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랙이 필요 없었습니다.
제목처럼 드랙이 왜 필요한지 모를 조행이었습니다.
소양천. 전주 호성교회앞쪽.
잔챙이들과 약간의 씨름을 하고 왔습니다.
조과는 다섯손가락을 넘었지만, 너무 작아서 사진찍기도 그래서 두장만 찍어봤습니다.
크기는 15센티에서 20센티 중반 사이...
교각근처에서 잔입질이 있어서 연속 후킹실패로 확인차 볼락지그헤드에 볼락웜 끼워서 살포시 밀어 넣어보니...
역시 예상대로 10여센티 정도의 배스아가들 ...두어수 건져내고 크게 없을거 같아서 옆으로 이동..
가끔 오는 입질은 틱~ 아니면 톡~ 냅다 건지면 커봐야 20센티 중반 될까 말까..
조용히 철수했습니다.......그래도 작지만 손맛은 봤다는데 위안을 합니다.
낙동강에선 웜 최소한 5인치 이상에 통통해야 물어줍니다.
볼락웜을 배스에 쓰는것은 아니되옵니다.
14.06.23. 14:00
최남식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최근에 터득한 방법입니다. 큰 웜 던져서 이상하다 싶으면 볼락웜 던져서 확인해보고 아가들 나오면 이동....
14.06.23. 23:58
제가매번잡는 싸이즈네요
애기배스들 그래도 앙탈부린다고
손맛은 있던데요
14.06.23. 20:57
최남식 글쓴이
도명환(마실아제)
사람이 교만해져서 일겁니다. 처음에 배스 잡았을때 조그만 사이즈도 얼마나 기뻣는지요. 근디 요즘은 좀 네가지가 없어진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14.06.24. 00:00
요즘 마리수는 엄청? 향상 되셨네요!
잔챙이는 무조건 물고 달리는데 . . .
배스도 지역마다 입질 스타일이 다른가 ?
14.06.23. 22:53
최남식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물고 째야 하는디 영 그러질 않더군요. ...아!!!~ ....
14.06.24. 00:00
애기 배스들이 앙탈은 제법 부리지요.
그래도 마릿수는 오랏읍니다.
14.06.24.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