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징으로..
저녁무렵에 수위가 올랐다는 대청으로...
선착한 친구가 남대문교 상류지점에 있다고해서 대낚시 하시는분들과 섞여서 버징을 시작.
물은 맑고 녀석들의 먹이사냥은 많지는 않지만 의외로 육초대 인근과 사이에서 새물유입구에서 그나마 첨벙대고..게다가 일곱시쯤 넘어서니 그나마 짧게 느껴지는 눈에 보이는 움직임은 잦아들고.
버징에 경험이 없는 편이라 첫수 허탕후 딴데 쳐다보는데 끌고 들어가서 . 드디어 한마리..
중간에 또 설걸려서 바로 빠진후 재차시도 한마리 더~
오른쪽으로 던져서 버징 물보라를 일으키며, 나온 그나마 좀 큰놈...
웜 코일을 안쓰면 한번 물면 너덜거리는 웜 감당 못하겠네요.
그나마 짧은 시간에 손맛보고 철수했습니다.
최남식님 요새 고기 너무 큰거 잡으시는거 아닌가요?
전엔 작은것만 주로 올리셨는데....!?
14.08.25. 00:00
최남식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주변에서 기를 좀 불어넣어줘서 그런듯 싶습니다.
14.08.25. 18:41
대청 수위가 왕창 올랐것습니다. 비가 많이왔으니..
보팅이 안되니마니하고선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손맛 감축드립니다
보팅이 안되니마니하고선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손맛 감축드립니다
14.08.25. 19:33
저도 문천지에서 버징 그렇게 잘하지는 못해도
재미있데요 수초위로 오면서 퍽하고물때
눈으로보는재미와 손맛괞찮데요
손맛보심을 축하합니다
14.08.25. 23:22
가장 싫어하는 기법..버징... 특히 수초위 버징...
체력이 안되어서
14.08.27. 15:34
김성곤(雲門)
형님도 이젠...
14.08.28. 09:04
축하드립니다..
버징... 참 오랜만들 들어 봅니다..^^
14.08.28.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