허허.
14.06.09. 11:04
요즘 배스 들이 다 그런것 같읍니다.
웜 던저 놓고 있다가 보면 입질도 없이
그냥 물고 나옵니다.
14.06.09. 13:48
그래도 마릿수는 껑충뛰고있네요
항상 한마리 , 한마리 하는게 머리에 남아있는데 . .
14.06.10. 02:52
대청호 요즘은 뒤로 던져도 나온다 카던데요.
딴사람한테만 그런걸까요~?
14.06.10. 17:01
최남식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대청은 보팅금지 해서 꼬라지 나서 발길 끊은지가 좀 됬습니다. 모임겸해서 한두번 갔고 개인적으로 낚시하러는 안가게 되네요. 뒤로던져도 나온다 카니 가보고 싶어지네요. 으~
14.06.10.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