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딩 예찬.팔달교.NO39
처음 웨이딩 시작 했을때는 워킹으로 접근 안되는곳을
접근할수있다는 이유로 시작 했습니다
웨이딩 하시는 모든분들도 당연한 소리 하시겠지요
사실 고무옷 입고 물안으로 들어가는 느낌 전 별로데요
그래서 몇년전 저가 웨이더 사서 한번입어보고는 지하실에 넣어두었다가
작년부터 웨이딩 시작 했는데 . . . .
금호강 다그런것은 아니겠지만 강가운데보다
가장자리쪽이 수심 더 깊은곳 많이 있습니다
제가 잘다니는 금호강 포인트중에는 배스들이 가장 자리에서
더잘잡히는곳 몇군데 있지요
제가 요즘 그런곳만 다니고 있고.
며칠전 와룡대교 상류쪽에서 마릿수 나 싸이즈 모두 만족 스럽게 잡았지만
우리 낚시꾼들이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손맛?
강 가장자리 1 ~ 2 미터에서 놀고있는배스 훅킹 성공 한들 1 ~ 2 미터만 당겨내면
땅위로 바로 끌려 나오니까 낚시꾼 모두가 갈망하는 징한 손맛이 없지요.
가장자리에서 노는 배스를 잡아도 징한 손맛을 느낄수 있는방법?
웨이딩 입니다
금호강 웨이딩은 수심없는 강 한가운데서 가장자리로 캐스팅해서
훅킹된 배스를 강가운데로 당겨 오니까
징한 손맛은 물론이고 강가운데를 휘졌는 배스의 파워풀한 모습과
가랑이 사이로 파고드는 배스를 보면서 묘한 희열이랄까? 아님쾌감?
뭐그런것들이 워킹때보다 훨신더 징한 손맛을 느끼겠데요
또 한가지 ?
웨이딩은 미끼에 대한 배스들이 경계심도 강 가장자리 에서 강 안쪽으로 채비를 당겨오니까
경계심 훨씬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물안에서 물속 고기 들어올리는기분은
땅위에서 고기를 들어 올리는것 보다 훨씬더 짜릿하거던요
보팅 하시는분들은 그 기분 잘이해하시겠지만 . . . . .
오늘 팔달교 나가봅니다
팔달교는 제집 마당같습니다
많이 다녀 그런것도 있겠지만 가깝고, 꽝없고,주차신경안쓰고.
비오면 다리밑 에서, 더우면 다리밑 그늘아래서,
아쉽운건 수심없고 싸이즈가 작은놈이 많다는것,
금호강 저의 포인트중 NO.4 에 해당되는곳입니다
앞으로는 금호강 포인트는 NO 를 붙여가면서 조행기를 올릴 작정입니다
금호강 자주 안오시는 분들에게는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위에 언급 한것처럼 우리집 마당 같은곳이니까
반드시 배스 얼굴볼수있는곳 이라 확신하고 캐스팅 합니다
목적지로 정한곳을 캐스팅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멀리 우회해서
돌아가야 하는것 다른 배서분들도 알았으면 하네요
배스얼굴울 보려면 . . . . .
마수배스.
사진만 봐도 캐스팅 한곳이 어딘지 짐작 가리라 생각합니다
사진 뒤 30여미터 지점 입니다
거리가 멀어 수심없어도 배스의 경계심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요
비슷한 싸이즈.
한곳에서 11시부터 13시 방향 사이로만 캐스팅 합니다
싸이즈가 아쉽지만 이곳은 큰놈은 안나온다고 알고 캐스팅 하지요
면꽝을 위해 . . . . .
한자리지만 배경을 약간 우측으로 잡았고요.
비슷한 싸이즈입니다.
원래는 두어마리 구경하고 목적한 포인트로 갈려 했지만
요런 놈도 잡으면 재미 있으니까
4마리 잡고 자리 옮깁니다
위의 포인트가 팔달교 1번 포인트라면
다음은 2번 포인트 입니다
약간 상류 강안쪽이죠
수심이 있을때는 다양한 어종들이 나왔지요
6 ~ 7 짜급 메기와 가물치도 잡았던곳입니다
누치도 자주 나오고.
잔챙이와 약간 큰 싸이즈도 나오는 . . . . . .
?싸이즈 쪼금 커진것 같습니까?
이곳 포인트 낚시가 가장 재미있습니다
캐스팅 할곳 많고 다양한 어종, 다양한 싸이즈 들이 나오니 까
약간의 긴장감도 있고..
아직은 마음에 드는 싸이즈는 안나오네요
마릿수도 1번 포인트 보다 적게 나오고 . . . . .
3번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 하는곳.
대꾸리 들이 자주 출몰하는곳이죠
잡기만 하면 거의 4짜급. 아님 4짜비슷한 놈들이 나오는곳.
물어줄지 말지는대꾸리 마음이겠지만 . . . . .
제가 팔달교를 가는 이유가 이포인트 때문입니다
이곳 에서는 액션도 최대한 자제 합니다
요즘처럼 수심 없을때는 배스가 나를 먼저 보니까
놀라 도망가지 말라고 물속 돌도 안밟을려고 노력 하지요
예전에 5짜들 버글버글 하는것도 직접 목격 했었고요
올라 오는놈 볼까요?
확실히 싸이즈 한단게 업되었지요
우기면 4짜는 될놈 .
물속이라 계측 안했습니다
4짜 중반만 되어도 물가로 나오지만 억지 4짜 가지고 물밖으로
나오기 귀찮데요
5짜 잡으면 계측은 당연한 거지만 . . . .
1,2 번 포인트 보다 싸이즈는 크지만 원하는 크기는 안되네요
마리수도 띄엄 띄엄 나오고 . . . .
3짜 !
막잡아 내는것 같지만 시간도 막 흘러 갑니다
원하는싸이즈는 안나오고 . . . . .
할수 없이 4번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얼마전에 안 포인튼데
배스 얼굴 보면서 잡는 그런 포인틉니다
3번 포인트에서 물골 같은곳을 건너 왔지요
한뼘 남짓한 배스들 다리 사이로 지나 다닙니다
2미터 앞쪽까지 다가 오는데 작은 그럽웜 들고 흔들면 달겨들지요
입질 하는게 다 보입니다
?그중에 싸이즈 좀 나은놈!
ㅎㅏㄴ뼘도 안되는놈 들과 놀다가 다시 대구리 포인트로 옮겨 옴니다
저녁 시간이 되니 4,5짜급 돌아 다니는게 보이지만
반응이 없네요
다가는 오는데 덤비지를 않는 . . . . .
곡사 캐스팅도 해보고?
배스 관심끌려고,
스키핑? 이라합니까?
물수제비 같은 캐스팅도 해보지만 무 반응 입니다
지난번 와룡대교 조행기 처럼 한,두마리만 잡아내면
물파장도 생기고 먹이사냥처럼 분위기 잡을수 있는데
한,두마리가 안잡혀 나오네요
그와중에 폴링때 받아 먹고 달리는 놈 !
간만에 금호강 에서 누치 구경합니다
ㅆㅏ이즈 괞찮네요
오후 약속이 잡혀 있어 가벼운 맘으로 집 마당 같은 팔달교 갔다가
마릿수 조행이 되었네요
오늘 마릿수 조행 할수 있었던 이유는 팔달교는 수심없어 다른 배서분들
거들떠 보지도 않아 배스들 당연히 경계심 제로 상태일때
제가 멋지게 공략한게 적중한것 같네요
이 여세를 몰아 부부배서님 100회 모임 에서도
실력 발휘 한번 해야 할텐데 . . . . .
낙동강에서는 글쎄요
전 자주 다니는곳 에서는
처음간곳에서는 나도 몰러 . . . . . .
골드 웜네 회원님들?
영원히 얼굴없는 조사(?)로만 활동할려다가
이번에 부부배서님 100회 모임에 참가하는 저와 낚시 시합 한번 해 보실래요
많은분들 참가 하셔서 저에게 낚시 기술도 갈켜 주시고
제 기술도 좀 배우고 하지 않을래요?
제 실력은요?
10번 조행에 한번만 꽝 맞고 아홉번 대박치는 고급 기술이거던요
100회 모임날 만납시더 . . . . .
??
골드웜네 모임때면 피칭대회가 늘 있습니다.
이번에도 피칭대회를 할텐데요.
대회방법은 좀 독특합니다.
pet병 앞뒤 잘라서 터널로 만들고
거길 관통해야 인정.
예선전때는 좀 가깝게..
본선가면 좀 멀게...
상품을 크게 잡고 있답니다.
연습해서 오이소~
거리등을...
처음가는분들 집에서 예습좀하게...
다양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전 아무고기나 잘나오면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조행기속에서도, 상당한 내공을
엿볼 수 있읍니다. 많이 배우고 있읍니다.
모임에 오셔서 내공을 나누어 주시지요.
금호강 워낙 많이다녀 그렇 습니다
28일 뵙겠네요
감사합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팔달교 부근으로
낚시 많이 다녔는데 금년에는
어떻게 된일인지 잘 발길이 안가게 되네요.
분들은 다지나갑니다
바닥이 저멀리까지 보이는데 낚시대 던질 던질 기분아니지요
며칠후 뵙겠네요
얼마전 영천봉정에서,,,
웨이드 없이 어쩌구 저쩌구 낚시하다가,,,
넘어져서 소품태클박스를 잃어 버려습니다.
팔달교 밑에서 두어번 떠내려보냈지요
그냥 소품이면 대충 그까이꺼 치부하면 되는디요,,,
여태 루어를 하면 저의 비기들을 담아 놓은 것이라 안타깝기도하구요,,,
돈으로 따져도 십만원어치는 넘어요,,,